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항모 유고 급파/세르비아계 평화회담 거부/크로아전투 악화
【자그레브 로이터=연합】 유고사태는 26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종전촉구 결의에도 불구하고 크로아티아에서 전투가 연5일째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가 항공모함을 포함한 함대를 아드
-
유고련,전군에 비상령/크로아티아군세르비아계 전투 계속
◎제네바 평화회담 결렬위기 【자그레브 AP=연합】 휴전 1년여만에 재개된 크로아티아 정부군과 현지 세르비아계간 전투가 25일 연4일째 치열하게 전개되고 보스나헤르체고비나 내전 역
-
크로아티아 왜 공격했나/영토 30% 세르비아에 내줄우려
◎내전종식 앞두고 입지강화 포석 크로아티아군이 최근 자국 남동부 크라이나지역의 세르비아계를 전격 공격,발칸반도의 전운을 더욱 짙게하고 있다. 지난 20일 보스나헤르체고비나 회교도
-
유고 전면전 재발위기/크로아티아 세르비아인 공격/6백명 사망
◎세르비아,연방군 투입 경고/클린턴 군사개입 시사… 영도 자제촉구 【자그레브·워싱턴 로이터=연합】 보스나헤르체고비나 내전과는 별도로 1년여간 휴전이 이어져온 크로아티아에서 지난
-
유고휴전 돌파구 마련/세르비아계의회 평화안 승인
【사라예보 AP·로이터=연합】 보스나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계는 자체적으로 구성한 의회에서 20일 보스나를 10개 자치지역으로 분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유엔·유럽공동체(EC
-
미경제 못잖게 국제환경 험난/클린턴이 안고있는 7대과제
◎첫 난관 이라크와의 씨름 전후 베이비붐세대 첫주자로,침체된 미국경제와 손상된 미국사회를 구해야할 과제를 짊어지고 「미국호」의 선장으로 나선 빌 클린턴 제42대 미 대통령은 조지
-
보스나서 영 병사 피살/내전종식 수용 하룻만에/평화전망 흐려져
【제네바·런던·로이터=연합】 보스나내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가 내전종식을 위한 국제평화안을 수용한다고 전격 발표한지 하룻만인 13일 유엔평화유지군 소속 영국병사 1명이
-
세르비아,국제평화안 수락/보스나내전 종식발판 마련
◎서방의 군사조치 앞두고 전격수용 【제네바·사라예보 로이터·AP·AFP=연합】 보스나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계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가 12일 보스나내전 종식을 위한 국제평화안을
-
유고내전 평화중재안/세르비아에 시한 제시
【제네바 AFP·AP·로이터=연합】 보스나헤르체고비나 평화회담을 중재하고 있는 사이러스 벤스 유엔특사와 데이비드 오웬 유럽공동체(EC) 특사는 11일 보스나내 세르비아계 지도자
-
보스나내 포로수용소/불,단독무력해방 시사/뒤마외무 회견
【파리 로이터=연합】 롤랑 뒤마 프랑스 외무장관은 10일 프랑스는 필요할 경우 무력을 사용,단독으로 세르비아계가 설치한 보스나내 포로 수용소를 해방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뒤마외무
-
보스나 부총리 암살범 검거
【유엔본부·워싱턴 AFP=연합】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세르비아 민병대가 유엔보호하에 있던 하키야 투라일리치 보스나헤르체고비나 부총리를 살해한 것을 「노골적인 테러행위」로 규탄
-
미 항모 유고해역 출동/평화회담 교착/세르비아계 국가설립 고집
【제네바·마르세유 AP·로이터=연합】 보스나헤르체고비나 내전 3개 당사자들간의 제네바 평화회담이 4일 아무런 성과없이 교착상태에 빠져 오는 10일까지 휴회에 들어간 가운데 프랑스
-
유고 최혜국지위 철회/부시,법안에 서명
【워싱턴 로이터=연합】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1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에서 세르비아계를 지원하고 있는 신유고연방에 대한 최혜국(MFN) 무역지위를 철회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세르비아,전투기 철수 거부/영 보스니아 파병
【베오그라드·브뤼셀 AFP·로이터=연합】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계 민병대 공군사령관이 전투기를 구유고로 철수키로 한 제네바평화협상 합의를 거부한 가운데 영국은 유엔평화유지
-
안보리 대유고 강경조치 촉구/유엔평화군 안전책 필요
◎미 “세르비아인 회교도 대량학살 확인” 【유엔본부·사라예보 AP·UPI=연합】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은 2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분쟁당사자들이 전투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
-
유고사태 최악국면/세르비아군 탱크로 민가파괴
【사라예보·워싱턴 AP·로이터=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민병대와 회교정부군은 15일 수도 사라예보에서 또다시 격렬한 전투를 시작했으며 세르비아측이 유엔의 감시를 받고
-
세르비아,사라예보 포격/제네바 평화회의 개최 불투명
◎21명 사망·60명 부상 【사라예보·유엔본부 UPI·로이터=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내 세르비아계 민병대는 14일 유엔감시반 모르게 은닉한 대포·박격포·로킷 등 중무기로 사라예
-
보스니아군 고라제시 80% 장악/사라예보 5월이후 최악의 전투
【사라예보 AP·AFP=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은 30일 지난 4개월동안 세르비아 민병대에 포위돼 고립됐던 고라제시 봉쇄가 해제되는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으나 전투가 계속돼
-
영기 사라예보서 피격/유엔,세르비아 진지 공습검토
【사라예보·런던·제네바 로이터·AFP=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주둔 유엔군은 18일 영국 공군 소속 수송기 1대가 사라예보공항을 이륙하던중 공항주변에 배치된 무장세력의 포대로부
-
「인종청소」는 인류에 대한 범죄(사설)
기아·학살·성폭행으로 점철된 전유고령안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내전에 드디어 유엔이 무력개입을 결의했다. 그러나 구호물자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로 무력사용목적이 한
-
세르비아 민병대/보스니아서 이민족 강제추방
◎크로아티아인·회교도 7천여명/나토,파병방안 위한 긴급회의 【자그레브·뉴욕·브뤼셀 AFP·로이터=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내 회교도 및 크로아티아계에 대한 세르비아계의 「민족청소
-
세르비아 노약자 등 26만명 억류/수용소내서 학살설도
◎크로아티아통신/내전이후 곳곳에 백5곳설치/안보리·EC “무조건 사찰”촉구 【자그레브·사라예보 AFP·AP=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방부는 6일 자국내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
미,유고에 군사개입 시사/유엔 평화유지군 철수 경고
【워싱턴·사라예보 AP·로이터=연합】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에서 최근 두주일중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5일 대유고 무력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
“유엔 요구조건 받아들일 용의”/피니치 유고총리
【부쿠레슈티·로이터=연합】 유고슬라비아 정부는 유엔의 대유고 경제제재조치 해제를 위해 유엔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밀란 파니치 유고총리가 이날 밝혔다. 보스니아헤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