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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상가서 60대 경비원 폭행·촬영한 10대 2명 검찰 송치
남양주남부경찰서 전경.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60대 경비원을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10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상해와 정보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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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30대에 소화기 뿌린 '촉법소년' 중학생들, 형사처벌 안 받는다
사진 연합뉴스TV 중학생들이 새벽 시간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등 소동을 부려 차량 수십대가 피해를 입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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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선거법 유죄…강용석 '박수현 여자문제' 발언은 무죄
21대 총선을 앞두고 옥외대담을 진행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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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출구 없어, 절대 안돼요"…대학총장도 나선 이 캠페인
배우 손석구가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NO EXIT(출구 없음)’ 캠페인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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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때릴래"…더글로리 능가한 '노는 애들' 고문급 폭력
학교폭력 그래픽 이미지 머리카락을 라이터로 태웠다. 속옷만 입게 한 뒤 동영상을 촬영하고 담뱃불로 손등을 지졌다. 옥상 난간에 세워 떨어뜨려 버린다고 협박했다. 학교폭력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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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뻘에 대뜸 날아차기…키득대며 조롱한 중학생 1명 구속
지난달 18일 대구 서구 내당동 거리에서 중학생들이 “담배 피우지 말라”고 훈계했다는 이유로 40대 여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YTN 캡처 40대 여성을 ‘묻지마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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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아냐?" 폰보던 엄마 기겁…초등생 딸 빠진 '30초 막장'
━ 청소년 위험 빠뜨리는 ‘숏폼 콘텐트’ “헉!” 지난달 중학생 박모(16)양은 외마디를 질렀다. 유튜브 영상 속 초등학생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굴렀고 실신 직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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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부러뜨리고 차 훔쳐도 '좋아요'…기절 챌린지 하다 사망도
━ 청소년 위험 빠뜨리는 ‘숏폼 콘텐트’ “헉!” 지난달 중학생 박모(16)양은 외마디를 질렀다. 유튜브 영상 속 초등학생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굴렀고 실신 직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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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판사’ 천종호 “‘소년심판’의 모티브…이 말 못 쓰게 했다”
“안돼 안 바꿔줘, 바꿀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8년 전 천종호(57)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당시 창원지법 소년부 부장판사)는 법정에서 소년범의 읍소를 매몰차게 거절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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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인성교육? 애들 오히려 재밌어했다" 비결은 T.H.E
제9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시상식이 열린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실에서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교사 장윤희(42,충주대소원초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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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유사강간에 촬영까지 당했는데” 촉법소년법 분통
[자료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인천의 한 중학생이 또래 남학생에게 유사 성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어머니가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가해자에게 미약한 처벌만 이뤄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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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관전자에 고통 주는 법무부의 '타임 슬립'
강성국 법무부 차관과 뒤에서 우산을 들고 있는 법무부 직원(왼쪽 사진), 지난해 2월 소년원생의 세배를 받은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과 김오수 당시 법무부 차관(현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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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인생 역전과 사적 복수
이지영 문화팀장 민심은 표심으로만 드러나는 게 아니다. 대중이 열광하는 문화코드에도 필남필부의 솔직한 열망이 투명하게 드러난다. 요즘 대중문화의 키워드는 인생 역전과 사적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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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서 봉투 건넸다 혼쭐난 법무부…野 작심하고 예산 깎는다
법무부는 지난 2월 추미애 장관과 김오수 차관(오른쪽)이 소년원 원생들로부터 세배를 받는 모습 등을 담은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유튜브 캡쳐 ▶엄태영(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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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교폭력 OUT!"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요
누군가 날 괴롭힐 때 누가 괴롭힘당한 걸 알았을 때 내가 할 일은 정해져 있죠 ‘호통 판사’로 유명한 천종호(맨 뒤 가운데)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만나 학교폭력에 대해 궁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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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인가, 장관인가…'법무부' 빠진 추미애의 홍보 게시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겨레 1만호 발행 축하행사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정치인인가 장관인가. 아니면 장관을 하며 더 큰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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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 유포한 대학생 등 디지털 성범죄자 무더기 적발
대학생 A씨는 지난 2~3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인 '디스코드'에 채널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을 올렸다. 그리고 55명에게 6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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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범죄 대상된 아동·청소년, 강제성 입증 않아도 '피해자'된다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25)이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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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년원생 세배는 인권 무시한 추 장관의 갑질
법무부 공식 유튜브인 법TV가 공개한 ‘엄마 장관, 아빠 차관 서울소년원에 가다’라는 홍보 영상물을 본 시민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 법무부의 의도와는 달리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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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소년원 간 장관 엄마, 차관 아빠 논란…“이건 세배가 아니라 고개 조아리기”
[법무부tv 캡쳐] ■ 「 소년원 재소자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절을 하니 추 장관과 김 차관은 햄버거 쿠폰이 든 세배 봉투를 건넵니다. 곧이어 다 같이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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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서 한밤 지도교사의 성범죄…51명 중 32명이 당했다
MBC는 천주교 살레시오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센터 '6호 처분 시설'에서 야간 지도교사가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일이 발생했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M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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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셰어하우스에 대한 청년의 부정적 인식 반영해야”
25일 서울연구원에서 진행한 '작은연구 좋은서울' 결과 발표회에서 연구팀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넷임팩트코리아] 대학생 이모(21)씨는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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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감시 소홀 틈 타 도주한 광주소년원생 검거
광주의 한 병원에서 10대 소년원생이 달아났지만, 하루만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광주의 한 병원에서 달아난 10대 소년원생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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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투신했는데 피의자는 ‘소년법’ 양형이라니”…국민청원 20만 넘겨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미성년자에게 협박 당한 끝에 조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소년법 개정’을 촉구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18일 20만명의 동의를 넘겼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