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학사에 바란다|사회에 바란다|졸업기의 「캠퍼스」주변에서 모아본 「메시지」들

    봄과 함께 전국 대학에서 3만4천60여명의 새 학사가 탄생된다. 「졸업」은 곧 「시작」의 의미도 된다. 그러나 이들의 「시작」을 위해 문을 여는 사회는 많은 문제들을 제기하고 있다

    중앙일보

    1967.02.21 00:00

  • (7)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 - 백철

    예술의 지방성과 국제성-. 오늘의 예술론을 위하여 지방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일견 지나간 날의 화제라는 느낌이 든다. 지금 무대위에선 「재즈」음악과 「트위스트」춤이 한창인데 그 무대

    중앙일보

    1967.02.16 00:00

  • 연극 10화(8) - 이해랑|뚱뚱이「햄릿」

    극작가는 연출가나 연기자가 알고싶어 하는 것을 다 제시하여 주지를 않는다. 때로는 암시에 그치는 수도 있고 또 때로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경우도 있다. 누구나 「셰익스피어」의 「

    중앙일보

    1967.01.31 00:00

  • 마르크스주의는 전대의 유물|「질라스」전 유고 부통령「캐나다」지와 회견

    【편집자주】=「유고슬라비아」의 전부통령「밀로반·질라스」(55)씨는 전후 공산주의를 파헤친 제 일급의 인물이었다. 그는 부통령 재직 당시 「새로운 계급」과 「스탈린과의 대화」를 저술

    중앙일보

    1967.01.28 00:00

  • 질 높일 올해의 연극

    극단 「여인극장」의 「살롱·드라머」에 이어 국립극단의 「삼자매」(체흡 작·백광남역·이해랑 연출)로 막을 올리게 된 67년의 연극계는 벌써부터 희망적인 전망에 부풀어 있다 .그 가

    중앙일보

    1967.01.21 00:00

  • 연극 10화(4) - 이해랑

    「오이디푸스」와 「햄릿」같은 등장 인물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 보다 훨씬 우리와 가깝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이고 영원한 까닭은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스스로 제구실을 다하지

    중앙일보

    1967.01.14 00:00

  • 여인극장 2회 공연 「살롱·드라머」로

    극단 「여인극장」은 제2회 공연으로 「살롱·드라머」 「셰익스피어의 여인들」(「찰스·조지」원작·김재희 역)을 이해랑 연출로 14일∼15일 하오 7시 반도 「호텔」 「다이너스티·룸」에

    중앙일보

    1967.01.14 00:00

  • 존슨, 케네디 암살 조종 암시

    「존슨」 대통령이 「케네디」 암살을 음모했다고 암시하는 내용의 연극 「맥버드」가 검열에 걸렸다. 「맥버드」란 말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멕베드」와 「존슨」 부인 및 영애 외「미들

    중앙일보

    1967.01.12 00:00

  • 총회 및 연구발표

    한국영어영문학회는 총회 및 연구발표회를 29일하오 1시부터 외국어대학에서 갖는다. 주요 연재는 「현대언어학의 동향」(전상범) 「셰익스피어 비극의 구조면에 나타난 시대적배경」(문상득

    중앙일보

    1966.10.25 00:00

  • 극성부리는 중공의 「문화 평가절하」

    북평의 10대 소년들은 「홍위대」라는 이름의 문화정풍 운동 감시반을 만들어 낡은 세대에 「선전포고」하는 벽보를 수 백만 장 붙이고 거리에서 긴 서양식 「스타일」의 머리와 좁은 흘태

    중앙일보

    1966.08.25 00:00

  • 역사를 바꾼 지진들|「스파르타」에서 「터키」까지

    발광한 화가의 그림처럼 어지러운 폐허에서 「터키」의 농부는 분노에 찬 탄식을 했다. 『이 고장은 저주받은 곳인가….』「그리스」이래 지진의 진격파는 멀고 깊게 뻗었다. 그것은 시대

    중앙일보

    1966.08.23 00:00

  • 첫 「코미디」에 걱정스런 최불암씨

    동인주를 발행, 동인들에게 주식을 배당하는 등 색다른 계획을 들고 나온 「자유극장」이 16일∼19일(하오 3시 30분·7시 30분)국립극장에서 창립공연을 갖는다. 작품은 19세기

    중앙일보

    1966.06.14 00:00

  • 「상복」이 터진 「광장」의 이진수씨

    연극만을 위한 전문극장임을 내세우고있는 극단 「광장」은「세익스피어」작품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오화섭 역)을 이진순 연출로 20∼23일 (하오 3시 30분·7시 30분) 국립극

    중앙일보

    1966.06.14 00:00

  • 「나도 남자다」의 반만희양 | 대단한무대에의 정열

    재작년 「셰익스피어」축제 때 희극「뜻대로 하세요」의 여주인공 「로잘린드」역으로 「데뷔」한지 2년.『무대에의 길은 너무 멀고 벅차요. 그래서 많이 읽고 많이 배워야죠』 반만희(24)

    중앙일보

    1966.06.04 00:00

  • 그 실정과 내일을 타진한다|문화 과학정책

    현재 중공의 「베스트셀러」는 「모택동 선집」(4권), 장편소설「홍암」(라광빈ㆍ양익언),자전소설「모든 것을 당에」(오운탁)의 셋을 들 수 있다. 실질적인 실권자 모의 글은 중공에서는

    중앙일보

    1966.06.02 00:00

  • 궤도에 오르는「연극시즌」|기대에 찬 5월

    지난 3월말부터「연극시즌」을 형성, 연극공연의 새 전기를 마련한 극계는 5월에 접어들면서 보다 활달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우선 극단「자유극장」이 29일 창단, 강력한 후원회의 뒷

    중앙일보

    1966.04.30 00:00

  • 셰익스피어」탄생 기념 발표회와 강연

    한국「세익스피어」협회는 23일(상오10시∼하오5시)서울 문리대 시청각 강의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다음과 같이 「셰익스피어」탄생 기념 행사를 갖는다. ▲연구발표회(상오 10시∼12

    중앙일보

    1966.04.21 00:00

  • 활기 띨 연극계 시즌 맞아 연쇄 공연

    새봄과 더불어 극단은「연극시즌」을 마련하고 3월말부터 6월까지 9개 극단이 연쇄공연을 갖는다. ▲극단「산하」(10일까지)=「열대어」(차범석 작·표재순 연출) ▲실험극장(27일∼5월

    중앙일보

    1966.04.09 00:00

  • 만우절의 교훈

    4월l일은 만우절.- 남을 거짓말로 속여서 모두 바보로 만드는 날이다. 이러한 기풍이 언제 어디에서 생겨났는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하루쯤 마음 푹 놓고 거짓말을 해도 괜찮은 날이

    중앙일보

    1966.04.01 00:00

  • 판로 개척에 밝은 전망

    이조초기의 「문화」무역은 오늘에도 좋은 교훈이다. 이조의 사신이 북경의 회동관에 머 무르며 공물을 하고 그 회사품을 받아올 때는 으레 서적이 들어있었다. 그 당시 명나라에서 부지런

    중앙일보

    1966.02.01 00:00

  • 합격해서 남 주나

    「언어경제」란 말이 있다. 말을 쓰는데 세금이 붙는 것은 아니지만, 문장을 간략하게 쓰는 것이 수사상 좋다는 의견이다. 말을 경제 할 수록 전달력이 강하다. 『왔다, 보았다, 이겼

    중앙일보

    1966.01.31 00:00

  • 과잉모방

    서양의 대보름은 십이야-「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극에 「십이야」라는 것이 있다. 「크리스머스」를 지내고 열 이틀 후인 정월 5일 저녁에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성탄의 여운을 즐기면

    중앙일보

    1966.01.13 00:00

  • 장수비결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은 고대부터 오래살기를 바라왔다. 인생칠십 고래희란말도 있지만 이 70의 장벽을 어떻게 뚫고 나가느냐는 것은 인간 모두의 오랜 숙제이었다. 그런데 요즘 새롭고

    중앙일보

    1965.12.29 00:00

  • 예식장 산업

    내일 있을 혼인식 고지서 두 장을 한꺼번에 받고 또 서글퍼진다. 산업이라고 해서 공장과 기계시설을 갖추고 노동자를 고용해서되는 것만은 아니다. 가령 「투어리스트·인더스트리」라는 것

    중앙일보

    1965.10.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