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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두 번 인상 … 기업은 전기료 폭탄 맞아 비상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왼쪽 다섯째)이 2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해 동절기 전력 수급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참관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똑똑한 소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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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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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우수기업] 화석연료 발전 최소화로 친환경 경영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경영에 집중한다.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석유·석탄·천연가스와 같은 기존의 화석연료 발전 비율을 최소화한다. 현재 열 생산량의 16%는 소각열·태양광·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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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삼성생명 자사주 매입 약효 ‘톡톡’
체력이 떨어질 때는 원기를 북돋울 보양식이나 영양제가 필요하다. 요즘 증시에서 일부 기업이 비실대는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이란 처방을 들고 나왔다. ‘영양 주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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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에스원, 스마트폰 활용 여성 안전 서비스 外
기업 에스원, 스마트폰 활용 여성 안전 서비스 에스원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시큐리티 서비스 상품인 ‘지니콜S’(사진)를 출시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거나 늦은 밤 귀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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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11년도 예산안 1조1900억원 편성 … 아산시 2011년도 예산안 7393억
천안시와 아산시가 20011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천안시는 1조1900억원, 아산시는 7393억원 규모다. 양 시는 모두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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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들인 소각장 한번도 가동 못해
10일 오후 충남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인주지방산업단지. 2004년 조성이 끝난 이 산업단지(159만㎡)에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등 2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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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봉화군’ 생활권 통합 새 실험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가평리엔 계서당(국가 중요민속자료 171호)이란 고택이 남아 있다. 성이성의 생가다. 성이성은 춘향전에 등장하는 이몽룡의 실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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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방울도 안 쓰고 난방비 절반으로 줄여
#1. 입동(立冬)이었던 지난 7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주상복합아파트 삼성옴니타워의 입주민 김옥순(51)씨 집. 거실 벽면에 걸린 온도계가 섭씨 26도를 가리키고 있다. 화장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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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방울도 안 쓰고 난방비 절반으로 줄여
서울 신대방동 주상복합아파트 삼성옴니타워 지하 8층에 설치된 히트펌프 난방 시스템. 최정동 기자 #1. 입동(立冬)이었던 지난 7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주상복합아파트 삼성옴니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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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마포구 ‘쓰레기 분쟁’
서울시는 상암동 마포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에 종로구와 서대문구의 쓰레기를 반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05년 마포·용산·중구 3곳의 쓰레기만 처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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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Calendar] 일본 관광
일본 관광은 4월의 화사한 벚꽃 구경으로 시작해 한 겨울 눈 축제로 끝난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에서 추천하는 1년 12달 여행 캘린더를 소개한다. 정리=김한별 기자, 자료·사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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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구름 위의 만찬 기내식
"올 여름엔 기내식 맛 좀 보려나." 휴가 계획을 세우며 달력을 넘기다 보니 슬슬 기내식 생각이 난다. '구름 위의 만찬'이라 불리는 기내식은 항공여행의 감초. 여행에 대한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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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주5일 근무
*** 환경·노동 뱀·개구리 불법 포획 땐 처벌 ◆ 주 40시간제 확대 시행=7월부터 주 40시간제(주5일 근무제)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 여성 생리휴가 무급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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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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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취임 1주년 KTF 남중수 사장
"번호이동성과 010통합번호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게 올해의 목표입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KTF 남중수(사진) 사장은 18일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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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예산제' 전국 첫 시행될 듯
원전센터 유치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전북 부안군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준예산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군의원들이 등원을 거부해 새해 예산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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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오스트리아의 가우디'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주(州)의 주도(州都) 그라츠에서 자동차로 45분 거리에 있는 블루마우 리조트. 온천 리조트로 '독특한 건물이 인상적'이라고 하는 블루마우로 가는 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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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소액주주 경영진 총사퇴 요구
SK㈜.SK텔레콤 등 SK계열사 네곳과 KT.포스코 등 2백57개 상장.등록사가 14일 일제히 주총을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주가 관리를 위한 자사주 매입이 돋보였고, 대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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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악화 우려감에 5.82P 내려
3분기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우려감이 퍼지면서 18일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모두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말 종가와 비슷하게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중 잠시 올랐다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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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T株 동반 강세
15일 증시에서 SK텔레콤과 KT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보유 중인 상대 회사의 주식 전량을 내년 1월 15일까지 서로 바꾸기(스와핑) 로 했다는 소식 덕이다. SK텔레콤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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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장이 휴양 명소로
혐오 시설로만 여겨져 온 쓰레기소각장이 국내 최초로 시민들의 종합적인 휴식공간으로 꾸며져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왕숙천변 구리-판교 고속도로 옆에 자리한 구리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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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경제제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근로자의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확대되고 신축주택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경감되는 등 경제제도와 규정이 달라진다. ◇세무 ▲장기보유 우리사주에 대한 비과세 요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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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예산졸속심의, 나눠먹기식 편성']
서울시의회의 예산 심의 행태가 시민단체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시의원들이 최근 11조가 넘는 내년도 서울시 예산을 심의하면서 상임위에서 전액삭감된 예산안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