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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니스 모리세트 내한 콘서트(10/26)
캐나다 출신의 록 가수 앨라니스 모리세트의 내한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모리세트는 여성 특유의 개성을 가진 `얼터너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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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유리영화제'서 한국영화 상영
카나가와현(神奈川현) 카와사키시(川崎市) 신유리(新百合)에서는 매년 시민 자원봉사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신유리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워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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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예술의전당서 풀랑 탄생 1백년 기념연주회
프랑스 작곡가 프랑시스 풀랑의 탄생 1백주년을 맞아 프랑스 출신 정상급 연주자들이 그의 실내악 작품들을 국내 무대에 올린다. 풀랑의 오페라 '티레지아스의 유방' 이 지난 4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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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예술의전당서 풀랑 탄생 1백년 기념연주회
프랑스 작곡가 프랑시스 풀랑의 탄생 1백주년을 맞아 프랑스 출신 정상급 연주자들이 그의 실내악 작품들을 국내 무대에 올린다. 풀랑의 오페라 '티레지아스의 유방' 이 지난 4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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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명곡20] 8. 올리비에 메시앙 '세상의 종말…'
"내 작품들은 종교적인 내용과는 관계없이 모두가 신앙의 행위이며 그리스도의 신비함에 대한 찬양이다. 순수 음악, 세속음악,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학적인 음악이 내 작품세계를 관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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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NYT.WST등 퓰리처상 2개 부문 수상
[뉴욕 = 신중돈 특파원] AP통신과 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이 각각 올해 퓰리처상 언론분야의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AP통신은 한국계 사진기자가 활약한 기획사진 부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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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업체들 치유효과 내세워 치열한 판촉
손상된 머리카락을 샴푸로 회복시킬 수 있을까. 올 초까지 비듬샴푸를 놓고 치열한 판촉전을 벌였던 샴푸업계가 최근 기능성 '손상모발 전문샴푸' 로 일전을 벌이고 있다. LG와 애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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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 명인'베니 굿맨 기리는 음반 나와
1938년 1월 뉴욕 카네기홀. 이곳에서 '스윙의 왕' 으로 불리는 클라리네티스트 베니 굿맨 (1909~86) 이 이끄는 빅밴드의 역사적인 공연이 열렸다. 클래식만 고집하던 유서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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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황금종려상 동·서 각축
25일 (한국시간) 폐막을 앞둔 칸 영화제 관심의 초점은 역시 황금종려상의 향배다. 현재 시사가 끝난 경쟁부문 작품 가운데 영국 켄 로치 감독의 '내 이름은 조' 를 비롯해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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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우, 라벨의 피아노곡 국내 첫 전곡 연주
"인상파 음악을 연주할 때는 다양한 색채의 폭을 소유해야 한다.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어떤 부분에서는 오보에, 어떤 부분에서는 첼로 소리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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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비디오는 내친구…'록키' '나의 왼발' 등 인간의 의지 붇돋아
세상은 우울해도 주말은 어김없이 오고 또 온다. 앞으로 점점 더 가벼워질 주머니사정을 생각하면 나들이 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 굳이 영상시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럴 때 한 두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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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SK 연패행진…개막전 1승후 6연패…선수 경험부족이 원인
"SK 추락의 끝은 어디인가." 신생 SK가 개막전 승리후 6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져들었다. SK는 당초 최약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나산과의 청주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둬 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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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파일]'굿바이 마이 프렌드2'
최근에 나온 초등학생 대상의 극영화로는 '마틸다' (콜럼비아). '미운 일곱살' (CIC). '굿바이 마이 프렌드2' (시네마트) 등이 있다. 이중 할리우드 제품인 '마틸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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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슈퍼체인협회,'유통산업 맥집기' 출간
'유통산업 맥잡기' 출간 ◇한국슈퍼체인협회는 최근 국내외 유통업체들의 경영실태와 전략을 사례중심으로 엮은 '유통산업 맥잡기' 란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업계 실무자간에는 자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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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반골' 프랭크 설로웨이 著
종교개혁.프랑스혁명.진화론.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뉴턴의 만유인력.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인류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대사건이나 이론이 제기될 때마다 사람들은 양편으로 나뉘어'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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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 신작 "데이라잇" 개봉앞두고 일본서 회견
실베스터 스탤론은.나이'란 개념이 별로 어울리지 않는 배우다.감정과 분위기 대신 근육질덩어리 육체의 약동만으로 연기해온 액션 스타의 전형이기 때문.그런 그가 올해 맞은 나이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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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근영사 몸서 독극물 검출 정부,러시아에 철저수사 촉구
정부의 한 당국자는 5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최덕근(崔德根)영사 피살사건과 관련,“러시아측에 조속한 시일안에 부검결과를 알려줄 것을 재차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당국자는“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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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장신들 NBA코트 점령
유럽출신 장신들이 대거 미국 프로농구(NBA)로 몰려오고 있다. 블라디 디박(샬럿 호니츠).토니 쿠코치(시카고 불스).디노 라자(보스턴 셀틱스).아비다스 사보니스(포틀랜드 트레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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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전문가들 스카우트 붐
외식 전문가들이 프로스포츠 선수처럼 고액연봉에 스카우트되는등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경력 10년 이상은 고액의 연봉과 함께 승용차등을 제공받기도 한다. 패밀리레스토랑등 외식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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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來韓공연 갖는 대중음악의 달인스팅
무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에 가려 관심권에서 조금 벗어나긴 했지만 스팅(45.사진)의 내한공연은 놓치기 아까운 공연이다.변화무쌍이란 표현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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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오락물 퇴조 가울 분위기 물씬
여름방학이 끝나는 이번주부터 극장가의 분위기도 바뀔 듯하다. 여름 특수를 겨냥한 할리우드 흥행대작들의 요란한 총성과 폭음에 귀 기울였던 관객들이 가을분위기의 서정적인 영화로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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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할리우드 大作들 막판 관객몰이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할리우드의 흥행대작들이 관객몰이에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다. 「빅6」로 불리는 흥행대작중 현재 최고 인기작은 가장 마지막에 개봉된 『인디펜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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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지구촌 예술인의 다양한 공연.전시 향연
애틀랜타에 볼거리가 만개하고 있다.문화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96올림픽 아트 페스티벌」이 절정을 맞고 있는 것.세계의 예술가 3천3백여명이 참가,장내 올림픽 못지않은 「장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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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야심작 개봉러시 여름 극장작 경쟁 치열
올 여름은 어떤 외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을까.우선 할리우드가 7월말 올림픽을 피해 액션 대작을 잇따라 조기 개봉,국내극장가는 이미 할리우드 메이저들의 치열한 대리전장이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