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수원교구는 성폭력 신부의 방패막이인가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여성 신자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행사한 한만삼 신부에 대해 천주교가 사실상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가해자의 사제직 박
-
‘블록 체인’ 기술에 열광하는 청춘들 뒤엔 부의 양극화
━ [Neo 커뮤니케이션] 2018년 4가지 키워드 1996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제네레이션Z)는 95%가 유튜브를, 69%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정도로
-
슈바이처·이태석이 이타적이면서 이기적인 까닭
━ [세상을 바꾼 전략] 먼저 배려하면 상대가 내게 온다 부산 경남고등학교 교정에 세워진 이태석 신부의 동상. 지금으로부터 꼭 143년 전인 1875년 1월 14일은 알베
-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돌파구? 그 뒤엔 유대인 3인방 있다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한 뒤 이를 보여주고 있다. 뒤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로
-
트럼프, '외교적 파괴행위' 자처하고 나선 뜻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왜 국제사회의 비난을 감수하고 '외교적 파괴행위'(파이낸셜타임스)에 나선 것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오후 1시 백악관에
-
공지영이 '소설 인생' 30년 만에 처음 탄원서 쓴 까닭은
공지영 작가(사진 가운데)가 30일 오후 2시 전주지법 정문 앞에서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 복지시설 대표인 40대 목사 A씨(여)와 40대 전직 신부 B씨 등을 엄벌해
-
[이슈 속으로] 대한민국 헌법 영문본엔 ‘She’가 없다
━ 성 중립 필요한 헌법 영문 번역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국무위원과 감사원장은 모두 남자여야 한다.’ 영어로 된 대한민국 헌법만 본 이라면 이렇게 판단할 게다. 더
-
[사건추적]지방 법정에 나타난 공지영 작가 '부글부글' 왜?
공지영 작가가 지난달 29일 전주지법 3호 법정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주=김준희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주지법 3
-
독일 3당 된 극우 AfD “난민 문제 조사, 메르켈 사냥할 것”
‘독일인의 무티(Mutti·엄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쓰라린 승리’를 안았다. 24일(현지시간) 총선에서 4연임에 성공해 임기를 채울 경우 16년간 재임한 헬무트 콜
-
4연임 성공했지만 '험난한 4년' 예고, 3당 꿰찬 극우 "메르켈 사냥하겠다"
24일(현지시간) 실시된 총선 결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사 4연임에 성공해 16년 간 재임한 헬무트 콜 전 총리에 이어 최장수 총리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극우정당인 '독일
-
검찰, 5·18 헬기조종사 17명 조사…8년 만에 암매장지 발굴도
80년 5월 당시 광주 전일빌딩 앞을 날고 있는 헬기. 중앙포토 검찰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로 출동했던 군(軍) 헬기 조종사들의 신원을 확보하는 등 80년 5월에 대한 진
-
미국 독립 선언, 중국 공화국 선포 … 나라 생일기준 다 달랐다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② 건국은 시점이 아니라 과정 “생일 없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 보수단체들이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제정해야 한다”며 주장한 논리다.
-
[논설위원이 간다] “목사님, 세금 냅시다” vs “세무사찰로 종교자유 위협”
━ 고대훈의 Fact&Fiction A목사(34)는 출석 신도 1000여 명이 다니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재임 중이다. 그의 일과는 새벽기도에서 시작해 장례식 등 경조
-
스페인 테러 은거지서 가스통 120개 발견, 이슬람 성직자가 테러조직과 연결고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가 발생하기 전날 폭발 사고가 났던 알카나르 지역 주택에서 가스통 120여 개가 발견됐다. 용의자들이 차량 테러가 아니라 폭탄 테러를 계획했던 것을 뒷
-
성직자에 성추행 당한 20대 여성의 '남다른 복수'
[중앙포토]평소 다니던 성당의 50대 신부 A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20대 여성 J씨가 남다른 방법으로 복수를 했다고 동아일보가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저녁식사를
-
박창신 신부, NLL발언 국보법 위반 혐의 3년6개월만에 무혐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75) 신부가 2013년 11월 22일 전북 군산 수송동성당에서 열린 시국미사에서 강론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두둔하는 듯한
-
[e글중심] 종교인 과세, 또 미룬다는데…
■ 「 [일러스트=중앙DB] 2018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종교인 과세를 2020년 시행으로 2년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직종에 무관하게
-
[속보]"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타"…법원, "회고록 판매·배포 금지"
『전두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치유와 위무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 표현해 "5·18 가해자의 거짓 망발"이란 비난을 산 전두환 전
-
경찰 서면 조사 응한 박창신 신부…국보법 위반 수사 착수 3년5개월 만에 마무리 단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75) 신부가 2013년 11월 22일 전북 군산 수송동성당에서 열린 시국 미사에서 강론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창
-
‘빅브라더’ 중국 … 무단횡단 땐 전광판에 얼굴·이름이 뜬다
중국 산둥성 지난시 횡단보도에 안면 인식기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건널목 앞. 누군가가 차가 오지 않는 걸 확인하고 빨간불에 슬쩍 길을 건너려고 도로에
-
“나는 당신이 어디서 뭘 했는지 알고 있다”…중국, 안면인식 기술로 시민 감시 중
주변에 아무도 없는 건널목 앞. 차가 오지 않는 걸 확인하고 빨간불에 슬쩍 길을 건너려 누군가 도로로 발을 딛는다. 그 순간, 근처 전광판에 그의 얼굴과 신상 정보가 뜨며 경고음이
-
7월 둘째주, 개봉 영화 별점 알려드립니다
[매거진M] 개봉 영화 별점과 한줄평을 알려 드립니다! 카3:새로운 도전 ★★★이 영화야 말로 우리가 기다리던 진짜 월트 디즈니·픽사의 ‘카’ 시리즈(2006~)다. 6년 만에
-
바티칸 서열 3위 추기경 ‘아동 성범죄’ 기소
조지 펠. [로이터=연합뉴스] 교황청 재무원장이자 호주 가톨릭 교단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76)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바티칸 서열 3위 성직자로, 그간 성
-
바티칸 서열 3위, 조지 펠 추기경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교황청 재무원장이자 호주 가톨릭 교단의 최고위 성직자인 조지 펠(76) 추기경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바티칸 서열 3위 성직자로, 그간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교황청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