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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맞선 의대생…로스쿨생도 교대생도 집단유급은 없었다
15일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의 빈 강의실에 해부학 교재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1만 명이 넘는 의대생들이 휴학을 신청하는 등 단체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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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지원’ 글로컬대 사업에 대학 통합 바람…학생들은 반발
(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3월1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글로컬대학 30 추진방안(시안) 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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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한 공기업 비정규직, 둘중 1명꼴 자회사 갔다
지난해 말까지 정규직 전환이 끝난 공기업 등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의 절반가량이 본사가 아닌 자회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2년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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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한 공기업 비정규직, 절반이 자회사로 갔다
현대기아자동차, 한국도로공사, 한국지엠 등이 대법원의 불법파견 판결에 대해 직접고용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판결 이행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말까지 정규직 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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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 선언한 사립대 총장들…실현 여부엔 “글쎄요”
지난 1월 2019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4년제 대학 총장들이 박수치고 있다. 대학 총장들은 정부의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조치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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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염불된 '공영형사립대' 대통령 공약, 준비하던 대학들 '황당'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공영형 사립대' 정책이 시작도 하지 못한 채 좌초될 우려가 커졌다. 정권 3년 차에 접어드는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제대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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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폐지학부 돼버린 자유전공학부
“총장님 입학 3주 만에 폐과라니요?” 지난달 중순께 연세대 자유전공 학생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내년도부터 자유전공이 폐지되고 송도 국제캠퍼스에 글로벌융합학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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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고이시카와 고교 기말고사 거부 사건
호사카 유지세종대 교수·일본학 나의 연구실에는 가끔 고등학생들이 찾아온다. 며칠 전에도 여고생 네 명이 찾아와 나에게 두 시간 정도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고 촬영도 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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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평판도 1위 … ‘두산 효과’ 중앙대 3년 연속 상승
interactive_flash('http://ndnews.joins.com/news/interactive/swf/201009/09292704431.swf',550,600)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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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장 이름 빠진 한성대 졸업장 왜?
19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의 한성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기이한’ 졸업장이 등장했다. 석·박사 학위를 받은 220여 명의 졸업장에 학위 자격을 인정하는 대학원장 이름이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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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끝난 임시이사들 총장 선임 강행 의혹
세종대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대양학원은 최근 옛 임시이사 8명에게 이사회 개최 통보서를 발송했다. 안건은 현행 양승규 총장이 17일 임기가 끝나 16일 후임 총장을 선임한다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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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규 사립대 정상화는 뒷전 … 분쟁 더 키우는 분쟁조정위
12년간 학교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은 광운대가 또다시 임시이사 체제에 놓이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2일 광운대에 임시이사를 재파견하기로 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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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규 사학 옛 재단 인사들 “좌파 세력들이 대학 장악”
주명건 세종대 전 이사장, 김문기 상지대 전 이사장, 조무성 광운대 초대 총장 등 분규 사학의 옛 재단 인사 20여 명이 27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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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상지·세종·조선대 이사회 없어 ‘업무 공백’
광운대는 임기가 끝난 이사들을 19일 임시 소집하기로 했다. 9월 직원 승진·전보 인사를 결재할 이사회가 없기 때문이다. 옛 교육인적자원부가 파견한 임시 이사들은 개정된 사학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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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종대 문제 개정 사학법으로 해결해야
교육인적자원부가 곧 개정될 사립학교법에 따라 세종대에 임시이사를 파견키로 했다고 한다. 국회가 문제 많다며 개정한 사학법이 곧 시행될 예정인데, 교육부가 뒤늦게 ‘악법’에 근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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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이사 선출 어느 법으로 신·구 사학법 갈등
"교육부 입장을 지지하는 이사진만 선출하려는 꼼수다."(주명건 전 세종대 이사장 측) "이사진 공백으로 생긴 학사 행정의 파탄을 방치할 순 없다."(교육부와 현 대학 집행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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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여당은 자본주의의 꽃인 사학을 짓밟는가
17대 총선시 상생정치와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입만 열면 국민에게 그 약속이더니 머리는 암석구조,얼굴은 철판구조 집단이라서 기억이 안나시는가? 이제까지 참여정부와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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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예산 부당집행 등 적발
세종대와 이 대학 재단이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해 학교 재산에 113억원의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비.업무추진비 등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학교 운영도 부실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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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 풍경] 기계에 빼앗긴 노동 그 현실을 直視하자
노조원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세력은 과연 누구인가. 회사인가, 노조인가, 아니면 정부인가. 이도 저도 아니라면 한국인들의 일자리를 모조리 앗아간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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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물류대란' 언론책임은 없나
지난 2주간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로 빚어진 '물류대란'이 언론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우리 언론들은 하나 같이 정부의 무관심과 늑장 대처가 사태를 통제 불능 상태로 키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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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 풍경] '親노동'과 동북아 허브
노무현 정부의 경제 화두(話頭)는 단연 '동북아 중심국가(Hub) 건설'이다. 그 열쇠는 전적으로 외국인이 쥐고 있다. 그러니 그 실현 가능성 여부를 따져 보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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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전국대학평가 종합평가] 교육여건·재정
재정지표를 교육여건 부문에 통합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교육여건·재정 부문 평가에서는 포항공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국·공립대 재정 부문 1위, 교육여건 부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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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의대생 모집 허용 배경
교육부가 내년도 한의대 신입생모집을 정원의 70%까지 허용키로 함으로써「한의대 지망생 진로차단」이란 우려됐던 사태는 일단해소됐다. 그러나 학사관리의 엄정성 유지라는 대원칙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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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신입생 70%모집 허용/대량유급 사태빚은 9개대
◎우석·세명대는 백% 선발 교육부는 27일 수업거부로 학생들이 집단 유급한 한의과 대학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입학정원의 70%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대부분 학생들이 1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