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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결혼 루터 이전엔 아니었답니다
I don’t 수잔 스콰이어 지음, 박수연 옮김 뿌리와이파리, 336쪽, 1만5000원 창세기부터 16세기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까지, 서양에서 결혼의 역사를, 여성의 눈으로 살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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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성폭력’ 조직적 은폐 … 전직 전교조 위원장도 가담
민주노총 간부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민주노총과 전교조 간부들이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민주노총의 조직적 은폐에는 피해자 A씨가 소속된 전교조의 전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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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에세이] ‘암탉은 수탉 앞 울면 안 돼’ 대혁명의 나라 속담 맞나
프랑스 관공서나 학교 건물에는 ‘자유’ ‘평등’ ‘박애’라는 대혁명 정신이 새겨져 있다. 자유와 박애라면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평등’이란 단어는 성 평등에 관한 한 전혀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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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수위 넘은 망언 … 외교 마찰 우려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7·사진) 도쿄도 지사의 망언병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가 12일 도쿄 외신기자 클럽에서 “중국이 북한을 통합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외교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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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했어야' Vs '농담갖고 꼬투리' 나경원 발언 네티즌 공방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의 '여교사 비하 발언'을 두고 인터넷에서 네티즌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나 의원의 미니홈피에는 며칠 새 수백 여건의 방명록 글이 잇따라 올라오는가 하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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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바이든 TV토론 ‘족집게 과외’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사진左) 알래스카 주지사는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목장에서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있다. 2일 밤(현지시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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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립스틱
립스틱의 기원은 5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30세기께 고대 메소포타미아인들이 준보석을 갈아 입술과 눈에 바른 것이 기원이다. 고대 인더스 문명에서도 립스틱을 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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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움직이는 여성 표심 … 그녀들 발길은 어디로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9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레바논 고등학교에서 학생의 질문을 받고 있다. 오바마는 학생들에게 경제정책의 전환과 독립적인 에너지 확보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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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국 대선] 매케인의 ‘페일린 효과’ 11월 투표장까지 갈까
미국 대선이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 직후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보다 8%포인트 앞서던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공화당 전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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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프리즘] 미 대선 성차별 논란 … 성난 여심 어디로 갈까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는 여성 지지자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힐러리의 가장 충성스러운 지지층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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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창녀라니…' 반발 확산, 100만명 듣는 라디오 진행자 흑인 비하 발언 파문
한 시사 라디오쇼의 진행자가 대학 여자 농구팀 흑인선수들을 빗대어 '곱슬머리 창녀들'이라고 발언해 전국적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WFAN-AM 라디오 토크쇼 '아이머스 인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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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도쿄도 지사 3선 성공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사진) 도쿄도 지사가 8일 실시된 통일지방선거에서 지사 3선에 성공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끝난 뒤 공표된 NHK 방송의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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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 간 힐러리에 쏠린 눈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에 도전장을 낸 힐러리 클린턴(60) 민주당 상원의원이 본격적인 지지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뉴욕 타임스 등 외신들은 힐러리 의원이 27~28일 대선에 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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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여성대통령 시기상조" 해명 진땀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명박 서울시장(사진)이 최근 논란이 된 '여성대통령 시기상조론'에 대해 해명했다고 인터넷 매체인 오마이뉴스가 30일 보도했다. 이 시장은 27일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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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하버드대 총장 '불신임' 앞두고 사퇴
교수진과 갈등을 빚어온 로런스 서머스(52.사진) 미국 하버드대 총장이 21일 사임을 발표했다. 서머스 총장은 이 대학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나와 일부 교수진의 불화는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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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총장 퇴출 위기
미국 명문 하버드대의 로런스 서머스(52.사진) 총장이 퇴출당할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하버드대 교수들은 28일 성차별 발언과 독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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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연사 없는 무대의 객석에서
고려대가 이건희 삼성 회장에게 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이 일부 학생의 시위로 파행하던 날 나는 그 캠퍼스에 있었다. 개교 100주년 행사의 하나인 특별문화강좌 시리즈를 체험하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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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성차별 발언 하버드대 여성과학인에 500억원 지원
미국 하버드대가 여성 과학인력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5000만 달러(약 500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하버드대 로렌스 서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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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총장 "여성은 과학 못해"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총장이 18일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전미경제연구국 비공개회의에서 "과학.수학 최우등생 중 여성이 적은 것은 남녀의 선천적 차이 때문일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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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EU집행위 인준
유럽의회는 18일 호세 마누엘 바로수 전 포르투갈 총리가 이끌게 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대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바로수는 22일 신임 EU 집행위원장에 취임한다.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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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파문' 여성계는…] 성차별은 '공공의 적' 한목소리
▶ 인터넷 사이트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패러디 중의 일부. 전문가들은 표현의 자유를 감안한다 해도 패러디의 성차별적 문제는 심각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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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반인 여성, IT 인력의 25%「性불균형 심각」
지난 주 IT 분야 종사자(고용주와 교육자)들은 런던의 사보이 호텔에 모여 ‘IT 분야의 여성: 성공하기 위한 여성 고용 정책’이라는 주제의 컨퍼런스를 통해 IT 분야에서 시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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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서리인사청문회]여성표 의식 의원들 입조심
29일 장상 총리서리 청문회는 차분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의원들은 따져 물을 것은 물어도 감정을 배제한 자세로 신중한 표현을 고르느라 고심하는 모습이었다. 자칫 "여성이라고 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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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진기술 바탕으로 아파트·주택시장 전력"
"우리 회사의 경쟁력은 이중(二重) 관제 시스템에 있습니다.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객의 안전을 확인하는 관제시스템이 두겹으로 돼 있어 실수할 확률이 거의 없죠. " 미국 타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