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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66명 중 43명 돌연 전교조 가입 … 이홍하 법인 산하 고교에 무슨 일이 …
이홍하(74) 서남대 설립자의 학교법인 산하 고교 교사들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집단 가입했다. 이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학교 돈 90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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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하씨 909억 횡령 인정한 법원 … 137억 벌금은 '면제'
학교 돈 1000여 억원을 빼돌리는 등 사학 비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4)씨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화석)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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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하 서남대 설립자, 횡령 혐의 징역 20년 구형
검찰이 21일 학교 돈 1004억원을 빼돌린 혐의(횡령)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이홍하(74) 서남대 설립자에게 징역 20년에 벌금 137억원을 구형했다. 이날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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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04억 횡령 혐의 이홍하, 병보석 64일 만에 재수감
이홍하학교 돈 1004억원을 횡령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4)씨가 병보석으로 풀려난 지 64일 만에 재수감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1일 이씨가 입원 중이던 광주 전남대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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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설립자 곧 재수감 … 대법원 보석 기각 확정
교비 등 100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4)씨의 보석 신청이 최종 기각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8일 이씨가 자신의 보석 신청을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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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내용과 구형량 판이한데도 3건 모두 4년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최근 서울의 한 형사법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증인으로 나온 60대 남성이 긴장한 탓인지 진술이 오락가락했다. 이를 보다 못한 40대 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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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내용과 구형량 판이한데도 3건 모두 4년형
관련기사 “국민이 사법부 통제할 수 있게 배심제 도입해야” 최근 서울의 한 형사법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증인으로 나온 60대 남성이 긴장한 탓인지 진술이 오락가락했다. 이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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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하, 보석 취소 부당하다며 대법관 친동생을 변호인 선임
이홍하학교 예산 횡령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5)씨가 자신의 보석을 둘러싼 재항고 사건의 변호인으로 대법원 인사실장 출신의 이광범(54) 변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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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법원의 블랙코미디
최경호사회부문 기자구치소 안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던 피고인이 신병 치료를 핑계로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났다. 학교 예산 1004억원을 자신의 쌈짓돈인 양 빼돌린 서남대 설립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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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공에 손든 법원 … 이홍하 보석 취소
#1. 20일 오전 11시 광주지검 순천지청 정유선 검사가 두툼한 서류봉투를 들고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영장계에 나타났다. 그는 사학비리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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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설립자, 재판부 바뀌자 판사 동기 변호사 추가
학교 돈 100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이홍하(75·사진) 서남대 설립자에 대한 1심 재판이 19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렸다. 순천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강화석) 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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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광양보건·신경대 횡령 적발 … 퇴출 위기
1000여억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5·보석 중)씨가 세운 한려대 등 다른 대학 세 곳도 퇴출 위기를 맞았다. 서남대와 유사한 횡령과 불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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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교수 30명 매년 강제 무급휴직”
“힘들게 박사 학위를 따고 대학 강단에 선 지 20년이 됐습니다. 겉모양만 허울 좋은 교수지 1년 내내 월급 한 푼 못 받는 실업자 신세를 여러 차례 겪었습니다.” 학교 공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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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재 칼럼] 이번엔 영화 '향판' 나오나
법원 구성원 스스로가 바라보는 요즘 법원은 어떤 모습일까.지금 국민은 매우 불쾌하고 화가 나 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의 석연찮은 보석 허가 때문이다.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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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착 우려 낳는 지역법관제 개선 필요하다
헌법은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법원 판단에 대해 가급적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다. 다만 법원 판단이 왜곡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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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억 횡령’석방 순천지원, 보석률 1위
1000억원대의 학교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이홍하(75) 서남대 설립자를 보석으로 풀어준 광주지법 순천지원의 보석 허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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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 서남대 설립자 병보석 취소 청구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3일 학교 공금 1004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5·사진)씨에 대한 보석 허가 취소를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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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있는 대학으로 첫 퇴출 위기…어딘가보니
전북 남원에 있는 서남대 의대 본과 1학년인 P씨(23)는 학교 당국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횡령 등 학교 운영 비리로 설립자인 이홍하(75)씨와 김응식(58) 총장이 최근 구속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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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억 횡령하고, 교수를 인부로 부리고
전국에 학교법인 7개를 설립하고 6개 대학을 운영하면서 1000억여원의 교비를 횡령한 학원 재벌이 검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그는 대학 이외에 건설회사를 설립한 뒤 자신이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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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예술대 첫 강제 폐교
교육부는 2일 학내 비리와 분규로 학사운영이 마비된 광주예술대에 대해 최종 폐쇄명령을 내렸다. 대학이 교육법상 학교폐쇄명령권 제도에 따라 문을 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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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대 폐쇄명령
교육부는 2일 학내 비리와 분규로 학사운영이 마비된 광주예술대에 대해 최종 폐쇄명령을 내렸다. 대학이 교육법상 학교폐쇄명령권 제도에 따라 문을 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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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풀어준 대학설립준칙 곳곳 부실 후유증
97년 전남 나주에서 문을 연 광주예술대는 1년만인 지난해 우리 교육사상 처음으로 교육부로부터 폐교예정 조치를 받았다. 현재까지 정식 폐교조치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학생과 교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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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부실대학 첫 폐교조치…광주예술·한려대
사상 처음으로 부실 대학에 대한 '퇴출 조치' 가 내려졌다. 교육부는 3일 설립자 이홍하 (李洪河.58.보석중) 씨의 재정 비리 등으로 학내 분규가 지속돼온 광주예술대 (전남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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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대생,학내분규로 수업거부 전교생 유급위기
전남광양 한려대생 2천7백여명이 학내분규로 50여일째 수업을 거부, 전교생이 유급위기에 몰렸다. 학생들은 지난5월6일부터 이 학교 설립자인 이홍하 (李洪河) 씨의 '교수폭행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