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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방력 ③ 이지스함 ‘세종대왕’
3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의 방위에는 해상 전력이 매우 중요하다. 현대 해군의 상징은 이지스함이다. 향후 동남아 해상 수송로의 안전 확보와 같은 대양 해군까지 염두에 두려면 대형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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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존심 ‘세종대왕함’ 1054㎞ 밖 적 전투기 900대 ‘한눈에 감시’
남북한 해군력은 어느 쪽이 우세할까. 잠수함을 제외한 일반 함정은 남한이 단연 우위다. 이는 1998년 서해 연평도 부근에서 벌어진 1차 연평해전에서 증명됐다. 북한 경비정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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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세종대왕함'…중·일 이지스급보다 뛰어나
5월 6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시들 줄 모르고 인터넷에 떠도는 광우병 괴담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이명박 정부를 직접 공격하는 허무맹랑한 얘기까지 나돌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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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날아오는 스커드 미사일 요격할 수 있는 한국형 MD 시급
2008년 현재 한국 군에는 북한 미사일에 대한 요격 체제가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군 당국은 올해부터 독일에서 중고 패트리엇 미사일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PAC-2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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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군 60돌’ 대한민국 국방력] 남한 주력 F-15K, 북한 MIG-29 압도
지난 3월 2∼7일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ey Resolve)연습은 한·미 연합군이 유사시 평양 부근까지 반격한 상황을 상정한 훈련이었다.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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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항모전단 추격 가시화 美 니미츠, ‘無人機’ 투입 급진전
▶1 “톰캣을 조종할 수 없어 서운하지 않으냐”는 윤정호 위원의 질문에 F/A-18F 복좌형 슈퍼호넷의 조종사들이 미소로 답하고 있다. 최소한 3년 6개월의 훈련을 통과해야 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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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청백리가 되라는 게 아니라 …
지난주 중앙일보 경제섹션에 재래시장 르포가 실렸다. 감자 한 개, 콩나물 200원어치를 우겨 사야 하는 서민들의 애옥살이가 절절한 시장통 풍경을 그린 기사였다. 뛰는 물가에 홀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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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가자”(세종) “나를 따르라”(정조)
아무리 훌륭한 비전을 가진 리더라 해도 혼자서 그것을 이룰 수는 없다. 조직이 필요하다. 리더가 자신의 손발과 같은 조직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조직의 생사가 달라진다.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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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이지스함의 ‘알파 ~ 오메가’
신의 방패 이지스- 대양해군의 시대를 열다 김민석·양욱·유용원 지음 플래닛미디어, 348쪽, 1만9800원 지난달 21일 새벽, 북태평양 해상. 미국 해군의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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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지스함 망신
일본 해안 순시선이 19일 이지스 구축함 아타고호와 충돌한 어선에 타고 있었던 실종 어부들을 찾고 있다. 순시선 앞(점선 안)에 침몰한 참치잡이 어선의 잔해가 보인다. 순시선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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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지스함 어선충돌 졸지 않고서야 있을수 없는 일"
일본 최첨단 이지스함의 어선 충돌 사고 원인이 불분명한 가운데 국내 한 국방 전문가는 근무자의 졸음 등 근무 태만을 원인으로 제기했다. 이지스 시스템 자체의 결함이라기 보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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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① 소설가 정이현씨
당신은 언제 처음 ‘남대문’을 보았는가. 그게 언제였는지, 슬프게도 나는 기억할 수가 없다. 그건 이를테면 ‘고향의 봄’ 이라는 노래를 처음 들었던 것이 언제인지, 또는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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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세종 권한 위임, 정조 공포정치
새해 벽두 방송사 대하드라마에 세종과 정조가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500년 조선왕조에서 위대한 두 군주로 꼽히는 이들의 등장은 한국 사회에 리더십이 강조되는 흐름과 맞물리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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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미사일 잡는 SM-6 세종대왕함 장착 추진
해군이 이지스함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군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지스급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600t)에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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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마마, 반대가 7만 표이옵니다"
무릇 투표는 현대국가에서 실현되는 직접민주주의의 꽃이다. 오늘날 민주국가를 자처하지 않는 나라가 없어도 국민이 주인 될 일은 흔히 투표 때밖에 없는 까닭이다. 고대 그리스에 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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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세종이 『자치통감』에 도전한 까닭은?
세종대왕은 294권에 달하는 사마광의 『자치통감』을 필독서로 택해 읽고 또 읽었다.제왕의 책 윤희진 지음, 황소자리, 256쪽, 1만3000원 현직 대통령이나 세계적인 투자귀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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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의 순항미사일 개발 추진"
한국군이 잠수함이나 함정에서 쏠 수 있는 사거리 1500㎞의 순항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사관학교 윤정원 교수는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평화안보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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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우리 시대의 이두
조선조 숙종이 인현왕후의 폐위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린 박태보를 친국(親鞫)할 때 일이다. 모진 고문에도 한 치 굽힘이 없자 진노한 임금이 호령했다. “이리저리 꽁꽁 묶어 뭉우리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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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항모급' 독도함 서해에 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경항공모함급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1만4000t)이 지난달 28일 충남 태안군 서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축구장 2개 길이(199m)의 독도함은 헬기 7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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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랩터, 레이더에는 풍뎅이로 보인다
美 첨단 전투기 F-22 랩터 도입을 두고 미국과 신경전을 벌이던 일본이 스텔스 성능을 가진 ‘제5 세대’ 전투기 기술을 적용한 유인 실험기의 개발에 나설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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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익힌 역사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위부터 수원화성 아래 좌)혼상 우)부석사 무량수전의 공포 여행이 공부에 도움이 되려면, 여행 전 조사를 통해 사전 지식을 갖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답사여행을 다녀온 후엔 문화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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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의 MD 능력, 과소평가 말아야
지난 5월 25일 울산에서는 현대전의 총아, ‘꿈의 함정’으로 불리는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이 한국 최초로 진수됐다.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이 첨단 함정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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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내년 1월께 첫 MD 공동 훈련
미국과 일본이 이르면 내년 1월 처음으로 공동 미사일방어(MD) 훈련을 할 것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5일 보도했다. 훈련 지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상정, 동해가 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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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동북아 군비 경쟁
동북아 지역이 군비 경쟁 조짐을 보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진수된 '꿈의 함정'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