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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은 먼지털고 가계부도 결산을…|새해계획 세울땐 가족과 함께|설날 음식 장보기는 사흘전에|방문은 식사시간 피해…선물은 큰부담 안되는 것으로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속에 연말은 연중 어느때보다도 가정주부들의 마음과 일손이 바쁜 때다. 우선 집안팎의 묵은 먼지를 닦아내는 대청소를 비롯, 지난 1년간 써온 가계부의총정리

    중앙일보

    1981.12.28 00:00

  • (35)「인간문화재」김영복옹이 「지승공예」의 명맥을 이어|홍성군 광천읍 「종이그릇마을」

    충남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는 우리나라전통 그릇 가운데 가장 운치가 있는 종이그릇을 만드는 유일한 고을이다. 바둑통·담배쌈지·붓통·벼루함에서 화병·함지박·과자그릇·향로에 이르기까지

    중앙일보

    1981.04.10 00:00

  • 선지법문은 문자나 언어로 파악할 수 없어『산은 산이고 물은 물…』|원광스님과의 회견(부산일보 게재)

    -큰스님, 요즘 건강은 좀 어떠하십니까? 『그냥 그런 대로 괜찮지. 그래, 자네는 그 동안 잘 있었나. 꽤 오랜만이지.』 -예 꼭 2년만에 큰스님을 뵙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고희

    중앙일보

    1981.02.14 00:00

  • 음력설날 새벽에 담 너머 던지고|동트면「복값」수금 나서

    복조리를 돌려 학비를 번다. 『이댁에 복 들어갑니다. 복조리요』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담장너머로 복조리 집어던지는 품이 배달소년들의 신문 넣기만큼이나 재빠르다. 음력

    중앙일보

    1981.02.04 00:00

  • 원유가 또 인상키로. 석유라 부르지 말고 고혈이라 부르는 편이. 다각적인「에너지」절약대책. 이제는 또 90년대나 돼야 소비미덕시대? 연말연시 금품 주고받지 말기. 이 기상과 이 마

    중앙일보

    1980.12.16 00:00

  • (4)제갈길 찾아 조용한 변신 준비

    「10·26」직후 스스로 해체론을 들먹이며 자체 내 갈등과 호된 여론의 십자 포화 속에 우왕좌왕하던 유정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차 냉정을 찾는 듯하다. 겉으로는『우리의 진실된

    중앙일보

    1980.03.24 00:00

  • 신나는 해

    새해 초나흘. 아직 도소주의 취기가 가시지 않은 이도 많을 것이다. 『홍서몽』 제53회에 보면 세배 돈을 나누어주고 도소주를 바치는 것은 대보름날 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세배돈은

    중앙일보

    1980.01.04 00:00

  • 국회, 오늘 김영삼 의원 제명

    여당은 4일 하오 김영삼 총재에 대한 징계안을 본회의에서 전격 발의시켜 법사위에 회부, 여당의원만으로 30초만에 법사위를 통과시켰다. 여당은 이날 중 본회의에서 김 총재를 제명하

    중앙일보

    1979.10.04 00:00

  • 신일의 새 풍속

    거리의 풍정은 어느새 와삭버석 한다. 울긋불긋 한복의 맵시들이 사뭇 세밑 기분을 돋운다. 구정에의 구정은 오히려 해마다 새로와지기만 하는 것같다. 예부터 정초를「설날」이라고 한다.

    중앙일보

    1979.01.27 00:00

  • 새 유정 의원에 숙질사이도

    19일 저녁 뚜껑이 열린 제3기 유정회 의원 77명중 조일제씨와 조홍래씨는 숙질간이며 조홍래씨는 또 태완선씨의 조카사위이고 이종유씨와 예비후보 이호동씨는 육촌간이며 천병규씨는 문태

    중앙일보

    1978.12.20 00:00

  • (2)충남

    충남 7개 구에도 현역에 대한 도전의 바람은 거세다. ▲다선·고령의원이 많고 ▲다수의 야당의원 부재지역 및 일부 여당의원 부재지역도 있다는 등의 특색을 지닌 충남은 그래서 도전자의

    중앙일보

    1978.06.15 00:00

  • 재일교포성교단들고향서 다례

    【울산=이무오기자】33년만에 구정성묘단과 함께 고국망을 밟은 재일동포 김성대씨(60·일본좌하현거주·전조총련계조은신용조합「니이가따」지점장)는 7일아침 아들 광웅씨(34·울산시 배정동

    중앙일보

    1978.02.07 00:00

  • 내연하는 표밭…선거탐색전

    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

    중앙일보

    1978.01.07 00:00

  • 조용하지 못했던 신정연휴

    신정연휴동안 서울과 중부지방에서 4건의 살인사건을 비롯, 2건의 칼부림 사고로 4명이 죽고 1백11건의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 90명이 부상했다. 또 쌀가게에 강도가 들어 주인을

    중앙일보

    1978.01.04 00:00

  • 정초방문 잘못하면 오히려 폐가된다-박경자교수(성신여사대)에게 듣는다

    새해아침이 밝아오면 가까운 웃어른이나 친척등을 찾아 새해인사를 나누는 것이 우리의 아름다운 풍속. 그러나 모처럼의 방문이나 손님접대도 제대로 예절을 지키지 않으면 손님과 주인이 함

    중앙일보

    1977.12.27 00:00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남덕우 부총리=정부는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이 있으나 계속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으며 유통과정에 있어서 가격통제는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 지방교부세 문제에 관해 정부 및 공화당과

    중앙일보

    1977.11.16 00:00

  • 의원세비 백40만원의 씀씀이

    일금 1백25만6천원 정-. 웬만한 월급장이의 1년 분 봉급에 상당 할 이 금액은 2백14명의 국회의원이 올해 1월부터 타는 한 달 세비의 총액이다. 작년보다 16.4% 가 오른

    중앙일보

    1977.01.22 00:00

  • 역광선

    국회, 「카터」 대한 정책 질의. 아직 「카」씨 정책은 입안도 안됐는데. 태, 영 「덴마크」식 민주주의 지향. 칡덩굴에 「바나나」 열릴까 「아랍」 유가, 내년 1월1일부터 인상설.

    중앙일보

    1976.11.19 00:00

  • 도마에 오른「의원겸직」

    의원들의 변호사·의사 겸직이 규제대상으로 올라 자숙작업이 한창이다. 여당소속 변호사들은 곧 모임을 갖고 휴업계 제출을 결의할 예정이며 야당도 이충환 총재권한 대행 등이 휴업계를 낼

    중앙일보

    1976.06.26 00:00

  • 구 여권의 새바람|공화-유정의 관계는 어떻게되나

    새 얼굴 23명의 국회진출로 유정회의 「질」에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공화당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한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그것은 새 얼굴 23명이 대부분 전직장관·현직대사·

    중앙일보

    1976.02.21 00:00

  • 직업 분포에 큰 변동 없고 평균 연령은 조금 높아져|유정회 의원 후보 분석

    유정회 제2기 의원으로 선을 보이게 될 23명의 새 인물에는 활동적인 인사가 많이 포함 돼 있다. 전직 장관·차관 출신이 10명에 전직 의원만도 5명이 된다. 전직 장관은 박찬현

    중앙일보

    1976.02.14 00:00

  • 융숭한 음식보다 밝은 인사를…서병숙교수의 신년나들이·손님접대 조언

    새해 새아침을 맞아 흐뭇한 인사를 나누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형편에, 따라 정초엔 나들이를 하거나 손님을 맞을 일이 잦을 것이다. 이 어느 편이든 세로 즐겁고 반가운 인사를 나눌

    중앙일보

    1975.12.30 00:00

  • (17) 재독 산림학자 고영주 박사 (끝)

    막상 결혼은 했으나 고 박사 부부는 신혼의 아기자기한 단꿈을 흠뻑 맛보지 못했다. 곧바로 집을 구해 한집에 살 형편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아직 공부하는 처지에 함께 생활한다는

    중앙일보

    1974.12.26 00:00

  • 음력설

    이틀 후면 음력설이다. 한 때 이중 과세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대체로 음력설은 방학중에 들어 있어서, 학교 방면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자연히 쉬는 날이 된다. 그러나 공휴일은 아니

    중앙일보

    1974.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