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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사망관련/경찰 17명 소환
성대생 김귀정양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는 17일 서울 송파경찰서장 구종태 총경과 서울시경 기동대 96·99중대장 2명,소대장 6명,전경 8명 등 경찰관 17명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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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맹 유인물 제작|성대생들 사전 영장
서울 시경은 18일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 동맹」(사노맹)유인물 배포 사건과 관련, 성균관대 백훈(2O·산업심리2), 조은환(22· 중문3)군 등 2명에 대해 국가 보안법 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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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유인물 관련|「서민학련」 수사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 동맹」 유인물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시경은 14일 유인물을 배포하기 위해 운반 도중 경찰에 검거된 성대생 최인규 군 (19·사회 2)과 최군에게 유인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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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시위·과잉진압…부상 속출
8·15남북학생회담을 둘러싸고 팽팽한 긴장 속에 학생시위와 경찰의 진압이 다시 과격해져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학생들은 화염병·쇠파이프 등으로 파출소·전경버스를 기습,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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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당국-학원 모두 "밀리면 마지막"|5월, 끝없는 줄다리기
대통령과 계엄사령부의 학원사태·노사분규에 대한 「단호한 조치」경고로 시작된 80년5월은 유난히도 무더웠다. 계엄하의 서슬퍼런 통첩도 고조되는 민주화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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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거부"에 강경 대응
법원과 검찰은「제헌의회소집」등을 요구하며 재판과 출정을 거부해온 피고인들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중형을 구형하는등 시국재판거부에 강경대응하고 있다. 9일 서울형사지법이 집시법위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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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 시위 대학생|2명에 실형 선고
서울 지법 동부 지원 임채균 판사는 서일 가두 시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성대생 정재헌군(23·철학3)과 김경희양(22·사학 2) 등 2명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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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회 반대시위대학생 잇달아 구속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9일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김수영양(22·국문4)을 집시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양은 26일 교내에서 학생 2백여명과 함께 「아시안게임 반대」 등의 구호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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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가진 학생 첫구속
서울남부경찰서는 18일 시위를 벌이기 위해 화염병을들고 가던 서울대생 채윤하군(19. 철학2)와 성대생 백태윤군(20. 철학2)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위험물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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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연합시위37명
l7일 하오7시30분쯤 서울 종로2가 YMCA회관 앞길에서 서울대·연대·고대등 경인지역 35개대 학생과 민청련등 재야단체회원 7백여명이 반정부·반미구호를 외치며 가두시위를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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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자 일제히 수색|3천5백명 검거
경찰은 12일 새벽 전국 주요역·터미널·숙박업소 등에 대한 특별 검문검색을 펼쳐 범법자·수배자 3천4백85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사람은 ▲중요수배자 2명 ▲강력범 23명 ▲도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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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시위 주동한|성대생2명 구속
성균관대 시위사태를 수사중인 경찰은 29일 시위에 적극 가담한 맹강현(23·한국철학2)·김홍곤(26·법학3)군 등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백준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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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합시위 첫 공판
지난 2월4일의 서울대연합시위사건으로 구속돼 서울형사지법본원 및 남부·동부 등 3개 법원에 분리 기소돼 있는 대학생들에 대한 첫 공판이 7일 하오부터 시작된다. 관련학생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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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장실서 대학생 농성기도
18일낮12시30분쯤 연대·이대·서강대등 서울시내 6개대 대학생 16명이 서울여의도동 전경련화관 2층 회장실에 들어가 농성을 벌이려다 회관 밖에서 경비중이던 경찰에 의해 2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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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대 2천명 시위
26일 하루동안 전국8개대(서울7·지방1) 2천1백여명의 학생들이 반정부등의 구호를 외치며 교내외시위를 벌였다. 서울에서는 서울대·연대·고대·서강대등 7개대학생 1천5백여명이 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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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재판항의발언 9피고인 퇴정당해
미문화원농성사건 7회공판이7일상오 10시부터서울형사지법합의13부(재판장 이재훈부장판사)심리로 열렸으나 계속되는 재판부의 진술제지에 항의하던 피고인 9명이 퇴정당한끝에 변호인반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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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물 돌리던 성대생 둘 연행
4일 하오2시40분쯤 서울 면목동180 앞길에서 노점상들을 상대로 구속학생석방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유인물25장을 돌리던 성균관대학생 박종찬군(21·행정과 4년)과 이승선양(22·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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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대서 2천여명 시위
전국14개대(서울7개대··지방7개대) 학생2천3백여명은 20일 하오 광주사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교내외 시위를 벌였다. ▲고대·이대·성대·성신여대 등 시내 4개 대학생 2백여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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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39개대 시위
전국39개대 (서울14개대·지방25개대) 학생 1만5천여명은 16일하오 광주사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교내외 시위를 벌였다. 특히 서울대·경희대·한양대·이대·단국대·국민대·건국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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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가두시위성대생 2명구속
서울용산경찰서는 14일 반정부유인물을 뿌리며 가두시위를 벌인 성대생 김경협군(22· 사회학과4년) 박경희양(22· 가정관리과3년휴학) 등2명을 집회및 시위에 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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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실형 선고받은|성대생들 불복항소
재판도중 사법부를 모독하는 발언 등을 했다는 이유로 다른 학생들과 선별실형이 선고됐던 성균관대생 최재원(23·무역학과 4년)·이상남(23·여·교육과 3년) 피고인 등 2명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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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소란에 실형
서울형사지법 이홍훈판사는 27일 12대국회의원 총선에앞서 민정당을 비방하는 시위를 벌인 성대생 최재원군(23·무역과4) 등 5명에 대한 집회 및 시위에관한 법률위반사건공판에서 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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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8명 집유
민지당사 농성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고대생 8명에게도 연대·성대생과 마찬가지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로써 이번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됐던 대학생20명 전원이 사건발생 1백34일만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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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생도 석방
민정당사농성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성균관대생 7명에게도 연세대생5명과 마찬가지로 모두 집행유예가 선고돼27일하오 풀려났다. 서울형사지법 이홍훈판사는이날 하오2시 열린 선고공판에서 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