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주천 깨끗해져 낚시꾼 등장

    일요일인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천 설월교 부근에선 어른과 중고생 10여명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다. 차를 몰고 가다 일부러 구경하러 온 김만재 (金萬載.52.광주시동구지원동)

    중앙일보

    1998.06.02 00:00

  • 세살배기때 바다 건너간 세계인 구희진씨의 회귀

    우연히 글로벌화돼버린 여자, 구희진 (미국명 제인.25) .세살 때 (주) 한양에 근무하던 아버지를 따라 쿠웨이트에 갔던 게 사연의 시작이었다. 무술로 단련된 아버지가 현지 근무를

    중앙일보

    1998.05.04 00:00

  • [유승삼 칼럼]'숲'을 보는 정치를

    지난 50일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보여준 면모는 뜻밖에도 정치가보다는 행정실무자에 가까운 것이었다.그는 '준비된 대통령' 이라는 자부에 걸맞게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중앙일보

    1998.04.17 00:00

  • 엄마 시체와 일주일 지낸 3살 여아 아사직전 발견

    세살배기 여자아이가 숨진지 1주일 이상 지난 어머니의 팔을 베고 누운 채 아버지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이 여아는 그동안 물 등으로 연명하면서 숨진 어머니를 깨

    중앙일보

    1998.04.15 00:00

  • 쓰레기 봉투, 음식물 찌꺼기 따로 담기에 너무 커 불편

    주부 한양숙 (34.창원시신월동) 씨는 음식물 찌꺼기를 종량제 봉투에 모을 때마다 짜증이 난다.봉투를 열 때마다 악취가 진동하기 때문이다. 한씨는 "음식쓰레기는 그날 그날 버려야

    중앙일보

    1998.04.07 00:00

  • 보브 딜런부자의 애증 28년…그래미 시상식에 아버지만 참석

    미국 포크의 대부 보브 딜런이 부른 노래 한 구절. "네가 사다리를 하나씩 밟고 올라가 별까지 닿을 수 있길.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네 노래가 언제나 불리기를…" 이

    중앙일보

    1998.03.02 00:00

  • 경찰아들 백혈병 치료비 9백16만원 모아…청량리 경찰서 전직원

    한 경찰관의 세살배기 아들이 백혈병에 걸리자 동료 경찰관들과 주민들이 성금을 전달해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寒波) 를 녹이고 있다. 서울 청량리경찰서 방범순찰대 유경곤 (劉

    중앙일보

    1997.12.13 00:00

  • 동물낙원에 웬 비명…늘어나는 대가족 '감량경영'짜낸 묘약

    토끼는 감격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다. “내가 ‘동물의 낙원’ 과천 서울대공원에 오게 되다니…. ” 멀리서 본 풍경은 근사했다. 평온한 기운에 아이들의 웃음소리. 지금까지 살아온 경기

    중앙일보

    1997.11.24 00:00

  • [이야기가 있는 요리] 윤정숙씨가 제안한 '생선 통조림 요리'

    "경상도 사람들이 생선 좋아하는 건 유명하지만, 특히 제 남편은 하루라도 식탁에 생선이나 젓갈류가 없으면 밥을 못 먹을 정도였어요. 그러니 병원에서 주는 음식이 맘에 들었겠어요?"

    중앙일보

    1997.11.04 00:00

  • '가족 홈페이지' 식구들 부담없는 대화의 場으로

    "이 창은 세계로 열린 윤주네집의 작은 창문입니다. 한번 들어오셔서 구경해보지 않으실래요?" 활짝 열린 파란 창틀 속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세살박이 윤주와 푸른 나무가 한그루 보이

    중앙일보

    1997.10.07 00:00

  • 올림픽 2관왕 양궁여왕 김수녕씨

    '양궁 1백년사에 최고의 명궁' '양궁의 여왕' '소녀 신궁' 등의 별칭으로 불렸던 金水寧 (26) 씨가 '입신경지의 신기록' 을 세우고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한 것은 지금부터

    중앙일보

    1997.07.16 00:00

  • 내몽고서 한국으로 시집온 동포처녀 최정금씨

    “한국말이 조금 서투른 것 외에는 특별히 불편한 것은 없습니다.남편과 주위분들이 도와줘 한국생활은 행복합니다.” 생머리에 갈색테 안경을 쓴 모습만으로는 이웃집 새댁처럼 낯설지 않은

    중앙일보

    1997.07.10 00:00

  • 광주시 상무신도심 병원.약국도 없어 생활에 불편겪어

    “입주 한달이 넘었는데도 대단위 아파트단지에 버스가 들어오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병원.약국 한곳 없습니다.” 주부 성소정(成素靜.27.광주시서구치평동 우미아파트)씨는 광주시가 택지

    중앙일보

    1997.07.08 00:00

  • 세탁기에 빠진 세살배기 엄마가 모르고 돌려 중태

    16일 오후5시40분쯤 경남진주시상생동 J아파트 柳모(35)씨 집 세탁기에 柳씨의 세살난 아들이 빠진채 신음하는 것을 부인 李모(32)씨가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李씨는 아

    중앙일보

    1997.06.17 00:00

  • 서울 근교의 복합문화공간 두물. 비탕골. 예마당

    '문화'가 나들이를 재촉하고 있다.답답한 양복을 벗어던지고,대신 운동화에 티셔츠를 걸친 간편복 차림.이름하여 문화의'탈서울 현상'이다.적당한 먹거리를 곁들이면서 문화와 자연이 어울

    중앙일보

    1997.06.07 00:00

  • 알로에에 담긴 어머니 사랑

    남편의 전근으로 남들은 휴가등 일부러 시간을 내 관광하러 와야 하는 제주도에서 살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아파트가 바닷가 부근에 위치한데다 1층에 살고 있어 베란다 문만 열면 맛볼

    중앙일보

    1997.05.29 00:00

  • 上. 사업에 투자를 하더라도 대여섯 몫으로 나눠서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오래된 책중 하나가 성서일 것이다.그러나 성서에 재테크의 지혜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같다.성서에 담긴 재테크의 지혜야말로'청부(

    중앙일보

    1997.04.14 00:00

  • 세살 손자에 12억짜리 집 - 드러난 정태수씨 재산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의 세살배기 손자부터 7촌 조카사위까지 그의 친.인척 거의 모두가 엄청난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검찰이 2천9백81억원에 이르는

    중앙일보

    1997.03.28 00:00

  • 上.

    지난해 10월 북한을 탈출,한국의 품에 안긴 김경호(金慶鎬)씨 일가족등 16명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가족별로 기자회견을 갖고 탈출과정과 북한실상등을 소상히 털어놨다.다음은

    중앙일보

    1997.01.21 00:00

  • TV증권뉴스 보며 울던아이 웃어

    .우리 아이는 이담에 뭐가 될까'.부모 입장에선 아이가 낙서를 좋아하면.분명 화가가 될거야'하며 미소짓고,책을 갖고 놀면.우등생',노래를 좋아하면.음악가'를 떠올리며 흐뭇해하게 마

    중앙일보

    1997.01.04 00:00

  • 제주 장춘식당 주인 정월 초하루.명절마다 음식 무료제공

    제주시연동 장춘식당에는.보살'이 산다. 해마다 정월 초하루나 명절 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에게 음식을 공짜로 내놓는 이 식당주인 김이순(金二順.50.여)씨의 별명이다.金씨

    중앙일보

    1997.01.03 00:00

  • 연예계 빛낸 별들의 화려한 응접실

    일찍이 에드가 모랭은 이렇게 설파했다.“스타는 인간과 신의 성질을 동시에 띠고 있는 존재”라고. 이를 인정한다면 지난 1년간 스타들의 근황을 발빠르게 소개한.스타프리즘'은 상종할

    중앙일보

    1996.12.29 00:00

  • 전통음식점 '동이촌'

    서울 대학로 한 귀퉁이에 지난 11월 문을 연 전통음식점 동이촌은 강원도식.촌스런 맛'이 손님을 반갑게 만든다.김치.나물등 반찬 하나하나에서부터 각종 전골과 죽.술안주용 전에 이르

    중앙일보

    1996.12.20 00:00

  • 김경호씨 一家 脫北 도운 안전원 최영호씨

    김경호(金慶鎬)씨 일가족 16명을 안내해 북한을 탈출한 회령시 사회안전부 노무원 최영호(30.사진)씨는 金씨의 장남 금철(30)씨의 친구. 崔씨는 자신이 회령시 사회안전부 반항공과

    중앙일보

    1996.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