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별 특성 무시 '삶의 질' 고려 안해
세계경제포럼(WEF)이 조사한 국가별 남녀 평등 순위에서 한국이 115개 국가 중 92위에 머물렀다. 이렇게 최하위권에 머문 이유는 비슷한 일을 하는 남녀가 받는 임금 격차가 크
-
'섹시바' 등 퇴폐업소서 회식은 성희롱
중소기업에 다니던 A(27.여) 씨는 지난 1월 직장 상사 및 동료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식사를 마친 후 강남 지역의 한 유흥업소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은 여성들이 노출이 심한 옷을
-
엉큼남 푸틴, 성희롱 이스라엘 대통령 놀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크렘린 궁에서 에후드 올메르트(왼쪽)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던 도중 모셰 카차브 이스라엘 대통령의 성희롱 스캔들을 비아냥거린
-
이효선 광명시장은 못말려?…이번에는 ‘성희롱’ 구설수
호남비하 발언에 이어 호남지역 지자체와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까지 일방적으로 해지한 이효선 광명시장이 최근 주민들을 상대로 성(性)적 수치심을 자극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또
-
"외모 괜찮은데 발표 한번 해봐"
"너무 짧은 스커트 입지 말고, 진한 화장 하지 말고….""향수 작작 써라." 대학교수가 수업시간이나 사석에서 여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다. 여대생들은 교수
-
`이런 언행이 대학내 성희롱`
"너무 짧은 스커트 입지 말고, 진한 화장하지 말고… 향수도 작작 써라" 대학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교수와 여대생 간 이런 대화는 성희롱으로 간주될 수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
성희롱발언이어 대통령에 욕까지 목사맞아?
한 목회자가 공개 석상에서 상식 이하의 성희롱 발언과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기독교계 안팎으로 비난을 사고 있다. 기독교 인터넷 신문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한국기독교총연
-
대구 '술자리 폭언' 당사자는 주성영 의원 아닌 검찰 간부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27일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의 국감장에 들어 서며 ‘결백’을 의미하는 몸짓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국회 법사위
-
검찰 '국감 뒤 술자리' 조사
26일 대구고검이 '국감 뒤 술자리 폭언' 진상조사에 착수함에 따라 진실게임이 검찰의 조사로 이어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성희롱 발언은 검찰 간부가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호텔
-
국회 법사위 '피감기관 술자리 사건' 사과
'호텔바 술자리 폭언' 사건 당사자들의 엇갈리면서 검찰이 진상파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국감중 피감기관과 술자리를 가진 국회법사위 일부 의원들의 국회윤리특위
-
'진실게임'으로 번진 국감 뒤 술자리 폭언
주성영 의원 '국감 중 술자리 폭언' 논란에 휩싸인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고 나섰다. 주 의원은 25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심한 욕설을 한 적도
-
"황정민 아나 농담은 '모유수유' 편견 유포 발언"
KBS 아나운서 황정민의 '황당발언'에 한 아기 어머니가 분노를 표시했다. 대한민국에서 모유 수유를 하는 어머니들에 대한 편견과 이들의 어려움을 망각한 발언이라는 것이다. '29
-
대구대 총장 퇴진요구 거세
대구대 이재규 총장의 교직원 비하 발언 등으로 시작된 노조와의 갈등이 총장 퇴진운동으로 번지면서 학교가 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총장이 사퇴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
"네 난자값은 비싸겠다" 성비하 발언 교수 직무정지 처분
대학교 수업 도중 여학생들에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하는 발언을 한 교수가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전북 익산 모대학은 수업 중 각종 성비하 발언으로 학생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책임
-
허걱! 내 사진이 성인 사이트에 …
대학생인 김모(21.여)씨는 최근 비키니를 입고 찍은 자신의 사진이 음란 사이트에 있는 것을 보고는 아연실색했다.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있던 사진을 누군가가 포르노 사이트에 옮겨
-
춘천지검장, '성희롱 혐의' 조사받은후 사표
김용진(51.사시 19회) 춘천지검장이 성희롱 혐의로 최근 대검찰청의 감찰조사를 받은 뒤 27일 법무부에 사표를 냈다. 한겨레 신문 등에 따르면 김 검사장은 지난 10월 초 직원들
-
'올림픽 TV ' 17일 … "겹치기 중계 너무해"
17일간의 아테네 올림픽 동안 선수들의 눈빛만 날카로웠던 게 아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으려는 방송사들의 장외전 또한 치열했다. "우리가 (시청률로) 축구 1등"(SBS)이라는
-
[취재일기] 말뿐인 '성희롱 예방'
▶ 문경란 여성전문기자 지난해 말 국회는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의 성희롱 발언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에게 "남의 여자가 우리집 안방에 누워 있으면 이는 주
-
[김영희 칼럼] 反정치 재촉하는 정치
유럽 국가의 어느 대사는 요즘 한국의 정치를 보고 있으면 자신이 '이상한 나라에 온 앨리스' 같은 착각이 든다고 말했다. 앨리스가 초대받은 티파티에서 참석자들은 앞뒤 안 맞는 의미
-
여성부 '이경재 의원 발언' 성희롱 결정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열고 지난해 말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에게 했던 발언이 남녀차별개선 및 금지에 관한 법률 제2조 2항의 '언
-
['패러디 파문' 여성계는…] 성차별은 '공공의 적' 한목소리
▶ 인터넷 사이트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패러디 중의 일부. 전문가들은 표현의 자유를 감안한다 해도 패러디의 성차별적 문제는 심각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패러디
-
중령은 대위부인에…대위는 원사부인에…'계급장 떼고' 성희롱
육군 중령이 같은 부대 대위의 부인에게 성희롱을 하고, 그 대위는 역시 같은 부대 원사의 부인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으며, 그 원사는 민간인에게서 불법 위문금을 수령한 사실이 적발
-
직장여성 39% "성희롱 당한 적 있다"
취업포털 '사람인'과 리서치업체 '폴에버'가 최근 직장여성 8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8.5%가 직장 내에서 성희롱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성희롱 유형
-
칸이 던진 메시지 '평화'
▶ "나는 혼자가 아니다. 수백만 미국인과 함께한다. 이라크에서 죽은 이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고 외친 마이클 무어 감독. 미국에서는 제작단계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