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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신 광주서 1심 … 피해자 가족에겐 ‘멀고 먼 길’
1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 총본산 금수원 입구에서 신도들이 출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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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1,000명 금수원 집결…내일 대규모 집회 예고
[앵커] 검찰 소환 통보에 불응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유 전 회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안성 금수원을 연결에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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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부정확한 보도 사과드립니다
세월호 참사가 16일로 한 달째입니다. 수학여행을 떠났던 자식이 시신으로 돌아온 기막힌 현실은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자식을 먼저 저세상으로 떠나보내는 일을 참척(慘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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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측 '아해 홍보사이트' 급조 … 검찰 "유대균 검거 땐 1계급 특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이 최근 미국에서 ‘아해뉴스닷컴(www.ahaenews.com)’이란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사진작가 유병언’ 홍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도메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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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오대양 때처럼 안 당해" … 검찰 "법 무시하나"
15일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대변인이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정문 앞에서 “종교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며 검찰 수사에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신도 3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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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A급 지명수배…밀항 루트도 차단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14일 잠적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밝혔다. 체포영장(또는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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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명까지'…잠수사 거친 호흡, 바지선 위까지 들려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올라오는 잠수부. [진도=최승식 기자]14일 오후 2시 세월호 구조·수색 잠수사들이 있는 전남 진도 앞바다 바지선. 취재진이 경비정에서 옮겨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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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쳐서 못 움직이는 동료 보고도 … 세월호 기관부 선원들 그냥 탈출"
세월호에서 제일 먼저 빠져나온 기관부 선원들이 다친 동료를 보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탈출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 동료는 조리원 2명으로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13일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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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병언 일가는 즉각 검찰 수사에 응하라
침몰한 세월호의 실질적인 선주(船主)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씨 일가가 검찰 수사를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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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만나러 간 주임검사, 금수원서 문전박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정순신 부장검사(오른쪽) 등이 12일 오후 유 전 회장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안성 ‘금수원’을 찾았으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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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계열사서 100억 챙긴 혐의 … 오늘 소환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탤런트 전양자(왼쪽)씨가 10일 인천지검에 소환됐다. 전씨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유 전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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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준의 줌마저씨 敎육 공感] 위험사회 헤쳐갈 비판적 사고 능력
강홍준논설위원 그들이 종교집단의 일원이었기 때문일까. 팬티 바람으로 탈출하는 선장, 해경 보트에 탑승하는 순간에도 연신 휴대전화로 어딘가에 전화하는 1등 항해사 등의 이상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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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침몰 다음 날 ‘청해진해운 회장 유병언’ 확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10일 “다음 주 중으로 유씨 신병처리를 할 계획이다. 큰 변동이 없는 한 예정대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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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침몰 다음 날 ‘청해진해운 회장 유병언’ 확인
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씨가 10일 인천지검으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노른자쇼핑 등 유병언씨 관련 회사의 대표인 그는 “검찰 조사에서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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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사과는 유연하고 진중하면서 국민 안심시켜야”
관련기사 굵고 짧은 미국 대통령 사과 … 여론 보며 수위 높이는 한국 “철저히 조사하고 원인을 규명해 책임질 사람은 엄벌토록 하겠다.”(4월 17일, 진도 팽목항)“지휘고하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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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압수수색 알린 사람은 검찰 수사관
해양경찰만이 아니었다. 검찰이 압수수색한다는 정보를 한국선급이 미리 알게 된 과정에는 검찰 수사관도 개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것도 한국선급 수사를 담당하는 팀 소속 수사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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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대표, 상습 과적 혐의 구속
김한식(左), 전양자(右)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김한식(72) 대표가 9일 구속됐다. 세월호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상습적인 과적 운항을 지시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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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사번 1번 유병언 … 회장 월급 1500만원 받아
청해진해운 경영에 개입하지 않았다던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이 청해진해운 설립과 동시에 입사했으며 늦어도 2011년부터는 회장으로 재직했음을 보여 주는 문서를 검경 합동수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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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런 해경으론 또 다른 세월호 못 막는다
해양경찰청의 부끄러운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늑장 대응 등 초동대처 실패에 이어 부실 보고, 수사정보 유출, 엉터리 집계 은폐 등이 하루도 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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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검찰 압수수색 간다" 한국선급에 문자메시지
해양경찰이 한국선급에 검찰 압수수색 정보를 미리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부산지검과 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부산해경 이모 경사는 평소 알고 지내던 한국선급 법무팀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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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법정관리 때 '다판다' 차려 수수료 500억 빼가
세월호 침몰사고 22일째인 7일 희생자 수습이 늘어나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 빈자리가 늘었다. [강정현 기자] ㈜세모가 법정관리(회사정리절차)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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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채동욱 의혹 이대로 어물쩍 넘어가나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婚外) 아들 의혹을 둘러싼 고발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수사 결과를 들여다보면 “혼외 아들 의혹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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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부친 대이어 잠수, 아들 또래 학생들 구하려다 …
이광욱(53)씨가 지난 5일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배경으로 찍어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 이씨는 카카오스토리에 ‘관제센터에서 경비정 타고 현장에 오니 마음이 아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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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의 국제영상, 정부 안전교육 동영상 제작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6일 미국에 체류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최측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