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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중앙광고대상
제26회 중앙광고대상이 광고주 및 광고인 여러분의 폭넓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중앙경제신문·출판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 행사는 대상등 각부문 수상자들에게 상장 및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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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합격 14세 소년에|익명 독자, 성금 30만원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검정고시 학원에서 공부해 서울시립대 제어계측과에 합격한 14세 소년 김승훈군(중앙일보 22일자 15면 「주사위」보도)에게 익명의 인사가 25일 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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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엿한 사장님 된 24년 창간독자 김용섭씨|"중앙일보 성장만큼 우리살림 불어났죠"
『중앙일보가 차곡차곡 쌓이는 만큼 우리가정 살림이 늘어났고 사업도 커나갔어요. 중앙일보는 우리 집의 보배입니다』 서울 삼선동 5가 2의3 창간독자 김용섭(50) 이창숙(46)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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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인기프로로 정착
북한의 첫 방송은 45년10월14일 일제시대의 평양방송국시설을 이용한 김일성의 「조국개선환영 평양시 군중대회」 중계방송이었다. 70년부터 북한에서는 이날을 「방송절」로 제정,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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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이 뽑은 우수만화가 이두호씨
『어린이만화는 일단 재미있게 보고 난 후 무엇인가의 가르침이 암암리에 전해져야 좋은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18명의 학부모와 교사(서울YWCA 만화모니터회)가 지난 1년간 어린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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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축전"정치적 행사 주류"
남북 대학생 교류는 북한측이 공연한 트집을 잡지 않는 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평양축전은「반제 연대성, 평화와 친선」이라는 구호아래『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하는 세계 진보적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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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당선작 발표
신춘 「중앙문예」 관문을 통과하여 우리 문단의 새로운 주역으로 커나갈 신인들을 소개합니다.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이들의 등용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작품활동에 큰 기대를 걸어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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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씨「민족통일회관」건립 모금에|주부·노동자 등 성금 줄이어
통일문제연구소장 백기완 씨(55)가「민족통일회관」건립자금 1억 원을 마련키 위해 소년시절 백범 김구로부터 선물 받은 친필 서명이 곁들인 초판『백범일지』를 처분키로 했다는 중앙일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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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이랬으면…" 독자페이지|어린이여름캠프 참가비 너무 비싸 영세민 자녀는 엄두 못내|박왕희
중앙일보 7월7일자 9면(지방판)에 실린「어린이와청소년을 위한 여름캠프」를 읽고서 느낀 점을 얘기하고자 한다. 곧 각급학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각 사회기관및 단체에서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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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간문화재를 찾아서
한말에 판소리를 잘하는 8대 명창이 있었다. 특별히 어전에 뽑혀나가는 명창은「국창」이라 불렀고 그들에게는 명예직이나마 벼슬이 주어졌다. 통정대부·참봉·선달·오위장등 기막힌 특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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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 문예」당선작 발표
신춘「중앙문예」의 관문을 통과한 신인들을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과 함께 이들의 등용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한국문단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이들의 작품활동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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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 문예」당선작 발표
신춘「중앙문예」의 관문을 통과한 신인들을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과 함께 이들의 등용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한국문단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이들의 작품활동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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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재소설『늘푸른 소나무』|난세를 헤쳐가는 다양한 주인공들
3월16일(일부지방 3월l7일)부터 중앙일보에 연재되는 새 시대소설『늘푸른 소나무』(김원일 작·최연석 그림)는 이제까지의 다른 역사소설·시대소설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방대한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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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병
중·고생들 사이에 「유서」까지 써놓고 집을 뛰쳐나가는 「가출병」이 크게 번지고 있다는 보도다. 입시를 앞둔 중3·고3학생들이 특히 많아 연 10∼20%씩 증가한다는 것이다(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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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 당선작 발표
신춘 「중앙문예」의 관문을 통과하여 한국 문단의 새로운 주역으로 활동하게 될 신인들을 소개합니다. 독자 여러분과 함께 이들의 등용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큰 기대를 걸어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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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더욱 슬픈일도 많아…"
『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천주여, 한국땅에서 당신 백성을 뽑으시어 신앙을 알려주시고, 순교자들의 신앙고백으로 당신백성을 자라게 하셨으니…』 기도문을 읽어내려가던 지학순주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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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독자 김용기-김정임씨 부부
『중앙일보는 이제 우리집안의 제일 소중한 가보입니다. 대를 이어가며 소중히 보관토록 할 개획입니다』 중앙일보 창간독자인 김용기(46·회사원·서울중계동29l의2)- 김정임(46)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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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배달소년 본사 이재명기자
『더 빨리, 더 깊이, 더 새롭고 알찬 정보를 독자 앞에』-. 20년 전 그날 「바르고 빠르고 새로운 신문「중앙일보 탄생을 독자들에게 알리며 돈암동골목을 내달리던 배달소년이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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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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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편만화 『깃발을 올려라』 다음주부터 연재합니다.
중앙일보는 그 동안 어린이 독자여러분의 절찬 속에 연재해오던 장편만화 『등불』을 이번 주로 끝맺고, 내주부터 새 장편만화 『깃발을 올려라』를 연재합니다. 「소년중앙」 등에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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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죄를 네가 알렸다"
지난달 중순무렵 중앙일보의 해외토픽란에 났던 한 기사는 비록 약소한 분량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밖의 여러기사에 못지않은 묵중한 느낌읕 내게 안겨 주였다. 읽는 분들의 번거로웅을 무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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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페어」 및 국내 첫 대규모 「세계잡지전시회」3월 한달간 미·일·영등 32개국의 3,228종 선보여
제4회 서울 북페어 및 제1회 세계잡지전시회가 3월1일부터 한달간 한국출판판매주식회사(서울종로구서린동)에서 열린다. 국내최초의 대규모 세계잡지전시회인 제1회 잡지전시회에는 국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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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 기술도 최첨단…언론과 문화예술의 대전당|중앙일보 새사옥 어떻게 꾸며졌나
서울중구순화동7번지-구사옥 뒤쪽 서소문 고가차도 옆에 적갈색의 웅자를 드러낸 22층 높이의 중앙일보 신사옥. 그것은 건축물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종합예술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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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잡지 시대
사회의 다양화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람들은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필요로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여 나타나는 것이 각종 잡지의 전문화 현상이다. 정보전달의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