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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초미니 섬나라 세이셸 찾는 까닭은 …
후진타오(胡錦濤.사진) 중국 국가 주석이 30일 아프리카 8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그는 다음달 10일까지 카메룬.라이베리아.수단.잠비아.나미비아.남아공.모잠비크.세이셸을 차례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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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그때, '아시아 4龍' 어떻게 변했나?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지난해 “아시아 4룡은 더 이상 세계를 변화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사망선고였다. 대신 그는 ‘친디아(Chindia)’ 시대를 말했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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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부경대·동서대 유학…스리랑카·중국인 부부
▶ 구칭웨이·비엔저 부부▶ 니란잔 라자팍세·이레샤 멘디스 부부 "부산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입니다."스리랑카 출신 니란잔 라자팍세(33).이레샤 멘디스(33) 부부와 중국인 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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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몰디브 쇼크' 만우절 거짓말?
베트남, 오만에 이어 이번엔 '몰디브 쇼크'다. 날씨가 더웠고, 심판 판정도 불리한 데다 유독 몰디브가 홈에서 강하다지만 0-0은 너무 심했다.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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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정 많이 들었어요"
부산에 유학온 외국 학생들은 부산 생활에 대체로 만족했다. 일부 학생들은 빈약한 관광자원과 부실한 관광표지판 등에 대해 비판도 했다. 오는 25일 학사학위를 받는 신라대 무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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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19년 내전 끝낸다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가 19년간 계속된 지루한 내전을 끝내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협상에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 3일 태국의 나콘 파톰에서 스리랑카 정부와 반군인 타밀 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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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59)
59.배타적인 외국학계 학문의 발전을 위해선 국가간 협조가 긴요하다. 독불장군처럼 혼자 힘으로 모든 연구를 도맡아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협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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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몰디브 - 여행쪽지 (2)
▶지리=인도 아래 스리랑카섬으로부터 바닷길 남쪽으로 6백㎞ 떨어져 있다.1천2백개섬을 합친 땅덩이 크기가 3백㎢에 불과한 섬나라.인구 총 24만명.시차는 한국보다 4시간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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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바다에 솟은 1,600여 산호섬 몰디브
몰디브는 인도양(印度洋)의 풍부한 햇살을 받으며 남북 3,000리에 걸쳐 떠있는 1,600여개의 산호섬(珊瑚島)으로 이뤄졌다.야구경기장 크기의 산호섬들이 연초록과 진남색 바닷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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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직 대통령 권력 암투로 발생 인도 등 이해관계 얽혀 사태 복잡
인도양의 조용한 휴양·관광 섬나라 몰디브가 전·현직 대통령간의 반목으로 외국군이 진주하는 국제전장이 되고있다. 몰디브의 쿠데타시도는 회교휴일인 3일(금요일) 새벽 동트기 전 스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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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유혈 쿠데타 진압
【뉴델리·콜롬보 AFP·PTI·DPA·로이터=연합】인도양상의 산호도 소국 몰디브의 「마우문·압둘·가윰」대통령이 3일 새벽 외부로부터 자신의 정부를 전복하려는 용병 수백 명의 기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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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뒷바라지 "숨은 외교관"
각국의 올림픽선수단을 위해 뛰는 막후의 조역이 바로 아타셰. 선수단의 연락관으로 귀찮은 행정업무를 도맡아하는 「임원 아닌 임원」이다. 이 중에는 현지의 한국인들도 상당수 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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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대통령 5월 27일 방한
「주니어스·리처드·자야와르데네」(78) 스리랑카 대통령이 전두환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77년 양국간 외교관계가 수립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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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의 섬나라 스리랑카 풍물
□…KBS 제1TV『특집 다큐멘터리 순방국을 가다』(3일 밤8시20분)=「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제3편. 스리랑카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을 조감한다. 특히 열대의 섬나라 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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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의 불청객… 히피 동남아로 몰려 골치
【싱가포르=이창기 특파원】동남아 각국이 안고있는 공통적인 두통거리가 한 가지 있다. 어떻게 하면 서방 「히피」족의 입국을 기분상하지 않게 막느냐 하는 것이다. 이른바 「히피」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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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하고 하루 놀고…|월급장이 천국…『스리랑카』
인도양상의 섬나라 「스리랑카」 공무원들은 「휴일 천국」속에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휴일· 주말(토·일요일)·법정 및 임시 휴가·병가 등을 따져 이틀에 하루가 노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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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벌」 청소…조용한 민주화 작업|정권 교체 이후의 스리랑카
지난 7월 총선에서 족벌 독재를 몰아낸 인도양의 섬나라 「스리랑카」는 지금 정권 교체의 후유증을 수습하고 불교의 나라답게 조용히 민주화 작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새 정권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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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 다이브, 자키수상 유배친위 쿠데타로 체포돼
인도양 상의 섬나라「맬다이브」공화국의「자키」수상(43)이 불과 12일전 그를 수상으로 재임명했던「나시르」대통령의 무혈친위「쿠데타」로 체포되어 한 변방 섬으로 유배됐다고 10일「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