-
또 쥐도새도 모르게…수십억 탈세 中미녀 쇼호스트 사라졌다
중국 인플루언서 쇼호스트 주전후이(왼쪽)과 린산산. [SNS캡처] 수십억 원의 탈세 혐의를 받은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쇼호스트 2명이 자취를 감췄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
-
'뒷광고'까지 동원해 탈세…'인플루언서' 세무조사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A씨. 직원을 데리고 촬영시설까지 갖춘 과세사업자이지만,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 또 광고 여부를 표시하지 않은 이른바
-
2살 꼬마 재산이 수십억···'부모 찬스' 어린 자산가 446명 조사
A씨는 최근 자신이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기업이 한 부동산 사모펀드에 투자한다는 내부 정보를 들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펀드에 투자한 사람들은 큰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었다.
-
현금 달라더니…일본산 국산으로 둔갑, 세금 안낸 수산업자
탈세혐의자가 이용한 직원명의 차명계좌. 국세청 수산물 도·소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 저렴한 일본산 생선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비싼 값에 팔았다. 결제 대금은 자신의 명함에 적힌
-
판매자는 죽은 사람이었다, 수상한 물건 거래 알고보니
개발지역 부동산 특별조사단 조사사례. 국세청 제조·판매 업체를 운영하는 A씨. 원래 직접 하던 거래처 거래를 아들이 대표로 있는 특수관계법인 B를 통해 하도록 방식을 바꿨다. 아
-
범LG家 구본능 회장·임원들, 대법 조세포탈 혐의 무죄 확정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 24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
스위스 비밀계좌 옛말…계좌명 ‘13579bomb’ 소유주도 찾았다
7일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이 비밀계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국세청] 한번 숨기면 정부도 못 찾는다는 스위스 비밀 계좌도 이젠 옛말이 됐다. 과세당국이 최근 국제공조
-
집값 올리려 2000만원 비싸게 허위거래…과태료 3000만원 맞았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경기도 여주시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살던 84㎡ 규모의 아파트를 2억6000만원에 팔았다. 비슷한 기간에 인근에서 팔린 같은 층, 같은 규모
-
스위스 비밀계좌 옛말…계좌명 '13579bomb' 소유주도 찾았다
한번 숨기면 정부도 못 찾는다는 스위스 비밀 계좌도 이젠 옛말이 됐다. 과세당국이 최근 국제공조를 통해 해외 계좌에 불법 은닉한 ‘블랙머니(음성적으로 유통하는 뭉칫돈)’를 찾아
-
비트코인 환치기로 돈빼돌린 중국인, 서울 아파트 쓸어담았다
환치기 등 불법자금으로 서울 아파트를 구매한 외국인들이 적발됐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서 바라본 잠실 아파트 일대. 연합뉴스 최근 늘어난 외국인의
-
특수본 "탈세 의심 사례 210건, 국세청에 세무조사 의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상선 기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탈세 의심 사례 210건에 대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특수본 유재
-
신도시 노린건 LH만이 아니었다…그들의 교묘한 '탈세 꼼수'
국세청이 1일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지역 탈세혐의자 165명에 대해 우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 대규모 개발예정지구에 땅을 노린 것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일부 공직자만
-
의료 쇼핑하고 세금은 회피…'검은머리 외국인'의 호화생활
외국인인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한국에서 생활하는 게 더 만족스럽다. 다른 나라에 비해 방역이 잘 돼 있는 데다, 의료 등 복지체계 수준도 높
-
수퍼카 3대 굴린 20대 ‘영앤리치’, 아빠 회삿돈 빼돌려 펑펑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이 17일 ‘편법증여 등 반칙·특권을 이용해 재산을 불린 불공정 탈세혐의자 61명 세무조사 착수’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20대 중반 A씨는 주변에
-
슈퍼카 3대 몰던 20대, 알고보니 아빠 회삿돈 빼돌려 호화생활
20대 중반인 A씨는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속칭 ‘영앤리치(Young&Rich : 어리고 부자라는 뜻)’다. 150억원 상당의 자산에 서울 초고가 주택에 살면서 최근 5년동안 3
-
[더오래]아들에 주택 증여한 아버지, 국세청 조사 받을지도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77) Q 허 씨는 손주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이사를 하려는 자녀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한다. 몇 년 전 허 씨가 자녀에
-
과거 취득부터 증여 이후까지 검증…국세청, 주택 증여 칼 빼들었다
김대지 국세청장이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년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뉴스1 국세청이 부동산 증여를 둘러싼 탈세 행위에 대해 '송곳 검증'에 나선다.
-
미성년 딸 위장취업시켜 아파트 산 회사 대표 국세청 덜미
서울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 규제가 세지자 이를 피하기 위한 ‘아빠 찬스’가 교묘해졌다. 자녀를 회사에 위장 취업시킨 뒤 인건비 명목으로 불법 증여하거나,
-
‘150억대 조세포탈혐의’ 범LG家 구본능·임원들 항소심도 무죄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24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
-
수입차 몰던 '얼짱' 유튜버···알고보니 稅 4억 안낸 고액체납자
유명 유튜버이자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홍모(28)씨가 세금 4억2600만원을 내지 않아 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에 올라 논란이다. 11일 홍씨는 "3년 전부터 매달 500만원씩 갚
-
갚을 능력 없이 “아빠 돈 빌려 산 아파트” 증여세 수억 추징
사회 초년생인 A씨는 올해 고가 아파트를 사들였다. 국세청은 A씨의 자금 출처를 의심했다. A씨는 5촌 친척에게 수억원을 빌렸다고 주장하며 차용증과 이자 지급 내역을 제시했다.
-
"아빠 돈 빌려 아파트 샀다" 딱 걸린 거짓말, 1203억 추징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사회 초년생인 A씨. 국세청 신고 소득이 변변찮았는데도 그는 올해 고가 아파트를 사들였다. 국세청은 A씨의 자금 출처를 의심했다. 조사 결과
-
쥬얼리성형외과 23억 탈세...야구선수 임창용은 3억 체납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 밀집지역의 모습. 뉴스1 가슴 성형을 받으려고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강남에 있는 쥬얼리성형외과. 이 병원은 중국에서 모집한 환자들의 수술대금을 중
-
‘부모 찬스’로 부동산 탈세 딱 걸렸어
올해 투기지역 내 아파트를 사기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한 20대 남성 A씨. 돈이 부족하자 아버지에게 손을 벌렸다. 자금조달계획서에는 아버지로부터 빌린 ‘차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