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곳 환생 위해 자비 베푸는 건 비즈니스 거래일 뿐
그레이스(오른쪽)는 유머 감각도 뛰어났다. “단주 전에는 술을 얼마나 마셨는가”라고 묻자 “내가 술을 끊었다는 소식에 맥주회사 주식이 10% 폭락했다”고 답했다. 왼쪽은 지난 8
-
[커버스토리] 다 같이 돌자 서울성곽 한 바퀴
오랜 세월 무허가 건물 등에 가려 잊혀졌던 서울 성곽이 최근 복원 공사를 거쳐 세상에 제 모습을 드러냈다. 낙산 정상에서 혜화문으로 가는 구간의 성곽. 10여 일 전, 서울 한복
-
위독하면 신촌으로 권력의 ‘건강 경호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80만 달러 기부금의 비밀은?
"도대체 이 거액의 돈을 누가 보내는 것일까?” 2000년 어느 날 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 직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빠졌다. 1955년부터 세브란스병원 기부금 통장에는 매년
-
중3때 떠난 인도 여행 9개월이 남긴 것?
한창 외고 입시준비로 바쁘던 중 3 때 돌연 학교를 자퇴하고 1년간 훌쩍 인도여행을 다녀온 소녀가 있다. 왜 떠났고, 무엇을 배워 돌아왔을까. 여행기를 담은 책을 출간하고 이제는
-
문선명 총재 탄 헬기 불시착 … “숲이 완충”
19일 오후 5시10분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통일교) 문선명(88) 총재 부부를 태운 헬기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장락산(해발 630m) 정상 인근에 불시착했다. 헬기는 탑승
-
세계적 바이올린 복원전문가 앙드레아 방
2004년 9월 국내 한 TV방송에서 폴란드를 무대로 제작한 ‘명품 악기의 세계’란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었다. 포츠난에 있는 국립악기박물관 장면에서 등장한 악기는 1606년 제작
-
"명기 소리 지켜라" 슈바이처 말이 내 삶 바꿨다
2004년 9월 국내의 한 TV방송에서 폴란드를 무대로 제작한 ‘명품 악기의 세계’란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었다. 포츠난에 있는 국립악기박물관에서 진행된 장면에서 등장한 악기
-
화순, 영어수업 특성화학교 유치 … 크리스천스쿨과 협약
화순군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특성화 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비전 크리스천스쿨(GVCS)과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GVCS는 교육선교단체인 글로벌선교회가 설립한 세
-
"나처럼 못 듣는 사람들 위해 수화로 미사"
국내에서 처음으로 말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농아(聾啞) 신부가 나온다. 다음달 6일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박민서(39·베네딕도) 부제가 농아로선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에서
-
[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
CNN 래리 킹 라이브 -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저지른|킬러의 신분이 확인됐습니다 23세 한국계 학생에 대한|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32명을 죽인 후 자살한 조승희! '
-
"북한서 충분한 돈 입금" 억류 70일 만에 북으로
홍콩 빅토리아항에서 막바지 출항 준비를 하고 있는 북한 선박 강남5호(上). 선박 수리비 등이 밀려 지난해 10월 말 이후 두 달여 발목이 묶여 있는 선원들은 북한 측이 돈을 지급
-
장로 933명이 비밀투표로 뽑았다
조용기 목사(왼쪽)·이영훈 목사(오른쪽). 등록신자만 75만 명으로 세계 최대 규모 단일교회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이하 순복음교회)가 '포스트 조용기' 시대의 주인공을 '민선'으로
-
세계최대교회 '여의도순복음' 세대교체눈앞
2009년 2월부터 조용기(70) 목사의 뒤를 이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수장이 오는 12일 선출된다고 조선일보가 6일 보도했다. 교회 운영위원회는 118명의 장로가 참석한 가운
-
'탈북자 도와달라' 부시에 편지
지난달 5일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망명한 탈북자 6명을 도와온 사람들 가운데 재미동포 2세가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 나오미, 데보라, 찬미, 요셉, 요한씨 일
-
테레사 수녀 福者 반열에
1997년 세상을 떠난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에 대한 시복(諡福)식이 19일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열렸다. 교황은 수십만명
-
[행복한 책읽기] 이 가을 잠시라도 '마음의 휴식' 하시렵니까
조용한 공간에 들어가 눈을 감고 바른 자세를 취해야 명상인가. 그렇지 않다. 맘의 평정을, 맘의 순수를 찾으려는 노력이 명상이라면 길을 걷거나 일에 매달리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할
-
CCC 창립자 빌 브라이트 별세
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이자 국제대학생선교회(CCC)의 창립자인 빌 브라이트(사진)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1세. CCC의 스티브 채프먼 대변인은 "빌 브라이트 전 총
-
제101話 우리서로 섬기며 살자 (48) 극동방송을 돕는 손길
극동방송을 운영하는 데는 전국의 수많은 교회가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간을 사서 설교를 방송하는 TDP(Time Donation Plan)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교회가 선교에 동참
-
제101화 우리서로 섬기며 살자 : 28. 인기강사가 되다
극보수 신앙을 고수하는 재단이다 보니 주말이면 시골 교회로 전도여행을 떠나는 선배들이 많았다. 나도 고등학교 3학년부터 그들을 따라 시골 전도대회에 가곤 했다. 주말에 학교에 남
-
다국적기업들 빈민돕기등 봉사
다국적 기업들이 비영리 시민단체들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시티은행은 빈민여성을 도와주는 NGO(비정부기구
-
다국적기업들 빈민돕기 등 봉사
다국적 기업들이 비영리 시민단체들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시티은행은 빈민여성을 도와주는 NGO(비정부기구
-
[교계소식] 원효사상 국제학술대회 外
*** 원효사상 국제학술대회 불교신문사와 동북아평화센터는 3월21~22일 서울 프레스센터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원효사상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민중불교의 창시자 원효의 화쟁(和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