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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조문단 안 받겠다는 북한 왜
한·미 군수뇌 긴급회동 정승조 합참의장(오른쪽)과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왼쪽)이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군의 동향과 대비 태세를 논의하기 위해 19일 서울 용산 국방부 회의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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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최종 목표는 봉사 … 배움의 나눔 실천하는 곳으로”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학을 만들겠습니다.” 7일 서울 중구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집무실에서 만난 조남철(59·사진) 총장은 방송대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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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연변총각’ 백청강의 한국 생활 300일
관련사진 한국에 온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연변총각’을 만났다. 중국 연변에서 밤무대 가수로 일하던 그는 이제 어지간한 한국 사람은 다 알아볼 만큼 유명인사가 됐다. MBC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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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하와이 APEC정상회의 기념 공연 선보여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는 6일 오후 6시(한국시간 7일 오전) 미국 하와이에서 심화진 총장과 교수, 재학생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 APEC(아시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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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어 천재 소녀 "경상도 사투리 제일 재미있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주최로 열린 청소년 한국말 경연대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미국인 여고생 앨리사 도노반(18·한국명 한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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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외동포들, 모국서 친환경 캠페인
전 세계 60여 나라에서 온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친환경 녹색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트바이크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모국인 한국을 알기 위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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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한인회장이 뭐기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중앙일보 미 로스앤젤레스(LA) 지사가 재작년 이맘때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석한 65개국 3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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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균형발전, 굉장히 소중한 가치”
튤립공원에서 생각에 잠긴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 특사로 유럽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튤립공원인 쾨켄호프를 찾았다.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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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신분증 소지 미주 한인 3만
한국정부가 재외동포들의 체류 보장과 함께 투자 및 의료 서비스 등 각종 편의 제공을 위해 발급하고 있는 거소증을 소지하고 미주 한인(영주권자 및 시민권자)이 3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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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광복절에 세계의 한인을 생각한다
올해는 일본에 강제병합된 경술국치 100년이 되는 해다. 광복절은 비록 분단으로 반쪽 국가만의 성립이지만, 오늘날 세계 10대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의 기초가 만들어진 날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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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전통문화 공연을 국가 브랜드로 키우자
지난 7월 15~16일 남태평양 아름다운 섬나라 피지에서 백석예술대학 한국전통문화예술공연단의 국악공연이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피지 외교장관을 비롯한 피지 정부 관계자, 각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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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국적 허용해야 한국계 오바마도 나와”
“해외 동포도 한국인이에요. 그런데 일부에선 외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이방인·외부인’ 취급을 합니다. 특히 미국 국적을 취득하면 ‘매국노’ 취급까지 당합니다. 국적이 바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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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G2시대의 원년을 맞이한 韓中관계
2010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금년은 인류가 처음 맞이했던 Y2K의 첫 10년의 흥분이 가라 앉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해이다.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 특히 중국의 세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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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알바 뛰던 ‘하우스보이’오리건주 ‘小대통령’꿈 향해 돌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재미동포 1세 임용근이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100년을 넘긴 한인 미국 이민사에 최초의 일이다. 소수민족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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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전기톱 국회 … 동포로서 가장 창피했다”
“한국 국회의 폭력 사태가 외국에 사는 우리들을 가장 부끄럽게 만든다.” 해외 동포 사회의 전·현직 한인회 간부 상당수가 꼬집은 ‘모국의 추태’다. 그 다음으로는 ‘과격한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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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해외동포 자금, 국내 수혈 유도를
최근 우리 경제는 금융위기에 이은 실물경기의 침체 여파로 1997년의 IMF 외환위기 시절보다 더욱 지독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굳이 위기라고 표현하지 않더라도 급격한 수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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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들 “고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
해외 동포 기업인들이 경제난을 겪고 있는 모국 돕기에 나섰다. 27일 제주 컨벤션센터(ICC)에서 개막한 제7차 세계한상(韓商)대회의 운영위원 32명은 ‘세계 경제불황의 여파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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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조선족 애환.그리움을 그리는 화가
20개국의 218개 화랑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그림 장터인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가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 21일 이 곳 I-46에서 전시되고 있는 그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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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 철수 때 1만4000명 살린 선장 유족도 초청
제63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 인근 지역의 차량통행이 15일 오후 3시까지 제한된다. 경복궁 뜰에서 공식 행사가 열린 후 광화문 앞에서 시민과 재외동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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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원고 밀쳐두고 즉석 연설, 분위기 이끌며 20여차례 박수
○…이명박 대통령은 뉴욕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이역만리에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 정부가 지향하는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일조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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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막 내려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축제인 제6차 부산 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고 대회’라는 평가와 함께 2일 막을 내렸다. 벡스코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1세대 한인 경제인들의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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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영웅’김영옥 대령 애국·봉사정신 배운다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전쟁 영웅인 고 김영옥(1919~2005·사진) 대령의 이름을 딴 연구소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캘리포니아주립대 리버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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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계 한인 네트워크, 윈-윈의 지혜로
정부는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5월 ‘세계 한인의 날’을 대통령령으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 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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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eople] 한 해 68억 달러 관리하는 살림꾼
▶1970년 生 · 91년 남가주대 행정학 학사 · 92년 LA 공무원 · 98년 공무원 노사관계 담당 수석행정관 · 2004년 LA 공무원 퇴직연금 관리 책임자 · 200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