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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성교육 부재가 빚은 탈선
"성폭력을 저지른 청소년들은 가해자며 어느 면에선 피해자입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력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15일 울산을 방문한 한국성폭력상담소 이미경 소장은 기자와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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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性교육서 펴낸 황미나씨
예나 지금이나 성교육은 쉽지 않은 주제다. 원치 않는 정보까지 흘러넘치는 요즘은 더욱 그렇다. 뜻밖에도 국내 순정만화계의 대표급 만화가 황미나(黃美那.42)씨가 소녀들을 위한 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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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순정만화 性교육서 펴낸 황미나씨
예나 지금이나 성교육은 쉽지 않은 주제다. 원치 않는 정보까지 흘러넘치는 요즘은 더욱 그렇다. 뜻밖에도 국내 순정만화계의 대표급 만화가 황미나(黃美那.42)씨가 소녀들을 위한 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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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산초등 학사캘린더 배포 큰 호응
서울 한산초등학교 교사들이 올 한해 동안의 교내 학사일정과 각종 보충학습 자료를 담은 달력을 제작,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랑스런 우리 학교' 란 제목이 붙은 이 달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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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단신] 책읽기 녹음 봉사자 모집 外
▶ 책읽기 녹음 봉사자 모집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은 책읽기 녹음봉사자를 모집한다. 일반 교양도서 및 전문서적 내용을 시각장애인이 들을 수 있도록 녹음하는 것이 주 업무. 표준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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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폭력 피해자가 10명에 2명꼴…대구여성회 실태조사
성적 (性的) 인 행위나 말을 강요받은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가 10명에 2명꼴 (18.8%) 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학생 성폭력 피해자는 3명중 1명꼴 (31.5%)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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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맞는 新풍수說 창출해야
역경(易經)을 뿌리로 해 파생된 태극론과 음양오행설을 위시해수백종에 달하는 역술 서적및 풍수지리에 관한 책들이 크고 작은책방의 한 모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실정이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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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방학 도울 어린이 상식書 풍성
정규수업 도중 내놓자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꺼림칙한 부분이 바로 초등학생의 「상식」부분이다.평생을 좌우한다는 조기교육을 일부 학부모들은 눈 질끈 감고 무시할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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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생활-"미국의 性" 로버트 마이클共著
미국인과 러시아인의 性생활을 각각 소상히 밝힌 책이 미국에서거의 동시출간돼 화제다.시카고大의 로버트 마이클교수등 4명이 공동으로 쓴 『미국의 성(Sex in America)』(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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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이란 무엇인가 분석 활발
성은 아름다운 것도,그렇다고 추한 것도 아니고 그저 자연스런인간행위일 뿐이다. 청소년들의 성폭행,직장 성희롱,학교 성교육의 부실,성불만으로인한 이혼급증등 성을 둘러싼 사회문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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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ㆍ음반ㆍ복대…태교산업"흥청"
유아및 아동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태아까지 영재교육을 시키는 영재 만들기 태교가 붐을 이루고 있다. 이런 현상을 더욱 부채질하고있는 것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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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카운슬러는 역시 부모
이성에 관한 호기심, 자제하기 힘든 성 충동, 끔찍하기만 한 성폭행 경험 등「성 문제」는 오늘날 사춘기 청소년들이 열병과 같이 몸살을 앓는 심각한 문제다. 지난해「YMCA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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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만드는 K-TV 『생방송…』 성차별 극복에 앞장
「여성문제는 결코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말은 자칫 피상적으로만 알고있던 여성 문제에 관해 여러 가지 실례들을 보고 체험자들의 진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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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어린이도서 "수박 겉 핥기"|동화·만화로 분석한 YWCA 모니터 모임 보고서
최근 들어 서점 가에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 성교육주제의 어린이용 도서들이 겉 핥기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일부 잘못된 내용도 없지 않아 어린이들의 수준을 고려한 기준설정 등이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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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부모가 최고의 선생님"
사회 곳곳에 향락·퇴폐문화가 독버섯처럼 번지고있는 가운데 청소년성범죄나 어린이 성폭행사고가 빈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관계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회상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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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진단
최근 우리사회에는 개방화 추세·소비지향적 분위기, 대중매체 등의 영향으로 성 개방 풍조와 함께 성적 자극과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가정과 학교, 나아가 사회적 차원의 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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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맞아 어린이용 도서 봇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동화를 비롯한 각종 어린이용 도서들이 쏟아져 나왔다. 철학서적 전문출판사인 서광사는 어린이날을 겨냥, 이탈리아 작가들의 작품을 옮긴 『사람과 지혜가 담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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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이 갖는 순수성 일깨워 줘야"|양주 아훈문학 세미나
아동교육 일선에서 일하는 아동문학가들이 서울근교의 한 산속에서 만나 현장지도체험을 바탕으로 아동문학의 나아갈 길을 진지하게 토의했다. 한국아동문학연구소(소장 엄기원)가 19∼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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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범죄 갈수록 심각|때·장소 없고 부녀자까지 폭행
청소년의 성범죄가 최근들어 급격히 번지고있다. 이들 청소년들은 시중에 만연돼있는 비디오테이프나 각종 음란서적등을 구입, 탐독하거나 소극장의 서인영화로부터 부녀자 유인·납치등의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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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마약〃불량 출판물|국민 정서 좀먹는다.
『공포의 삼각관계』『어느 불륜유부녀의 고백수기』등 치졸하기 짝이 없는 낯뜨거운 들이 서울밤거리에 범람하고있다.「빨간 책」이란 은어로 불리는 이 음란도서들은 최근 선거분위기에 들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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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YMCA상담실 사례연구회
『청소년 대상의 성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그 부모들이 자녀의 심리와 성문제를 이해할수 있도록하는 부모교육입니다. 부모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고민에 귀기울였더라면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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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 "성의 순결은 지켜야"
【제주=연합】 대학생의 82.5%가 성의 순결은 지켜야한다고 답했고 이들중 14.4%는 순결이 「생명보다 중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같은 사실은 제주대 사대 이세형교수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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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부모가 먼저 자기교육을
82년 가을학기부터 유치원및 각급 학교에서 성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성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결코 충족되지 않는다. 아름다운 자연으로서의 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