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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핵비확산」후퇴
【파리=외신종합】핵연료문제에 관한 국체회의개최 준비작업을 벌여온 서방 7개국 핵 문제협의 「그룹」은 ①미국이 먼저 「핵비확산」과 「원자력 평화이용」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는 전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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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107억, 야-948억 삭감 주장|내년 예산액 조정 싸고 맞서
신민당은 내년도 세출 예산 가운데 일반 회계에서 철도 적자에 보전하는 2백32억원의 삭감 등 총 9백48억원을 삭감할 방침이다. 그러나 여당은 재무위 세법 심의 과정에서 확정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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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벽두부터 대립 상
15일부터 시작된 예결위는 일정을 둘러싸고 벽두부터 여야가 팽팽히 대립. 여당 측은 15일 하루동안 75년도 결산 안을 처리하고 16일부터 새해예산안을 다루자고 했으나 야당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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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종합심 착수-국회예결위 첫모임 2,338억원 규모
국회는 18일 예결위를 얼어 2천3백38억원이 늘어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착수, 남덕우 부총리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심사보고를 들었다. 국회는 오는2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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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내국세 천3백억 증수
국회는 13일 운영·문공·교체위를 제외한 10개 상임위를 열어 2천3백38억원을 늘린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착수했다. 국회는 이번주 안에 예심을 끝내고, 내주에 예결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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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78억, 야 286억 삭감 주장
국회예결위는 28일 2조4백39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세출규모 삭감범위를 놓고 야당 측은 2백86억원 삭감을 주장하고 있으나 여당은 재무위의 세입조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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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의 「문답」의 허실-국회 상임위원회 스케치
올해 추경예산안심의과정에서 「김옥선 파동」의 여신을 씻은 여야는 상임위원회별로 74년도 결산을 처리하고 새해예산안심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회는 오는 17일까지 상임위예심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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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새해예산심의대책 수립
국회는 총규모 2조4백39억원의 새해 예산안심의에 앞서 3일 내무·재무·국방 등 7개 상임위를 열어 74년도 세입·세출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건을 심사했다. 국회상임위는 2∼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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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국회 투시도
제94회 정기국회가 88일간의 회기로 여의도 새 의사당에서 열린다. 여당은「유신국회상의 정립」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고 야당은「민주확립」을 내세워 원내전략을 마련해가고 있다. 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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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공무원 조합 중점
공화당과 유정회는 8일부터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에 착수했다. 여당은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자주국방 태세완비를 위한 방위예산과 공무원 처우개선에 최우선을 두고 일반 경비 증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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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에 비해 허술한 지방세 부과|법령에 있는 지방재정 심의위 활용 안 해
재산세와 취득세를 비롯한 각종 지방세의 세입규모가 1천억원 선을 넘어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으나 법령에 규정된 심의·자문기관인 지방재정심의위원회가 제대로 활용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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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누가 이끌어가고 있는가-월드·리포트지서 선정
【워싱턴15일 동양】『누가 미국을 이끌어가고 있는가』―주간 「유·에스·뉴스·월드·리포드」지는 최근조사에서 미국을 움직이는 10대 인물로 ⓛ「포드」대통령 ②「키신저」국무장관 ③「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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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진감봉촉구-지출억제 솔선수범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중앙은행)총재「아더·번즈」박사는 「포드」대통령이 정부지출억제의 시범을 보이기 위해 대통령연봉 20만「달러」(약9천6백만원)중 10%를 자진 감봉해야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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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신민 총재 회견 요지
새해 1975년은 광복 30년이 되는 해다. 30년은 「한 세대」이다. 우리 민족은 「한 세대」를 분단의 비극 속에서 살아왔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민주주의를 토착화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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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양, 은퇴를 선언
「윌버·밀즈」미 하원세입위원장과의 「스캔들」로 말썽을 빚고 있는 「스트리퍼」 「제인·폭스」양(38)은 13일 밤 「스트립·쇼」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폭스」양은 그녀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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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즈와 염문 낸 폭스, 전라공연으로 피체
「윌버·밀즈」하원세입위원장과 추문을 일으켜온 「스트립·댄서」「페인·폭스」양(38·사진)은 12일 새벽 음란성노출혐의로 체포되었다. 「플로리다」주 검찰차장은 『「폭스」양이 공연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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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 위장직 재선에|밀즈 의원 출마 포기
【워싱턴 10일 로이터합동】지난 17년간 미 하원 세입위원회 위원장으로 미국 정부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 온 원로 정치인 「윌버·밀즈」의원(65·민주·아칸소주)이 최근 그를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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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즈 의원 세입 위장직 박탈 될 듯
「칼·앨버트」 미 하원의장은 4일 최근 「스트립 댄서」와 추문을 퍼뜨리고 있는 원로 정치인 「윌버 밀즈」의원의 하원 세입 위원회 위원장직 박탈 여부를 결정할 세입 위원회의 표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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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 위장 권한 축소|밀즈, 과로 핑계 입원
미 하원 세입 위원장 「윌버·밀즈」의원은 2백91명의 하원 민주당 의원 총회가 2일 구두 표결로 막강했던 세입 위원장의 권한을 크게 박탈하는 조처를 채택한 뒤를 이어 3일 과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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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원 2/3·상원 3/5 장악
【워싱턴 AP·AFP=종합】미국의 민주당은 5일의 중간선거에서 예상대로 공화당을 압도하고 상원에서 5분의3, 하원에서 3분의2, 주지사의 70%이상을 각각 차지함으로써 1936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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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결위, 정책질의 시작
국회는 17일 예결위를 열어 상임위 예심을 끝낸 순증 1천5백77억원 규모의 금년도 제1회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예결위는 남덕우 경제기획원 장관으로부터 추경예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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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석유 업계 면세제 3년내 단계적 폐지
【워싱턴 1일 AP급전합동】미 하원 세입 위원회는 1일 석유 업계에 대한 소득세 면제 혜택을 앞으로 3년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을 18대7로 통과시킴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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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탈세조사 미 양원합동위
【워싱턴12일로이터합동】미 상·하 양원합동조세위원회는 12일 「닉슨」대통령의 소득세포탈혐의를 조사하는 까다로운 작업을 시작했다. 민주당소속 「윌버·밀즈」하원세입위원장을 의장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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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반경비|그 내용과 문제점을 간추린 시리즈
내년도 세출예산 가운데 투융자를 제외한 경상 비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일반 경비의 지출이다. 일반 경비는 정부예산 구성상 정부소비의 대표적인 요인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