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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에서 홍대앞까지, K팝 이전의 한국 팝
한국 팝의 고고학 전4권 한국 팝의 고고학 전4권 신현준·최지선·김학선 지음 을유문화사 “여기서 1985년 봄, 하나의 운명적인 조우가 이루어진다. 전인권과 최성원이 들국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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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K팝 이전, 미8군부터 홍대앞까지...한국 팝 40년[BOOK]
책표지 한국 팝의 고고학 전4권 신현준·최지선·김학선 지음 을유문화사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여기서 1985년 봄, 하나의 운명적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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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윤 정부, 초기 실점 만회하려면
■ 올드· 남성· 검찰 일색 'OMG' 인사정상회담서 능력 보여야 국민 인정 국정원 신영복체 원훈석 철거해야 「 」 김현기 순회특파원 겸 도쿄총국장 검찰총장 물러난 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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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산타 클로스 하원의원 나올까…정계복귀 페일린에 복병
산타 클로스 알래스카 노스폴 시의원. [유튜브 캡처] 정계 복귀에 나선 세라 페일린(58)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의외의 복병을 만났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지난 2일 “극좌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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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관 위기에서 '2차 제작극장'으로 재탄생하는 '국립정동극장 세실'
폐관 위기의 세실극장이 국립정동극장의 제2 제작극장으로 거듭난다. 세실극장은 1976년 개관이래 70~80년대 소극장 연극의 메카로 군림했지만, 90년대 이후 연극 중심지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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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슈초점 |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미션 '검수완박' 파동
국민은 안중에 없고 갑론을박만 남은 검수완박 _유길용 검찰 수사 완전 폐지로 ‘문재인의 운명’ 완결… 민주당 4월 내 입법 강행 방침 경찰 업무증가·역량부족으로 부작용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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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진심인 대통령"…탁현민이 공개한 '文 야인시절' 보니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20여일을 앞두고 ‘야인’ 시절이던 지난 2016년 문 대통령의 히말라야 방문 당시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연달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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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으로 읽는 책] 조경옥 외 『김민기 어린이를 담다』
김민기 어린이를 담다 냇물에 주름이 껴있네/우리 할머니 이마의 주름살처럼/물소리 내면서 떠내려가네/꼬불꼬불 꼬불탕거리며 가네/내가 아무리 내가/ 할머니 허리를 펴줄라고 해도//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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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개딸' 언급하며 "X딸 생각했나"…'친명' 유튜버 발언 논란
지난 23일자 유튜브 '이동형TV' 방송 모습.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맨왼쪽), 이동형 작가(왼쪽 둘째), 박지훈 변호사(왼쪽 셋째), 오창석 전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 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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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구분 없는 '모두의 화장실' 대학 첫 설치…학생 반응 보니
장애 유무나 성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 화장실'이 국내 대학 중 성공회대에 처음으로 설치된 모습. 연합뉴스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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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6명 자살...尹 정부, 대통령실에 자살예방대책위원회 설치하라”
생명운동연대는 25일 제2회 ‘생명존중의 날’기념식과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3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생명운동연대가 25일 제2회 ‘생명존중의 날’기념식과 정책세미나를 국회자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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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일상 생활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조화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2021년이 참으로 다사다난했다고 생각했었는데 2022년은 이미 그보다 더한 격동기가 아닌가 한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이 말해주는 자연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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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종찬·김승규 등 前국정원맨 1000명 '尹지지 시국선언'
대선 사전투표(4~5일)가 시작된 가운데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1000여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5일 시국선언(기사 아래 전문 게재)에 나선다. 이번 시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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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법륜 등 원로 20인 "누가 되든 '국민통합 연합정부' 구성해야"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성룡 기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법륜스님 등 사회·종교계 원로 인사들이 차기 정부에 통합내각 구성 및 개헌 추진 등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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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고려궁지, 관광명소로 탈바꿈···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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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외 5개 대학, ‘대학공동 사회혁신 신진연구자 컨퍼런스’ 열어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대전대, 상지대, 성공회대, 한남대, 한양대의 신진연구자들이 지난 1월 21일, 22일 충청북도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대학공동 사회혁신 신진연구자 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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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주술에 휘둘리고 있다"…신학자 28인 공동성명 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역술 논란을 우려한 신학대학교 교수와 신학자 28명이 "대선이 주술에 휘둘리고 있다"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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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혁당 사건' 13년 복역한 한명숙 남편, 53년만에 재심 무죄
박성준 전 성공회대 교수(가운데).[중앙포토] 박정희 정권 당시 '통일혁명당(통혁당) 사건'에 연루돼 13년을 복역한 한명숙 전 총리의 남편이 53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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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대선땐 발달장애인 다시 투표할 수 있을까…'차별구제 청구소송' 낸 사연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기표소 모습. 연합뉴스 ━ 선관위, 2020년 ‘투표 보조지침’ 삭제 서울 마포구에 사는 유모(60)씨는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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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80대 노인 분신…온몸 화상, 현장서 숨졌다
구급차 이미지그래픽 5일 오후 8시 47분쯤 서울 중구 정동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인근에서 80대 노인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는 일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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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내몰던 적도 감화시켰다…한국도 절실한 '힐링의 지도자' [뉴스원샷]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장례가 치러지는 날, 그의 지지자들이 들고 나온 그의 초상화. AP=연합뉴스 이제 곧 ‘지난해’가 될 2021년. 수많은 이들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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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보라색으로 물든 남아공, 투투 대주교 장례미사엔 100명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 운동의 상징인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장례미사 참석자가 코로나 19 방역 규정으로 100명으로 제한된다. 남아공화국 케이프타운 시민들이 28일 지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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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국내 최고 강사진이 전하는 사회 지도자급 인사 대상 인문학 최고위 과정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AFP 서울대 AFP는 사회 지도자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고의 인문학 최고위 과정으 로, 탄탄하면서도 다채로운 강좌로 유명하다. 사진은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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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에 친절하라, 인간성 회복하도록" 작은 거인이 남긴 말들
데스몬드 투투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 대주교가 지난 2010년 7월 수도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북 페어에서 연설을 듣고 있다.[EPA=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작은 거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