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사군도 분쟁방지 첫 합의
남중국해의 난사군도(南沙群島·일명 스프래틀리 군도·지도)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 당사국들이 지난 1일 '행동선언문'에 합의함으로써 30년 가까이 끌어온 난사군도 분쟁이 해결의 첫
-
3.사라지는생물종:어떤 동식물이 사라지고 있을까
미국은 1991년 화성 식민지 건설 실험을 한다는 계획에 따라 애리조나주에 유리로 밀폐된 1만3천여㎡의 '미니 지구(바이오스피어)'를 만들었다. 이 곳에 8명의 과학자들이 들어가
-
지구 생태계 대량 멸종 위기 직면
애리조나 소노란 사막의 천연기념물 오르간 파이프 선인장. 서식 지역에 가축 방목이 금지되면서 원시상태로 잘 보존되고 있다. 과학자들이 '생물학적 다양성'이라고 부르는 지구 생태계
-
[지속가능발전세계정상회의(WSSD)]리우 이후 세계환경
"1990년대의 번영에도 불구하고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빈부차가 더 심해지면서 사회·경제적인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 지구온난화나 어족자원의 고갈과 같은 지구 생태계 훼손은 빈곤층의
-
지구에서 가장 큰 열대섬
□…세계 대자연 기행-순결한 섬 뉴기니(Q채널·CH25 밤 10시)=뉴기니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열대섬이다. 환상적인 산호초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화산, 김이 자욱한 늪지대
-
호주 독 해파리 두번째 희생자 발생
호주의 유명한 산호초 해안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 수영을 하던 한 미국 관광객이 희귀한 해파리에 쏘여 사망했다. 사망한 로버트 킹(44세)은 오하이오 주 태생으로 지난달 말 치
-
조물주도 놀란 해상 낙원… 뉴칼레도니아
때묻지 않은 원시의 바다와 유럽풍의 아치. 울창한 야자수와 그 위로 웃자란 듯 쭉쭉 뻗은 소나무. 언뜻 이질적인 요소들이 어울려 한껏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이 곳은 남태평양의
-
[네이션 명물] 부산해운대 '아쿠아리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해수욕장 입구에 ‘해저테마 수족관’인 부산아쿠아리움이 13일 문을 열었다.개장하자 마자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려들어 토 ·일요일에는
-
태평양 투발루 군도, 나라 전체가 '바다 속으로'
[워싱턴 AFP=연합]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 군도 주민들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수면이 위험수위까지 올라와 2002년 국토를 포기할 예정이라고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환경
-
인도네시아 고도 '족자카르타' 볼거리 즐비
동서(東西) 길이가 미국 본토보다 훨씬 길다는 나라, 인도네시아. 힌두교.불교.이슬람교를 수용하고 한때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를 받기도 했던 이 나라에는 다양한 종교의 흔적이 고스란
-
장수의 천국 오키나와, 그 비결은?
일본에서 가장 가난한 현(縣)인 오키나와가 100세 이상 인구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장수의 낙원으로 과학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 다. 이 세상에 일본보다 평균수명이 높은 나라는
-
남태평양 낙원 '피지' 여행지로 인기
뭉게 구름 피어 오른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낙조(落照). 울긋불긋 산하를 아름답게 수놓는 가을 단풍. 겨울아침 잠자리에서 깨어나 창문을 통해 바라 본 순백(純白)의 세계. 이
-
황사에 곰팡이균도 동행
중국.몽골 내륙의 사막화로 황사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모래먼지와 함께 곰팡이 포자도 황사에 실려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서대 환경공학과 여환구(呂煥九)교수팀은 최근 서울에서
-
황사에 곰팡이균도 동행
중국.몽골 내륙의 사막화로 황사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모래먼지와 함께 곰팡이 포자도 황사에 실려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서대 환경공학과 여환구(呂煥九)교수팀은 최근 서울에서 열
-
해양스포츠 천국 '몰디브 카니리조트' 각광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장시간 비행의 지루함을 견딜 수 없을 때쯤 되자 서남아시아에 있는 몰디브의 관문 말레국제공항이다. 트랩을 내려서자 비릿한 바닷내음이 코를 찌른다. 1천1백90여
-
넘치는 스릴 더위 싹 ~ 아이맥스 영화
장마로 접어들면서 슬슬 찾아오기 시작하는 짜증을 스릴 넘치는 아이맥스 영화 한 편으로 씻어버리면 어떨까. 대자연을 무대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모험을 그린 '끝없는 도전
-
아이맥스 영화 '끝없는 도전' 개봉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슬슬 찾아오기 시작하는 짜증을 스릴 넘치는 아이맥스 영화 한 편으로 씻어버리면 어떨까. 대자연을 무대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모험을 그린 '끝없는 도
-
어린이날 갈만한 놀이공원
추억은 누구에게나 아름답다. 어린시절 공상 과학이나 역사소설을 읽으며 자신의 꿈을 그려봤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하다. 허기를 참으며 보리고개를 넘겨야 했지만 이웃간에 정감이 넘쳐흘렀
-
[어린이날 갈만한 놀이공원]
산호초 사이로 물고기가 헤엄치고 아크릴 돔 속의 수중도시에선 모형 기차가 쉼없이 달린다. 다이버들이 바다 속에 침몰한 원자력잠수함 시울프호를 수리한다. 미래에나 꿈꿀 수 있는 수중
-
고갱이 꿈꾸던 '지상낙원' 타히티
고갱이 그토록 찾아 헤맸던 인류의 마지막 '에덴동산' 이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순수함의 베일에 싸인 채 떠있다. 그의 영혼이 살아숨쉬는 곳 타히티. 푸른 산호초, 에메랄드빛 바다,
-
신이 천국에 앞서 창조한 '아프리카 모리셔스'
'신(神)은 천국에 앞서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톰 소여의 모험' 을 쓴 마크 트웨인(1835∼1910·미국)은 1896년 인도양의 모리셔스를 방문,그 외딴 섬을 극찬했다. 아프
-
월드워치 〈지구환경보고서 2001〉 발간
세계적인 환경문제 연구단체인 월드워치의 〈지구환경보고서 2001〉이 최근 번역돼 나왔다. 환경운동연합 부설 출판사인 도요새가 책을 냈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브라질.영국.미국 5개
-
월드워치 '지구환경보고서 2001' 발간
세계적인 환경문제 연구단체인 월드워치의 『지구환경보고서 2001』(사진)이 최근 번역돼 나왔다. 환경운동연합 부설 출판사인 도요새가 책을 냈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브라질.영국.미
-
[필리핀 세부] 신혼 여행지로 각광
야자수 울창한 해변에 설탕을 뿌려놓은 듯 하얀 산호가루는 햇볕에 반짝인다.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필리핀의 전통 목선 '방카' 와 요트는 바다위를 쉴새없이 떠다니며 한폭의 수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