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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의 벽을 깨다
[포브스] 세계 최고의 벤처투자자들을 선정하는 포브스 ‘미다스의 손(The Midas List Top 100 Tech Investors)’ 순위에서 GGV 캐피탈의 제니 리(J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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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성차별 나이차별 사라지고 있다
통계청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수명은 82세, 남성은 76세로 나타났다. 고령인구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것이 바로 관절교체술. 2008년 한해만도 4만 6천여명이 인공관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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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보다 도전정신으로 영국 출판사 취업문 뚫었어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잖아요. 해외취업을 원하는 젊은이라면 일단 부딪쳐 보라 권하고 싶어요.” 영국 앰버북스 출판사의 저작권 담당 대리인 안주현(30·사진) 씨의 자신감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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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훈장 받는 강교자 한국 YWCA 연합회장
“여성단체가 아무리 많아졌어도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 같아요. 이를테면 (가사·간병·산모) 돌보미들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호하고 그분들에게 전문성을 심어주는 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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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흡연 ‘이중 덫’ 걸렸다
#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권모(26)씨는 여중생 때 담배를 배워 요즘도 하루 7~10개비씩 피운다. 고교 시절에는 예쁜 디자인의 담배가 나올 때면 친구들과 사모으기 경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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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인권 침해하는 인권
여닫이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간다 치자. 나무 또는 철제 문이어서 안에 누가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이럴 경우 문을 당겨서 열 것인가, 밀어서 열 것인가. 안에서 막 밖으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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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80만+중기 6만 곳 일자리 중개 DB 만든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서민고용 분야 보고를 받기에 앞서 참석자들을 소개받고 있다. 왼쪽부터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으로 의료통역과정 졸업자인 김나제스다,정운찬 총리, 이 대통령, 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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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담배에 약한 그대 이름은 … 여자
광고회사에 다니는 오모(27·여·서울 은평구)씨는 7년 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직장에선 흡연 사실을 숨기기 위해 점심식사 뒤 다른 회사의 화장실에 가서 담배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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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 사이클 선수, 올림픽 출전을 꿈꾸다
트렌스젠더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 이같은 ‘성차별’에 도전장을 내민 사이클 선수가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캐나다 출신의 크리스틴 울리(40). 7년 전 성전환수술을 받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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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위기의 부부' 한국과 미국
한국과 미국은 '부부 관계' 상담을 받아 봐야 할 것 같다. 오래전 결혼한 두 나라는 지난 몇 년간 관계가 급속히 나빠졌다. 급기야 이혼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들은 서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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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여성 근로자들 언니 노릇에 눈물 잘 날 없어"
서울여성노동자회가 운영하는 '평등의 전화'황현숙(45) 소장은 요즘도 툭하면 눈물바람이다. 힘든 일을 밀어붙이는 뚝심과 한번 옳다 싶으면 쉽게 꺾지 않는 고집 때문에 붙은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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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9. 여성 운동 40년사
▶ 1979년 8월 9일. 야당인 신민당사를 찾아 농성을 벌이고 있는 YH무역 여종업원들. ▶ 자신이 정신대 위안부였음을 최초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 ▶ 94년 4월 서울민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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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의 반란'] 대법원 판결 의미
이번 대법원 판결의 의미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관습법도 변한다고 인정한 것이다. 이는 2월 헌법재판소가 호주제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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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 안티 미스코리아 페스티벌 外
◇제6회 안티 미스코리아 페스티벌이 5월 8일 오후 5~8시 서울 남대문 메사 팝콘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안티 미인대회를 비롯해 안티 호주제, 안티 성폭력, 안티 전쟁 등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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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전화' 모성보호 상담 2년새 2배로
모성보호법이 개정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산전 후 휴가와 육아휴직 등을 사용하지 못해 상담창구를 두드리는 여성 근로자들의 수가 개정 이전보다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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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 찬반 장외대결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법무부의 민법 개정안이 21일 알려지자 이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여성계와 유림 등은 성명서를 통해 공방전을 벌였다. 네티즌들도 언론사와 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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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여성 車 세일즈 '볼보자동차 코리아 영업팀'
"자동차가 남성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젠 새로운 상황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난 2월 볼보자동차 코리아에 입사한 김선영(25)씨. 새내기 세일즈우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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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현안 떠오른 '호주제 폐지' 이것이 궁금하다
호주제 폐지가 여성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 1백11개 여성단체는 2000년에 '호주제 폐지를 위한 시민연대'를 결성하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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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직장내 성희롱 속앓이…이젠 그만
소망화장품㈜ 서울사무소 직원 1백여명은 지난달 이색적인 '시험'을 치렀다. 직무평가와 인성평가였는데 직원들이 무기명으로 동료 직원을 평가하는 방식이었다. 다면평가라는 방식 자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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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동작 그만': 노동부
직장내 성희롱 상담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1일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13개 고용평등상담실로 접수된 직장내 성희롱 관련 상담은 올들어 10월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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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동작 그만': 서울대
서울대가 교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마련했다. 이 학교는 1일 신규채용 교수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성희롱·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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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3.유리벽에갇힌여성들]승진·해고 등 성차별에도 재계약 밀릴까 항의 못해
"지난해 11월 결혼을 하자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1년 계약직으로 전환시켰다. 그리고 계약이 만료되면 기혼여성과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나는 이제 한달 남았다."(金모씨·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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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3.유리벽에갇힌여성들]여성 많은 직장도 女性 간부 '희귀'
공무원 생활 20년 동안 한 부처에서만 일해온 A씨(44·여). 1997년 그와 함께 승진한 남자 동료들은 현재 모두 본부근무 중이다. 승진 경쟁에서 본부근무 경력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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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교육 성차별 여전하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미 의회는 교육에 있어서 여성과 여학생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제 9장(Title IX)'으로 알려진 이 법안은 특히 운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