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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0년에 핵탄두 100개 보유국 된다"
북한이 현 추세대로라면 내후년 2020년에는 핵탄두를 약 100개 가량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NBC는 미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의 로버트 리트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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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나홀로 판문점’行…북한에 대화의지 선명히 보이는 미국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20일 판문점을 방문했다. 북한 측 인사를 만나는 일정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남북 군사합의 이행에 따른 긴장 완화 현장을 직접 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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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회담 제안도, 南 포럼 초청도…北은 지금 ‘읽씹 모드’중
지난 10월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배웅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대화 손짓에 연일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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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최선희, 핵사찰·정상회담 ‘악마의 디테일’ 싸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앨리슨 후커 보좌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 둘째부터)가 지난 8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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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악마의 디테일…북ㆍ미 실무협상 비건 VS 최선희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2차 북ㆍ미 정상회담과 풍계리 국제 사찰의 첫 단추는 끼워졌지만, 실질적 진전 여부는 북ㆍ미간 실무라인에 달려있다. 북한에선 최선희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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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에 보낸 친서에 뭘 담았을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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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한반도 라인 확대 개편...北 전담 부차관보급 추가
스티브 비건 신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EPA=연합뉴스] 미 국무부가 북핵 문제를 다루는 한반도 라인을 대폭 보강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한 집중도와 몰입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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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과 비핵화 협상 사이 난항…미국은 남북관계 속도에도 불만
━ Focus 인사이드 폼페이오 장관의 급작스런 방북 취소가 김영철 부위원장이 보낸 편지 때문이라는 보도에 이어 그 편지의 내용이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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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미간 균열 보도, 부풀려졌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북한 문제를 둘러싸고 한미간에 균열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데 대해 “부풀려진 것”이라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 브리핑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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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있는 평화" 김정은 노림수…북·미 대화 불씨 이어갈까
━ Focus 인사이드 종전선언은 문자 그대로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이다. 북한도 종전선언이 정치적 선언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하고 있는 듯하다. 18일자 노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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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비핵화 긴 과정,외교적 노력 여전히 진행중"
미국 국무부는 28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제4차 방북취소와 관련, “외교적 노력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장관도 이것(비핵화)은 쉽지 않을 것이고 다소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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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 약해지자 판 흔든 트럼프…복잡해지는 북핵 포커게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협상을 놓고 주도하지 못할 바에야 판을 뒤흔들어 버리겠다는 포커판 스타일을 구사했다. 승산이 없을 것 같은 게임은 절대 따라가지 않고 중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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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빈손귀환? 왜 가나" 폼페이오 면전서 방북 취소
━ 폼페이오 방북 취소 막전막후, 북미관계 대전환 신호탄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급작스런 '폼페이오 방북 취소' 결정은 '한반도 허니문 종료'의 신호탄일까,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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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친서에 폼페이오 방북의사 담았다", 국무부 "계획없어"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 미국 국무부는 7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제4차 방북 가능성이 계획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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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봉도 안한 채 北에 건네진 트럼프 친서…왜?
성 김 필리핀주재 미국대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세션이 끝난 뒤 이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가가 서류봉투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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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만 먼저 움직일 일 절대 없어” 험난한 비핵화 여정 예고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4일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기념촬영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남ㆍ북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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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이 이용호에게 준 회색봉투, 정체는 트럼프의 답장
성 김 필리핀주재 미국대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세션이 끝난 뒤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가가 서류봉투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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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해 보냈으니 종전선언 하라…우리만 움직이진 않아”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4일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기념촬영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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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이 이용호에 건넨 회색 봉투, 설마 트럼프 친서?
성 김 필리핀주재 미국대사가 4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세션이 끝난 뒤 리용호 북한 외무상에게 다가가 서류봉투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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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용호 오는 만찬에 ‘불참’ 폼페이오 “김정은 약속 위반”
2018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일 오후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갈라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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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보다 이용호 먼저 만난 왕이...폼페이오 "김정은 약속 위반"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3일 오후(현지시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대표단 숙소인 소피텔 싱가포르 시티센터 호텔을 나서며 ARF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이용호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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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중 쉬는날 한미와 외교담판···北 '주말의 법칙'
북한이 올해 들어 ‘주말의 법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한국 등 국제사회를 상대로 큰 협상이나 행사를 벌일 때 주말이 거사일로 잡히는 사례가 반복된다. 북·미 관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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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평양에 코카콜라는 없어도 아메리칸콜라는 있다
블룸버그통신 외교정책 담당 니컬러스 워드험 기자는 "평양에 콜라는 없지만 '어메리칸 콜라'는 있다."라는 설명과 함께 캔 콜라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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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대사, 판문점서 북측과 사전 접촉 하루만에 출국
성김 주 필리핀 미국대사가 2일 서울 한 호텔을 나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극비리 방한했던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가 2일 저녁 다시 필리핀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