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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메디컬 그린시티 조성 사업 닻 올렸다
정우택(가운데)충북지사 등이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도청 제공]올해부터 2017년까지 6조5000억원을 들여 충북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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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도 제왕, 말을 천금같이 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포용하라”
지난달 31일 제2기 중앙일보 최고경영자 과정 ‘JRI포럼’이 열린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강의실. 50여 명의 수강생이 강의를 듣고 있다. 매년 3, 9월 두 차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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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히든 챔피언’ 후보 선발
자동차 사이드미러용 히터 제조업체인 썬텍,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크루셜텍 등 34개 기업이 세계시장 지배력이 높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출입은행은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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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 “중소기업 등 약자 피해 막는 데 힘쓸 것”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24일 열린 중앙일보 최고경영자(CEO) 과정 ‘JRI포럼’의 2기 입학식. 수강생들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념촬영했다. [박종근 기자] 정호열 공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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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주주 권한보다 기업 성장 중시 … 시민단체 목소리도 크게 줄어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종반부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소액주주나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유난히 들리지 않았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사외이사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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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을 방어하라 … ‘황금 낙하산’ 속속 도입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황금 낙하산’ 등 경영권 방어 장치를 도입하는 코스닥 상장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바이오·제약업체인 셀트리온은 주총을 열고 적대적 인수합병(M&A)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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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AI에 다 듣는 치료제 국내 개발
국내 바이오 업체가 다양한 독감 바이러스에 약효가 있는 항체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르면 내년 초 글로벌 신약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9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종합독감 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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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대신 삼성전자 주식
설날 부모님께 용돈 대신 사 드리고 싶은 주식 1위는? 답은 삼성전자다. 신한금융투자가 3~4일 직원 510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응답자의 23.9%인 122명이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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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소통 마당’… JRI포럼 3월 개최
한국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소통 마당’이 펼쳐진다. 중앙일보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JRI포럼’을 오는 3월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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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오십시오
정호열 이동관 이희범(왼쪽부터) 중앙일보가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JRI포럼’을 개최합니다. 다음 달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넉 달간 진행되는 J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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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BT 강국 보인다 성큼 다가온 바이오시밀러 시대
정보기술(IT) 벤처 거품이 꺼져가던 2000년대 초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바이오기술(BT) 벤처 붐은, 출구를 찾지 못한 유휴자본을 거침없이 빨아들였다. 2001년부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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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IT … BT가 공백 메운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셀트리온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특허 만료 신약의 복제약) 임상시험을 이달 중순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 소민영 연구소장은 “항체 바이오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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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10년 대박 주식을 노려라
‘한국통신공사(14.75%)·삼성전자(12.79%)·SK텔레콤(8.85%)·한국전력(6.44%)·포항제철(3.83)·데이콤(3.33%)·현대전자(2.51%)·삼성전기(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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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건국인’ 김희철·홍문표·서정진씨
건국대 총동문회(회장 정건수 대득스틸 회장)는 ‘2009 자랑스런 건국인’ 수상자로 김희철(사진 왼쪽) 민주당 국회의원, 홍문표(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서정진(오른쪽)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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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세계 12위서 9위로
올해 우리나라 수출액은 3620억 달러(428조원)로 세계 9위에 오를 전망이다. 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14%가량 줄어들 전망이지만 감소폭이 20~30%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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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도 상한가, 미스터문 그가 돌아왔다!
2007년 3개월 만에 상한가 50회 달성, 국내 인터넷 증권방송 사상 유례없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대한민국 NO.1 애널리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미스터문’이 한치 앞을 내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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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코스닥 시총 ‘Top 20’로 본 산업지도 변화
9년간 많이 변했다.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 밀집한 코스닥시장 얘기다. 2000년만 해도 인터넷, 소프트웨어, 전자·통신 장비 등 정보기술(IT) 업체가 시가총액 상단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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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암치료제 만든다
삼성전자와 이수앱지스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과 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의 바이오시밀러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포괄적 사업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매일경제가 7일 보도했다.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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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신약 글로벌 판매망 준비 완료”
인천 송도의 생산현장에서 셀트리온 직원들이 동물세포 배양기를 점검 중이다. [셀트리온 제공]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의 기세가 무섭다. 인천 송도에 최첨단 동물세포 배양시설을 짓고,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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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위장치료 신약 ‘YH4808’ 임상시험 단계
미래 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인 제약사업 분야에서 독자기술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우수한 의약품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유한양행도 예외는 아니다. 이 회사는 경기도 기흥 중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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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의 힘] 접속하라 ! 800조원 세계 시장
‘토종’ 제약회사들이 변하고 있다. ‘톱(Top) 10’ 회사들을 중심으로 “세계로, 세계로”를 외치며 국제무대에 활발하게 나서기 시작했다. 원료 수출이나 중간 단계의 신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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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힘 ② 틈새시장 개척으로 위기 넘어 대박 터뜨려
인천 연수동에 있는 바이오 제약업체 셀트리온의 ‘바이오리액터홀’. 세포를 배양하는 이곳은 대형 배양기를 중심으로 스테인리스관이 여기저기로 뻗어 있다. 인천시 송도동 셀트리온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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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략 역발상이 성공의 힘
‘화려한 컴백.’ 11일 포브스지 아시아판(영문)에 실린 셀트리온 서정진(52) 회장의 성공 이야기 기사 제목이다. 대우자동차의 퇴직 임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생명공학기업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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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0대 부자’ 교육·벤처 기업인 약진
한국의 100대 부자도 경기 침체를 피해갈 순 없었다. 포브스코리아가 조사한 ‘한국 100대 부자’의 재산(보유 지분 기준)은 모두 50조1628억원이었다. 지난해(62조146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