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중순 대설특보
15일 강원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설악산 중청대피소에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7㎝의 눈이 쌓였다. [뉴시스] 15일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주의보가
-
눈 오는 석가탄신일…강원 5월 대설특보, 설악산 10㎝ 쌓였다
15일 오후 강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 눈이 쌓여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여름을 앞둔 15일 강원 북부 산간 지역에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 ‘5
-
불 없는 밥, 대변도 수거한다…‘백두대간 700㎞’ 50일 종주기 유료 전용
■ 백두대간 종주에 들어가며 「 중앙일보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 마루금(능선)을 걸으며, 10회에 걸쳐 종주기를 연재합니다.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를
-
북한산, 단풍 나들이객 '만차'…"코로나 전보다 탐방객 늘었다"
18일 낮 12시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국립공원.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첫 주말, 북한산을 찾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이우림 기자. 18일 낮 12시 서울 진
-
[영상] 털 새하얀 '알비노' 담비, 설악산 한계령에 나타났다
지난 4월 설악산 한계령 인근에서 무인센서카메라에 포착된 알비노 담비. 함께 다니는 동료 담비와 같이 찍혔다. 2018년 설악산 한계령 인근에서 포착된 알비노 담비와 같은 개체로
-
설악산 대청봉도 당했다…국립공원 정상만 노린 '오일테러'
설악산 정상에 세워진 대청봉 표지석에서 누군가 기름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부은 흔적이 발견됐다. 사진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 대청봉 정상 표지석 오일테러 사건 발생…. 우려가 현실
-
‘길조’ 설악산에서 발견된 흰 다람쥐
강원도 설악산국립공원에서 ‘길조’로 여겨지는 흰 다람쥐가 포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온몸이 흰색을 띤 다람쥐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
[커버스토리] 단풍아, 어디 가면 너랑 놀 수 있니
가을은 색으로 찾아온다. 한여름의 태양을 떠안고 푸르게 빛나던 신록은 노랗고 붉은 빛에 제 자리를 내어준다. 낮이 짧아지고 아침저녁으로 목덜미에 차가운 바람이 와 닿으면 나뭇잎은
-
난이도 따라 고른 단풍 명소 6곳
설악산은 남한에서 단풍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산이다. 내설악의 구곡담계곡에는 붉은색 단풍 지붕이 덮였다. [사진= 신동연 선임기자] 즐거운 마음으로 단풍 산행에 나섰다 다치면
-
텐트가 없어도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만 있으면 나도 캠핑족
1 돔 텐트 하나만 있으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 자연휴양림.2 따뜻한 계절엔 햇볕을 막아주는 타프 아래 느긋하게 누워 본다. 강원도 춘천시 알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外
◆방송통신위원회▶조사기획총괄과 권용현▶국립전파연구원 정보운영팀장 최정규▶국립전파연구원 지원과장 장대호▶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박준선 ◆여성가족부▶중앙공무원교육원 조진우 ◆조달청▶중앙공
-
아웃도어 기업 (주)트렉스타, 자연 환경 위한 그린캠페인 펼쳐
아웃도어 기업 (주)트렉스타가 전국 국립공원에서 대국민 환경정화 캠페인인 '그린캠페인'을 펼친다. 그린캠페인은 (주)트렉스타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우리 기업이 지키자’는 취지로
-
끝물이 고운 서울 근교 단풍 나들이
설악산이 지난 주 절정을 이루면서 강원도 명산의 단풍은 이제 끝물에 접어들었다. 가을은 항상 짧은 법. 단풍은 전국을 붉게 물들이다가 이내 져버려 매년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
"그래도 뽑아야"…산불·구제역 주민들 투표
화마(火魔)가 덮친 강원 영동지역과 구제역 파문에 시달려온 경기도 포천.충남 홍성지역 주민들은 '대재앙' 의 충격을 잠시 뒤로 하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그러나 일부 유권자들은
-
설악·오대·치악산 주요 등산로 15일부터 한달간 입산 금지
설악.오대.치악산 등 강원지역 3개 국립공원 주요 등산로의 입산이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전면 통제된다. 이들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단풍철이 지난 국립공원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오
-
설악산 헬기 동원 대청소 - 내일부터 이틀간
국립공원 설악산의 대청봉을 비롯한 주요 등산로변에 버려져 있거나 땅속에 파묻혀 있던 쓰레기'하산작업'이 30일부터 7월1일까지 이틀동안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국립공원 설악산관리사무
-
설악산 무속행위 전쟁 선포 - 산불.환경오염 집중단속 62곳 적발
국립공원설악산관리사무소가 공원내 무속행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입산이 금지돼 있는 국립공원 설악산 일대 계곡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 무속행위로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
설악山 3개 등산로 내년 개방
설악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23일“지난 91년부터 자연휴식년제가 실시돼 등산객의 출입이 통제됐던 6개 등산로중 3개 등산로를 내년 1월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등산로
-
'백두대간 환경大탐사' 참가記
충북영동군.전북무주군.경북김천시 경계 지점인 삼도봉(三道峰). 민주지산.황악산.덕유산에서 이어지는 세 개의 산줄기가 만나동.식물의 중요한 이동통로 역할을 하는 곳이다.그러나 해발
-
국립공원내 주차장주차비 부과로 이용객.관리인 마찰 잦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피해 지리산을 찾은 회사원 최준철(崔俊喆.30.광주시동구운림동)씨는 즐겁던 기분이 싹 가시는 어이없는 경험을 했다. 목이 말라 음료수를 사기 위해 지리산 일
-
上.중병에 걸린 설악산
명산 설악이 중병을 앓고 있다.다음 세대에 넘겨줘야 할 귀중한 자산 설악을 되살리기 위해 본지는 본지 취재기자.전문가등 5명으로 특별취재팀을 구성,4박5일간 현장을 답사한뒤 설악의
-
산을 망치는 단풍행락/무질서·불법 다시 극성… 길마다 쓰레기
◎휴식년 산길 밤사이 잠입도/금지된 곳서 취사 단속안해 단풍철 국립공원이 몸살을 앓고 있다. 만산홍엽을 이루며 흐드러진 단풍잎만큼이나 많은 무질서·불법·얌체들이 판을 쳐 행락질서를
-
명산 설옥의 파수꾼 산악 구조대
험준한 설옥 준령을 누비며 등산객들의 조난구조와 안전지도 활동을 펴고 있는 설악산산악구조대 (대장 황기염)는 30명의 대원들이 주머니를 털어 모은 회비만으로 운영하는 설악의 파수꾼
-
딸·사위 만나 촛불로 밤새워|은둔 6일 맞은 전씨 부부와 백담사 주변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내설악 계곡의 백담사에 은둔 한지도 벌써 6일째. 날이 갈수록 전씨 부부는 참회와 고행의 무겁고 침울한 표정 속에 인과응보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