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Story] 박명성·박칼린 “ 남들 다 하는 것 하면 뭐 하나 ”
박칼린(앞) 감독과 박명성 제작자 박칼린(44)은 ‘철(鐵)의 여인’ 같다. 그녀와 동의어가 있다. 바로 ‘리더십과 카리스마’다. 누구나 탐내는 덕목이다. 하지만 박칼린은 물러선
-
이만훈 기자의 사람속으로 | 임이조 서울시무용단장
관련사진임이조 씨가 단원들과 함께 를 연습하고 있다.인간은 누구나 신을 품고 산다. 그 신을 불러내는 것은 예술이다. 예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은 춤이다. 춤은 움직이는 그림이
-
호스티스 14만 명, 연 소득 1369만원
2009년 현재 유흥접객원(호스티스)이 14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소득은 1369만원이었다. 호스티스의 숫자와 소득수준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렇게 국제중 갔어요 양세준군·박수진양
지난 달 23일 대원·영훈국제중 합격생이 발표되면서 전국 4개 국제중의 합격생 발표가 완료됐다. 대원·영훈국제중은 추천서·교과성적·학업계획서 등 서류만으로 1단계 선발을 거친 뒤
-
[star&] 당돌한 10대, 클래식을 흔들다
다음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한 가족이 부산에 살았다. 아버지는 학교 윤리 교사였다. 성악을 공부한 어머니는 피아노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다섯 살 터울인 딸과 아들
-
넌 내가 눈을 뜨고 고른 보물 입양, 이보다 멋진 노래는 없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한 사람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자 글로벌오페라단 단장인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또 한 사람은 고고학자인 고세진 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다
-
밴쿠버 올림픽서 확인된 ‘20대 신 한국인’그들은 …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올린 ‘쾌속세대’ 전사들이 2일 귀국했다. 이들이 일궈낸 쾌거와 발랄한 모습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저력을 확인했다. 쾌속세대의 경이로
-
수행도 중생 교화도 범패로, 내 평생의 화두입니다
인묵 스님은 범패를 배우기 위해 스님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범패를 전수받기 위해서는 스님이 돼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즉시 출가를 결심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불교
-
‘10월의 어느 멋진 날’ 만든 사랑과 낭만 코러스
충남남성합창단이 천안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정기공연에서 첫 곡인 ‘사랑이 예 오셨네’를 열창하고 있다. 이훈 단장(앞줄 오른쪽 셋째)이 지휘자와 눈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
-
‘뮬란’이끌고 일본 가는 시진핑 부인
중국의 유력한 차기 지도자로 꼽히는 시진핑(習近平·56) 국가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47·사진)이 다음 달 일본 순회공연에 나선다. 공연은 다음 달 8~20일 13일간 진
-
100억 문화재단 만들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모자의 또 다른 도전
임형주가 100억원을 투자한 문화재단이 올해 초 서울염곡동에 문을 열었다. 어머니 김민호씨가 재단의대표를 맡고, 그는 이사 겸 재단 산하의 영재 교육원인 트원소사이어티의 음악원장을
-
수시 2학기 연세대 일반전형 46대 1
전체 4년제 대학 입학정원(38만4659명)의 59%인 22만7092명을 뽑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 9일 시작한 원서접수 결과 일부
-
[부고] 김찬호씨(전 한빛안전진단 근무)별세 外
▶김찬호씨(전 한빛안전진단 근무)별세, 김동균(모빌텍 엔지니어링 대리)·경애씨(엔키아 대리)부친상=11일 오전 7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10-2266 ▶나규
-
[부고] 이호재씨(전 고려대 정경대학장)별세 外
▶이호재씨(전 고려대 정경대학장)별세, 이정준(AN LAC THIN 대표)·정아씨(숭의여대 아동미술디자인과 교수)부친상, 이형규씨(한양대 금속디자인과 교수)장인상, 최영희씨(성악가
-
댄스 시리즈·발레 축제·청소년동아리 문화제…
요즘 아이들에게 방학은 어떤 의미일까. 박영철군(대진고 2)은“학교·학원·집만 오가는, 평소와 별로 다름없는 일상”이라며 “따분하기는 마찬가지”라고 잘라 말한다. 방학은 방학다운
-
“키도 크고, 공부도 잘 하고 싶니? 허리를 쭉 펴렴”
15일 충남 서산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우리 아이들 바로 세우자’ 캠페인 출장 강좌에서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15일 서산중에서
-
24세 이현민 가수 데뷔기
이제 막 첫 걸음을 내딛었다. 소중한 노래 3곡이 담긴 첫 싱글앨범 '원즈 퍼스트 러브(One's First Love)'를 발표한 지 이제 한달 여, 때때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
中서 '아리랑'으로 뜬 조선족 미녀 "한민족 원래 깔끔"
'아리랑'을 테크노풍으로 바꿔 불러 중국의 인기스타가 된 조선족 가수 김미아(26)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차 처음 한국을 방문한 그는 첫 소감
-
[신경진의 서핑차이나] 5세대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Part Ⅲ
▶지난 9일 중국을 방문한 휴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는 시진핑 국가부주석 ◇군대의 여가수와 만남에서 결혼까지 1986년 말 시진
-
제 35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25일 막을 내린 제 35회 중앙음악콩쿠르가 ‘샛별’ 22명(1~3위 입상자)을 배출했다. 이 콩쿠르를 거쳐 세계로 뻗어나간 스타급 음악가 조수미·김대진·김우경 등의 든든한 후배가
-
“사교육 끊자” 엄마 3000명의 힘
“아이가 행복한지 살펴본 적이 있으세요?” 서울 계동 ‘엄마학교’에서 서형숙 교장(앞줄 가운데)이 ‘기쁜 엄마 과정’ 수업을 마친뒤 엄마들과 활짝 웃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변영균
-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시간은?
주부 김진희(35·서울 관악구·사진)씨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 장현준(7·사진)군의 방과후 시간표를 짰다. 1학기 동안은 학원에 보내지 않을 참이다. 김씨는 “학교생활에
-
“뮤지컬은 아무나 하나 ~” 전문배우의 끼
둘은 처음 만난 사이지만 어느 새 형·동생 하며 살갑게 대했다. 사진을 찍자는 말에 한지상은 “작품처럼 누워 볼까요?”라며 포즈를 취했다. 앞쪽이 홍경수. [강정현 기자] 신해철
-
[부고] 선한규씨(전 한일은행 지점장)별세 外
▶선한규씨(전 한일은행 지점장)별세, 선종석씨(사업)부친상, 정국초(서울정인학교 교사)·장용호씨(학원강사)장인상=28일 오후 1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