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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육류 농협, 집중방출
농협중앙회는 추석대목의 성수품인 사과·배·무우·배추·쇠고기·돼지고기 등 6개 농·축산물 5만여t을 집중 방출키로 했다. 9일 농협에 따르면 이들 품목들이 수급과 가격안경을 위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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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판매 활기|작년보다 20%이상
가전메이커들은 올여름의 무더위 덕분에 냉장고·선풍기 등 하절기 성수품이 불티나듯 팔려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금성·삼성·대한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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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반 년 만에 미동
극심한 경기불황을 반영, 지난 6개월 동안 계속 내리막길을 걸었던 경기동향 지수가 3월의 1백 43·9에서 4월엔 1백 44·7을 기록, 처음으로 밑바닥을 치고 올라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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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성수품 할인판때성행
봄의 문턱이 서서히 다가옴에 따라 의류·난방기구등 겨을용성수품의 재고처분을 위한 할인판매가 한창이다. 1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계절적인 비수기를 맞아 백화점·시장·상가등은 남녀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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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전기제품 2백82개 적발
겨울철 성수품인 전기곤로와 난로등 전기용품 가운데 무허가제품 또는 형식승인이 취소된 것들이 많이 섞여 팔리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시내 4백1개 전기용품판매소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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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가스배출기 품질단속
공업진흥청은 월동기를맞아 성수품인 전기장판·가스배출기에대한 품질단속을실시한 결과 9개업체제품이 불량품이어서 이를 판매금지시키고 시중에 나가있는 상품을 거둬들이도록했다. 18일 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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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눈 속임수 많다
5백19개업소 고발 추석을 전후하여 상인들이 저울눈을 속이는 행위가 아직도 많다. 공업진흥청은 추석성수품을 파는 과정에서 저울을 속이는 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 8월하순부터 전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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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량공산품 등 단속
추석성수기를 틈타 사전검사를 안받거나 품질을 표시하지 않은 공산품이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업진흥청은 추석명절에 불법·불량공산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각시·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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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 3천원에 시판
농수산부는 올 추석(9월12일)을 앞두고 27일부터 9월15일까지 20일동안 추석용으로 비축 또는 수매 계약해 두었던 쇠고기·돼지고기등 육류와 정부미·찹쌀·팥·참깨·무우·배추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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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매석 강력 단속
서정화 내무부장관은 21일 추석을 앞두고 체불노임이 없도록 행정기관에서 지불해야할 공사비 등은 다른 경비에 우선해 지급하고 가격표시제 위반·사재기·끼워 팔기 등이 없도록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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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공급 30% 늘려
정부는 이기간증 쌀 수입쇠고기를 무제한 방출하고 서울시내 6개소에 축산물종합판매장을 9월5일부터 신설, 소·돼지·닭고기를 고시가로 판매한다. 또 지난6월부터 설치한 서울시종합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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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성수 수산물 방출 늘려|수산청, 25일 부터
수산청은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9월15일까지 추석 성수품인 김·북어·마른 오징어·조기·명태의 방출량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수산청은 이 기간중 김은 매일 6만7천속, 북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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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성수품외엔 거래한산|주간물가
구정이 낀 지난 1주일간의 물가는 구정성수품만 약간 올랐을뿐 거래는 전반적으로 한산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주요도시 주간도매물가동향을 각 부문별로 보면-. ◇곡물류=쌀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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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는 한산…사은품 등으로 손님 끌어
우리민족 3대 고유 명절중의 하나인 구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부터 구정이 공휴일로 지정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돌았으나 결국 공휴일로 지정하지 앉겠다는 정부의견이 확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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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경기에 한가닥 기대
지난주 (1월23일∼30일)전국주요도시의 도매물가동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다 추위까지 겹쳐 거래는 여전히 뜸했다. 그러나 구정을 며칠 앞두고있어 이번주에는 구정성수품등 생필품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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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풀리고 입춘 다가오자 난방기구등 덤핑 판매
★…한달간이나 계속된 강추위가 풀리는 기미를보이자 난방기구와 의류등 겨울철 성수품이 20∼30%정도 「덤핑」 판매 되고있다. 강추위가 가고 입춘이가까와지자 상인들은 재고정리와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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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연탄등 값을려받으면 중과세하기로
국세청은 구정을 앞두고 물건값을올려 폭리를 취하는 나쁜 상행위를 막기위해 전국 각세무서에 설치된 물가반속반을 동원, 주요품목의 유통단계별 판매상황을 조사하기로했다. 집중적으로 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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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경기 한산|성수품거래 평상시 수준
구정을 1주일 남겨놓고도 거래가 활발치 않아 상인들을 안타깝게하고있다. 28일 남대문·동대문시장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구정이 1주일앞으로 성큼다가왔는데도 구정성수품인 생선·과일·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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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햇과일 방출
정부는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쌀값안정을 위해 정부미 방출량을 40%늘려 하루 9만5천 가마씩 풀고 농협도 추석 성수품인 사과·배·쇠고기 등 비축농축산물의 출하를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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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집중 관리|쇠고기 등 12개 생필품 단속
정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미 방출 지역을 16개 도시에서 읍단위 이상으로 확대하고 시·도별 합동 물가 단속반을 운영하는 한편 쌀·세탁비누 등 12개 주요 물품의 가격·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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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절약"…"불경기"…"장마"… 삼중고 겪는 「여름상품」업계
한철 장사가 제철이 다 가도록 물건을 못 팔아 울상이다. 여름용 성수품을 만드는 회사나 이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 작년수준은 커녕 반짝경기도 맛 보기 전에 그만 장마가 시작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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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백화점 경기 타개 안간힘|전국의 비상 특매 작전을 알아본다
「파격 대 할인 판매」「장기월부서비스」 등을 외치는 「풀래카드」와 광고가 백화점·상가마다 요란하다. 예년에 비해 엄청나게 판매량이 줄어들고 재고가 쌓이자 견디다 못한 상인들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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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냉장고가 안 팔린다|판매량 작년의 50%…올리기 전값 받아 이중가 형성
무더위가 다가와도 여름철 성수품인 선풍기와 냉장고가 팔리지 않는다. 예년보다 한달이나 빨리 수은주가 섭씨 30도를 오르내린 6월에 들어서도 서울시내 가전제품장에는 계절상품을 사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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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구정대목|「보너스」안주는 업체 많고 휴가날짜 늘려 선심
전국공단의 구경휴가일수가 예년보다 길어졌다. 지난해까지 3일 남짓하게 주었거나 폭주하는 조업량 때문에 아예 구정휴가를 없앴던 기업들이 올해에는 5∼10일간씩 휴가일수를 대폭 늘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