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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치료제, 내성 없는 알약 형태 곧 나올 것”
에이즈와 같이 불치의 병도 고혈압·당뇨병처럼 관리하면서 살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하는 할베리 총장(왼쪽)과 김용선 의무부총장. [한림대의료원 제공] 천형(天刑)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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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백신 개발팀, 유행성출혈열 걸려 위기도
백신 개발자들은 때로는 세균ㆍ바이러스 같은 미생물과 싸움에 목숨을 걸어왔다. 미생물을 배양하며 실험하는 과정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연구자가 무서운 질병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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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과학한국 빛낸 학자 ‘왕중왕’ 6명 처음 뽑았다
최근 10년간(1999~2008년) 국내 최고의 성과를 낸 연구자는 누구일까. 강주환 연세대 물리학과 교수와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등 6명이 과학기술 분야의 6개 학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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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읽기] 몸 바쳐 연구한 과학, 몸 던져 오용을 막다
존 벡위드 교수는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때부터 그것의 오용을 우려했다. [그린비 제공]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 존 벡위드 지음, 이영희 외 옮김 그린비, 304쪽, 1만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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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학평가] 22개 학문 글로벌 평가
글로벌 학과 평가에서 물리학 분야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한 연세대 권영준 교수(가운데)와 연구원들이 학회발표를 준비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최승식 기자] 21일 연세대 과학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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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
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2015년까지 산·학·연 과학자 29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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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줄여 온난화 해결’UCC 제작“호기심·조사 습관 덕분에 큰 상 받아”
신용훈군(左)·정수천 교사(中)·문소희양이 2008 세계창의력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UCC 동영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오상민 기자]“평소 어떤 사물의 쓰임새를 고민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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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신종 박테리아 ‘보물창고’
독도가 신종 박테리아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이 2005년부터 3년 연속 세계에서 신종 박테리아를 가장 많이 찾은 나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독도에서 신종이 대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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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PC 프로그래밍·미생물과 1년 넘게 씨름한 덕 봤죠”
지난 12~16일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서 열린 국제과학경진대회(ISEF)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김동영군과 허우녕군이 각각 4관왕과 2관왕에 올랐다. 세계 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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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하 녹으면 고대 미생물 부활 생태계 혼란 줄 수도”
최정동 기자 “아직도 남극에서 짐이 안 왔어요.” 인천 송도신도시에 있는 극지연구소로 출근한 지 한 달 남짓 됐다는 이상훈 박사. 바싹 자른 흰머리가 눈에 들어왔다. 세종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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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초 손만 잘 씻어도 건강
사람들이 공중화장실등 공공장소에서 손을 잘 씻지 않는 바 손이 점점 더러워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CDC) 연구팀이 6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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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온난화가 인간 때문? 고개드는 반론들
그래픽 크게보기 ▶4만년 주기로 왔다갔다 … 지구 자전축 때문이야 지구 온난화는 46억 년이라는 지구 역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하나의 주기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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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박테리아 찾아내 '자원 강국'의 꿈 이룬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윤정훈(38.사진) 박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신종 박테리아를 찾아내 이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부 21세기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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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미생물의 '멋진 신세계'
미생물이란 크기 1000분의 1㎜ 정도의 미세한 생물을 말한다. 너무 작아 사람의 눈으론 볼 수 없지만 인간생활과는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사람에게 이롭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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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 의혹 땐 제3기관 검증으로 해소
서울대 일부 교수들은 황우석 교수 논문의 재검증을 요구하면서 영국 복제양 돌리에 대한 재검증 사례를 적시했다. 돌리가 태어났을 때도 비슷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때 연구주체인 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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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건강 효과] 덩샤오핑의 장수비결, 매일 50g 청주
'술은 백약의 으뜸'이라는 말이 있다. 적당한 음주는 장수를 위한 건강이나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전통주인 청주를 이용한 건강법과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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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형 독감 대책 미비
전세계 주요 보건 전문가와 의사들은 31일 세계 각국의 신형 독감 대비책이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효율적 독감 퇴치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독감 퇴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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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범 교수, 박영주 회장 '자랑스런 서울대인'선정
서울대는 제14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면역학계의 권위자인 김윤범(75.(左)) 미국 시카고대 교수와 박영주(65.(右)) 이건산업 회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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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 차단
인체에 이로운 박테리아인 유산균이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을 차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치과대학의 린 타오 박사는 건강한 사람의 타액에서 채취한 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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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는 로봇도 나올까
로봇은 전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전쟁에 로봇을 투입했다고 해도 서너시간 지나면 배터리가 다 닳아 더 이상 임무 수행을 못한다. 병사 대신 적진을 관측하고, 공격할 로봇을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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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호전되자 "사스 아닌가봐"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환자인가, 아니면 단순 세균 감염에 의한 폐렴인가.' 국내에서 처음 사스 추정환자로 분류된 K씨의 병세를 놓고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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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호전되자 "사스 아닌가봐"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환자인가, 아니면 단순 세균 감염에 의한 폐렴인가.' 국내에서 처음 사스 추정환자로 분류된 K씨의 병세를 놓고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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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로 음식 감칠맛 솔솔…‘건강 도우미’ 몫 톡톡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인 일본에선 요즘 음식에 향신료 뿌려먹기가 유행이다. 냄새가 심하다는 이유로 외면했던 마늘.고추가 상당한 인기를 누린다. 그 때문에 고추.마늘.생강 등 양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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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감칠맛 솔솔 '건강 도우미' 몫 톡톡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인 일본에선 요즘 음식에 향신료 뿌려먹기가 유행이다. 냄새가 심하다는 이유로 외면했던 마늘·고추가 상당한 인기를 누린다. 그 때문에 고추·마늘·생강 등 양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