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정의 시선] 인권에도 프레임 거는 사회
서울 강남구 국군포로 신고센터에서 만난 박선영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 ━ 보편가치 '인권' 한국선 진영 갈라치기 ━ 15년째 국군포로·탈북자 지원 박선영
-
수요집회 30돌, 소녀상 양쪽 두 집회
반일행동 소속 학생들이 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는 가운데 30주년을 맞은 수요시
-
文대통령 “수요집회 30년, 고생한 분들 감사”…윤미향 언급 없어
문재인 대통령.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개최 30주년을 맞아 “용기를 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또 1
-
“사죄는커녕 퇴행만 거듭” 30돌 ‘수요시위’…현장 살펴본 인권위
5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열린 ‘수요시위 30주년 기념,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525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피켓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위안부=매춘' 하버드 교수 또 망언…이용수 할머니에 "악명 높다"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중앙포토]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하는 등 왜곡주장으로 국제적 공분을 산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이번엔 "위안부 강제징용 사실
-
남아 성 착취물 제작한 최찬욱, "형량 무겁다" 징역 12년에 항소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로 12년 형을 선고받은 최찬욱. 중앙포토 남자아이들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거나 성추행해 징역 12년을 받은 최찬욱(사진·26)이 "형
-
초·중학생 70명 성착취물 제작·유사강간…최찬욱, 징역 12년 [영상]
초등학생과 중학생 수십명을 대상으로 성 착취 물을 제작·전송하도록 강요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최찬욱(27)씨에게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
-
"변태적 욕구 처참하다"…판사도 분노한 그놈의 '성노예 계약서'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부장 김성주)는 지난 8일 강간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7)의 항소심에서 징역 9
-
유부녀 성폭행후 '성노예 계약서'...만남 거부당한 공무원의 앙심
성폭행 이미지. 중앙포토 ━ "1년8개월간 29차례 나체 사진·영상 촬영" 이성적 만남을 거부한 유부녀 동료를 협박해 2년 가까이 성노예처럼 부린 2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
-
유부녀에 거절 당하자 앙심…성폭행후 '성노예 계약서' 쓴 공무원
[중앙포토] 직장 동료가 자신의 호감 표현을 거절하자,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한 2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원에
-
성매매 2145번, 성착취물 3868건···친구의 탈을 쓴 '악마'였다
중앙포토 자신을 믿고 의지하던 10년지기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리며 학대한 2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피해 여성은 2145번의 성매매를 강요당했고 3868건의 성 착취물
-
'원조 블랙팬서' 맬컴X 암살범들, 55년만에 누명 벗었다
1960년대 미국 급진적 흑인민권운동가인 맬컴 엑스(X)를 암살했다는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이들이 55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뉴욕타임스(NYT), AP통신 등은 17일(현지
-
"인분 먹이고, 알몸으로 8시간 베란다" 과외쌤의 10년 노예
"바닥에 있는 머리카락·휴지 이런 것을 입에 쑤셔 넣었어요. 발버둥 치면서 싫다고 했는데도 '이런 것까지 먹어야 정신을 차리고, 네가 달라지고 깨우친다'고 했어요." 과외선생
-
여가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애도…생존자 13명
지난해 10월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60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추모하는 작품이 놓
-
"30명과 성관계하게 했다" 성착취물 100개 올린 '마왕' 체포
성 착취 영상 100여개를 올린 트위터 계정 ‘마왕’의 운영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30대 남성으로 마왕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박모(33)씨는가스라이팅을 통해 상대를 노예처럼 부린
-
여성 세뇌, 낙인·성관계 강요한 사이비종교 '수령'에 징역 3년6개월
여성들을 세뇌하고 성관계를 강요한 사이비 종교단체 넥시움(NXIVM)의 공동 설립자로 한때 넥시움을 운영했던 낸시 샐츠먼이 8일 징역 3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날 뉴욕 브루클린
-
아동 성착취물 제작 최찬욱…"협박·강요 없었다" 혐의 부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을 제작·전송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최찬욱(26)씨가 “협박과 강요가 없었다” 며 자신의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남자 아이들을 상대로
-
남학생 70명 성착취 최찬욱 "내가 주인 역할 강요당했다" 궤변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있는 최찬욱. 사진은 최찬욱이 지난 6월 24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경찰서에서 심경을 밝히고 있는 모습. 뉴스1 초·중
-
아동 꾀어내 성노예 삼은 20대 징역 7년형에 취업제한
아동과 청소년을 꾀어내 성노예로 삼은 20대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모바일 메신저로 오픈채팅방을 개설한 뒤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미끼로 범죄를 저질렀다. 어린이
-
"피해자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갓갓' 문형욱 항소 기각, 34년형 유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 연합뉴스 아동·청소년 성 착취 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n번방’을 처음 만든 주범 ‘갓갓’ 문형욱(26)
-
중1이면 다 아는 ‘지인능욕’···n번방 없애도 성범죄 판친다
어린이 성폭력 이미지그래픽. 중앙일보 초등학생 A(11)군은 몇 달 전부터 SNS를 통해 알게 된 한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협박을 받고 있다. 몇 차례의 채팅을 통해 친해진 남
-
김정은ㆍ푸틴 축전 교환...‘반미’ 깃발 아래 밀착하는 북ㆍ중ㆍ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 광복절을 계기로 축전을 주고받았다. 연례적인 축전 교환이지만, 최근 미국에 맞서 북ㆍ중ㆍ러 결속이 강화하는 움직임
-
[홍성남 신부의 속풀이처방] 불량 종교인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 사태가 언제까지 갈 것인지,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 것인지 알 수 없어 모두 불안감에 시
-
[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국민 행사가 된 여름 휴가의 씁쓸한 풍경
퍼스펙티브 8/2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에 옷이 흠뻑 젖을 정도다. 지난 주말 버티지 못하고 에어컨을 돌렸다. 위화의 표현처럼 “낮잠 자다 일어났는데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