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 영조에 죽임당한 비운의 사도세자
사도세자의 묘 융릉아버지 영조의 노여움을 사서 27세때 뒤주(쌀을 보관하는 나무 궤짝) 속에 갇혀 죽은 비운의 사도세자. 그가 장인 홍봉헌에게 보낸 눈물어린 편지가 공개되면서 새삼
-
[변신하는기업들] "전력소비 11% 줄였는데 매출은 59%가 늘더군요
지난달 진수식을 한 이지스급 구축함 세종대왕함엔 영국 롤스로이스사가 개발하고 삼성테크윈이 제작한 발전용 가스터빈이 실려 있다. 개발 제품이 한국 최신예 구축함에 채택될 정도인 롤스
-
북, 이번엔 서해로 미사일 2발 쐈다
북한이 7일 서해상에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이날 오전, 오후 한 발씩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포착됐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
[시론] 세종대왕함이 쏜 과제
며칠 전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의 위용이 공개됐다. 정말 장하고 가슴 뿌듯하다. 7500t급의 이지스함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건조한 것은 정보기술(IT) 강국 한국의 첨단
-
북한이 쏜 미사일은 지대함 'KN-01'
정부와 군 당국이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북한군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기지에 미사일 탑재 이동식 차량과 발사 지휘.통신용 기자재 등
-
[사진] 세종대왕함 49개월 건조 과정
세종대왕함의 건조 과정. 몸체의 가운데 부분을 제작한 다음 양쪽으로 조립해 나가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해군은 1985년 이지스급 구축함 확보를 위한 연구에 들어갔으며 세종대왕함은
-
[바로잡습니다] 5월 25일자 3면 기사 중
5월 25일자 3면 '한국 첫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오늘 진수' 기사 중 '노르웨이와 스웨덴도 소형 이지스급 전투함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스웨덴은 스페인으로 바로잡습니
-
세종대왕함 이것이 궁금
대함(對艦).대공(對空).대잠(對潛) 능력을 갖춰 꿈의 구축함으로 불리는 이지스(Aegis)급 '세종대왕함(KDX-Ⅲ.7600t급)'. 강력한 전투 체계 덕분에 수백㎞ 이상 떨어
-
세종대왕함은… 광개토대왕함·이순신함 이은 '완결판'
이지스함에 있는 첨단 컴퓨터 시스템. 1000km 이내에 있는 전투기를 비롯한 표적 900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4350개의 ‘잠자리 눈 레이더’와 수직 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
스텔스기능·생존력 일본 구축함보다 뛰어나
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부 김정환(사진) 상무는 세종대왕함 설계부터 진수까지 6년간을 "뼈를 깎는 세월이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국내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건조 작업을
-
정부 "통상적 군사훈련 가능성 커"
정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의 성격을 그들의 통상적인 군사훈련으로 봤다. 큰 무게를 두지 않았다. 정부 일각에선 이지스급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진수하는 날 미사일 발사가
-
이지스 대응인가 '쌀 달라' 압박인가
북한은 25일 실크웜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을 왜 쏘았을까. 주목할 대목은 북한이 대화 국면에 나설 시점에 미사일을 쐈다는 것이다.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
-
북한은 지대함 미사일 쐈다
‘꿈의 전투함’이라 불리는 이지스급 한국형 구축함(KDX-Ⅲ.7600t) 1번 함인 세종대왕함이 25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세종대왕함은 1000㎞
-
북한미사일, 이지스 함에 항의 의미?
25일 오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정확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우리측 정보 당국자는 "발사 정황을 확인했으나, 연례 훈련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통
-
국내 첫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드디어 떴다
우리나라가 이지스 구축함을 보유하게 됐다.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가 공중에서 갖는 전략적 가치와 맞먹는 해상 전력이다. 25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는 국내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
-
'꿈의 전투함' 동아시아 해양전략 바꾼다
한.중.일 동아시아 해양 전략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해군은 25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꿈의 전투함'이라 불리는 이지스급 한국형 구축함(KDX-Ⅲ.7600t급) 1번함인
-
[BOOK책갈피] 세종대왕 리더십의 재구성
세종, 실록 밖으로 행차하다 박현모 지음 푸른역사, 292쪽 1만3000원 "당시 조선은 가뭄과 홍수로 인해 흉작이 아닌 해가 없었으며 창고가 거의 비어 백성을 구휼할 수도 없는
-
함대공 미사일 210기 추가 도입
미국은 비행기와 순항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2 함대공 미사일을 다량으로 한국에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20일(현지시간) 한국에
-
[분수대] 윤영하함
한국 해군의 첫 대형 수송함(LPX)인 독도함을 시운전하는 장면이 22일 공개됐다. 독도함이라는 이름이 눈에 확 들어온다. 사실 지난해 7월 진수 당시 이 이름으로 명명되자 일본
-
[week&CoverStory] 그 곳이 알고 싶다 창경궁
◆ 기억나세요? '춘당춘색고금동(春塘春色古今同)'이라. '춘향전'의 이몽룡이 과거를 치를 때 나왔던 시제입니다. '춘당의 봄빛이 예나 지금이나 같으니 태평성대'란 뜻이죠. 임금의
-
[교육신간] 생명체는 모두 한 형제라고? 外
*** 책 ◆ 생명체는 모두 한 형제라고?( 루이 마리 우드빈, 주니어김영사, 114쪽, 8000원)=프랑스 국립과학협회 과학자들이 프랑스 초등학생을 위해 쓴 과학책 중 하나.
-
[week& In&Out 레저] 이 푸른 날에
▶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의 신록신록은 오묘하다. 연두는 연두이되 밝기가 다 다르고, 초록은 초록이되 같은 색깔이 아니다. 해 뜰 무렵과 아침의, 한낮과 해질 녘의, 맑은 날과
-
세종대왕 때 과학기술 발전 주도한 과학행정가 '이천'
세종대왕 때의 과학기술은 조선시대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뒷받침한 출중한 과학자 중 장영실이 특히 유명하며, 이순지 등도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을
-
줄기를 키우려면 뿌리부터 보살피라 : "청계천 살리자" 세종때도 논란
청계천 복원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복원을 함으로써 도시 중심에 생태 공간을 조성하자는 명분에 반대할 이유는 없다. 교통 혼란은 어찌 할 것이며 그 주변에서 생계를 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