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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현대 앨라배마 새 공장 가보니…
▶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생산라인에서 현지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AP=연합]▶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왼쪽)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가운데), 홍석현 주미대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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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가 뜬다] 3. 즐겁게 사는 것이 경쟁력
'초코파이 정(情)' 광고로 유명한 광고업계의 기린아, 이용찬(47) 리앤디디비(Lee&DDB) 대표. 그의 이력서 직업란에는 광고인 말고도 성악가라는 수식어가 꼭 따라다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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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가 뜬다] 3. 즐겁게 사는 것이 경쟁력
'초코파이 정(情)' 광고로 유명한 광고업계의 기린아, 이용찬(47) 리앤디디비(Lee&DDB) 대표. 그의 이력서 직업란에는 광고인 말고도 성악가라는 수식어가 꼭 따라다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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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통합, 다 모여라"
좌우의 이념 편향을 뛰어 넘어 중도통합의 정책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 시민단체 '선진화 정책 운동'이 6월 13일 공식 출범한다. 권태준(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김석철(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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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을 맞는 민간통일운동의 현황과 과제]
1. 광복 60주년의 한반도 상황 1) 민족국제관계 기본정세 ①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 광복 60주년을 전후한 한반도의 국제적 상황은 ‘북핵문제’를 축으로 전환기적 변화를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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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부산, 첨단 IT도시 건설 시동
▶ 허남식 시장(왼쪽서 세번째)과 이용경(오른쪽 세번째)KT사장 등이 "부산U-시티 추진본부" 현판을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부산시 제공]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네트워크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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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로스쿨 1200명으로 묶는 건 반개혁적
로스쿨 도입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법조계와 법학계가 크게 동요하고 있다. 핵심은 역시 정원 문제다. 지난해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에서도 정원 규모에 대해서는 공식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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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역사교육 부활의 다급함
역사 문제가 또다시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많은 국민이 흥분하고 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물론 고조선과 고구려 역사에 대한 중국의 억지에 가까운 새로운 주장,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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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기업도시 일본 도요타시를 가다
최근 기업도시개발특별법(2004년 12월 제정)에 따라 네 곳의 기업도시 지정을 위한 신청을 마감했다. 기업도시로 선정된 곳에 투자하는 기업은 특별법상의 세금 감면 등의 각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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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대한변협, 숫자 지키기 이제 그만
대한변협의 '숫자 지키기' 노력이 눈물겹다. 2월 21일에는 변협 신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변호사 대량 생산이라는 은폐된 목적을 위해 엉뚱하게 미국식 로스쿨을 이용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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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프리즘] '국립 해양박물관' 인천에 세우자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국가이면서도 해양과학관은 고사하고 변변한 국립 수족관 하나 갖추지 못한 나라다. 이에 인천 시민은 2003년부터 인천에 국립 해양과학관을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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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가 북한 공작원이라고?" 네티즌 분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진짜 위안부가 아니라 북한의 공작원"이라는 일본 극우인사의 발언에 국내 네티즌들이 크게 분개하고 있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도 허위사실을 유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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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과서 왜곡, 일본 양심세력에 기대 건다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가 5일 발표됐다. 검정본을 분석한 우리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동안 학계의 비판을 받아 온 임나일본부설, 복속국 묘사, 조선 출병, 강화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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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왜곡 교과서 '불채택 운동' 펴자
예상했던 대로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집필한 후소샤 교과서가 개악된 상태로 검인정을 통과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 교과서를 통과시키는 데 시종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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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분개 '군국주의 망령 부활'
5일 일본의 교과서 검정결과가 발표되자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강력한 비난 논평을 냈다. 정치권은 일본 정부를 향해 왜곡된 교과서의 시정을 요구하고 이번 사태가 일본을 국제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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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격앙' 정부대책 촉구
5일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일본 중학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지자 국내 시민단체들은 격앙된 가운데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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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16. 국민교육헌장
▶ 1968년 12월 5일 선포된 국민교육헌장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그림책. 당시 문교부에서 발행한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68년 12월 5일 국민교육헌장을 선포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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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월드 뷰] 세계 도약 보증수표 '다이내믹 코리아'
출범 2년이 지난 지금 노무현 정부는 한국을'정상적인'민주주의 궤도에 올려놓았다. 선거운동 기간에 나타났던 혼돈과 집권 초기의 동요는 안정적인 흐름으로 접어들면서, 오랜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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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정파 이익 앞세운 수도분할 그만"
이명박 서울시장은 24일 정부의 행정도시 건설과 관련,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수도분할과 마찬가지이며 수도이전보다 더 나쁘다”며 “정부·여당이 성난 민심을 의식해 수도권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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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정동영 통일부 장관
만난사람=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다른 것은 고사하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한.미, 한.일 공조와 우호.협력 관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에 한.미 간에는 한국의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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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 깊어지면 동아시아 질서 위태"
만난 사람 = 노재현 문화부장 -주간께서는 월드컵 공동개최를 처음 제안한 아사히 사설(1995년 6월 22일자)에서 바람직한 한.일 관계를 '맑은 뒤 가끔 흐림'이라고 표현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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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 깊어지면 동아시아 질서 위태"
한국과 일본 사이에 파도가 거칠어졌다. 양국 정치인.장관이 경쟁하듯 목소리를 높이는 와중에, 사안의 앞뒤와 경중(輕重)을 한 발짝 떨어져 냉정히 생각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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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나는 이렇게 읽었다] 민주주의 길들이기
내가 브라질의 지방 도시 포르투 알레그레(Porto Alegre)를 기억하는 것은 다분히 반발 심리의 소산이다.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세계화의 만수 무강을 비는 세계경제포럼(W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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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체성 조사] 전문가 기고
사회 구성원 사이의 신뢰는 그 사회의 사회.경제적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세계화.정보화시대에 사회의 발전은 구성원 간의 자발적 네트워크에 달려 있다.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창의적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