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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탕 매일 바뀌는 곳, 그 묘미 느껴 보셨나요
겨울엔 역시 온천이다. 천안·아산시민은 가까운 곳에 국내 최고의 온천수와 최고급 시설을 갖춘 온천이 있어 행복하다. 조금 멀다고 외면하면 손해다. 10~30km 거리만 달려가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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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위너스치킨 外
◆오븐구이 치킨전문점 위너스치킨(www.winnerschicken.co.kr)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직영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위너스치킨 소개, 본사 가맹점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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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케네디 대통령 취임사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에드워드 케네디 미국 상원의원이 사망하자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미국 정치사를 풍미했던 케네디 가문이 종언을 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케네디 가문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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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죽고 싶다’ 자신의 뜻을 증명하라
지난 2월 9일 명지대 용인캠퍼스 내에 위치한 실버타운 ‘명지엘펜하임’에서 한 입주 회원이 사전의료지시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날 이곳 회원 66명은 죽음에 임박한 상황에 이르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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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캐나다에서 보내온 ‘김연아의 셀프 인터뷰’
서울광장에 선 ‘폴포츠’…'진짜 시민'들과 감동의 공간 연출 6월16일 TV중앙일보는 서울광장을 감동으로 수놓은 폴포츠의 공연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갈등과 분열로 얼룩졌던 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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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우물에는 침 뱉지 마라
진중권이라는 이름 석 자가 내 머리에 각인된 것은 11년 전 그가 펴낸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두 권짜리 책을 통해서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생전에 말했다는 “내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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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자살세 걷자’ 발언 사과”
진보 논객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자신의‘자살세’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진 교수는 28일 진보신당 게시판에 올린 ‘변명의 여지가 없지요’라는 글에서 “그것(자살세 발언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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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⑤ (4월 4~18일)
대형서점에 가보면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시사상식 책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별다른 벌이가 없는 준비생들에게 달마다 나오는 상식 책은 은근한 부담입니다. 게다가 ‘다이내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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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자전거 정책 핵심은 편하게, 안전하게
지난해 7월 이명박 대통령의 ‘녹색성장’ 발언 이후 자전거 교통이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자전거 도로를 전국 해안도로 중심으로 3000여㎞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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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힘이다 마틴 루서 킹 목사 연설문
버락 오바마가 흑인 최초로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흑인 인권 운동을 주도한 마틴 루서 킹(1929~68) 목사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킹 목사는 생일이 공휴일로 지정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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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2030 즐거운 기부
주머니 사정이 날씨만큼 추운 요즘입니다. ‘나눔의 계절’이 돌아왔다지만 “내 앞가림도 힘든데…” 한탄만 나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메마른 인심만 있는 건 아닙니다. “돈이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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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하겠다”
정홍섭(61·사진)신라대 총장이 사립대에서는 드물게 직선 총장 연임에 성공, 25일부터 제5대 임기를 시작한다.정 총장은 지난 9월 29일 예비선거에서 1위를 한데 이어 10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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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지뢰탐지용 犬馬형 로봇, 2012년까지 개발 완료
1.7일 한국 국방과학연구소 기동시험장에서 시연되고 있는 견마형 로봇. 2. 적의 머리위에 포탄이 터지게 하는 기능을 갖춘 미래형 공중폭발 차기 소총인 ‘K11-복합형 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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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시시각각] 위기설(說)엔 ‘위기’가 없다
9월 1일(월요일) 한국 금융시장은 말 그대로 ‘블랙 먼데이’였다. 주가가 폭락하고 금리와 환율은 치솟았다. 말이 씨가 됐는지 시중에 떠돌던 이른바 ‘9월 위기설’이 맞아떨어지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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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잡아가소" 난리 난 경찰청 게시판
경찰이 광우병 관련 촛불 집회를 불법으로 규정해 주최자들을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 알려지면서 경찰청 게시판이 때아닌 된서리를 맞고 있다. 촛불 집회에 참여한 네티즌들이 “나도 (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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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이 ‘10분’ 훈계하고 잠깐 답변 듣는 청문회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7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쇠고기 청문회’에서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늘 그렇듯 이번에도 청문(聽聞·듣기)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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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시시각각] ‘하면 된다’ 정신의 부활
전남 영암 대불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골칫거리였던 전봇대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말 한마디에 당장 뽑혀나갔다. 지난 5년간 입주업체들의 온갖 민원과 읍소에도 꿈쩍 않던 전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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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예측·통제하고 싶은 오랜 욕망
신년이 되면 토정비결을 보는 사람이 는다. 연초가 아니더라도 신문이나 휴대전화로 그날의 운세를 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 결혼이나 사업 또는 자녀의 대학입시 등이 잘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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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 - 55 … 이명박·정동영의 표심 유혹 스타일은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예술인들과의 간담회 ‘차 한잔의 대화’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후보 왼쪽은 김영세 이노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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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한국과 직접 협상" 왜 … 인질 몸값 챙기려는 속셈인 듯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이 한국정부와 직접 협상을 촉구한 데 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아프가니스탄 뉴스 전문 AIP 통신에 따르면, 탈레반 지휘관인 압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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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선거인단 2202명 지지도 조사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하는 선거인단 중 대의원 지지율에선 이명박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앞섰고, 당원 지지율에선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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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동북아 군비 경쟁
동북아 지역이 군비 경쟁 조짐을 보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진수된 '꿈의 함정'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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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자기 열등화 전략
임기가 끝나가는 정권의 공무원 사회에서 흔히 발견되는 현상은 무사안일과 복지부동(伏地不動)이다. 새로운 일을 벌이지 않고, 책임질 일은 하지 않은 채 그저 임기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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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북핵 문제는 쥐어짜면서 대화해야 효과적"
한국을 찾은 존 아이켄베리 프린스턴대 교수(右)가 김영희 대기자와 대담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만난 사람 =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네오콘(힘의 외교를 강조하는 미국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