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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아끼려고' 영업신고 안하고 영업한 낚싯배들 적발
지자체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낚싯배를 운영한 어민들이 잇따라 해경에 적발됐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영업신고 없이 낚싯배를 운영한 혐의로 어선 3척을 붙잡아 배 소유주 이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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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컬럼] 어떤 나라도 법만으론 살 수 없다
내가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했을 때의 이야기다. 세 차례나 떨어진 후에야 겨우 면허를 받을 수 있었다. 운전면허 시험에서의 거듭된 불합격은 미국에서 이미 베테랑 운전자였던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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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칼럼] 어떤 나라도 법만으론 살 수 없다
내가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했을 때의 이야기다. 3차례나 떨어진 후에야 겨우 면허를 받을 수 있었다. 운전면허 시험에서의 거듭된 불합격은 미국에서 이미 베테랑 운전자였던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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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없이 유람선 운행한 선장 적발
기관사 없이 홀로 유람선을 운항한 선장이 해경에 적발됐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7일 기관장 없이 유람선을 운항한 혐의로 선장 최모(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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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 운항 예인선 선장 검거
보령해경안전서는 만취 상태에서 배를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한모(59)씨를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50분쯤 보령시 신보령화력발전소 앞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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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정치·국제]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0건’ 기록은 15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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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눈을 피해라! 직장인들의 인터넷 딴짓 백태(百態)
툭 터놓고 이야기해보자. 사무실에서 단 1분 1초도 딴짓을 안 하는 직장인이 있는가? 때로는 딴짓이 따분한 업무시간에 사원들의 업무 효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작은 활력이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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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작년 세월호 심사하던 날 청해진 접대 받았다
감사원이 8일 발표한 ‘세월호 침몰 사고 대응실태’에서 드러난 세월호 참사의 대응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부실덩어리였다. “세월호는 바다에 투입되지 말았어야 할 배”(감사원 고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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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불법 포획·유통 일당 적발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서해안 일대에서 밍크고래 10마리를 포획한 뒤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식품위생법 및 수산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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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구명조끼 입는 법 몰라" 쩔쩔맨 승무원
지난 12일 오후 7시 부산연안여객선터미널. 제주항으로 가는 여객선 서경파라다이스호(6626t·정원 613명)가 출발했다. 승객 113명과 차량 76대, 화물 913t을 싣고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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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 왜 센가 했더니 … 해수부 눈 감으면 처벌 못해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해운업체의 불법 행위 일부에 대해 해양수산부의 고발 없이는 처벌하지 못하는 ‘전속고발권’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해수부 관료와 해운업계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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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선실 머물면 안 돼, 뱃사람이면 아는 기초 상식인데 … "
“구명조끼를 입고 선실에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선실에 물이 차오르면 조끼의 부력 때문에 물속으로 들어가 탈출로를 찾는 게 어려워집니다.” 35년간 배를 타다 선장으로 은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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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선실 머물면 안 돼, 뱃사람이면 아는 기초 상식인데 … "
“구명조끼를 입고 선실에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선실에 물이 차오르면 조끼의 부력 때문에 물속으로 들어가 탈출로를 찾는 게 어려워집니다.” 35년간 배를 타다 선장으로 은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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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선실 머물면 안 돼, 뱃사람이면 아는 기초 상식인데 … "
“구명조끼를 입고 선실에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선실에 물이 차오르면 조끼의 부력 때문에 물속으로 들어가 탈출로를 찾는 게 어려워집니다.” 35년간 배를 타다 선장으로 은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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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방지 장치 등 5곳 불량 … 사고 50일 전 적발됐었다
해양경찰 대원들이 20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해상에서 실종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요원들은 지난 19일 오후 처음으로 선체 유리창을 깨고 선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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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청렴도 향상에 주력 … 행정혁신에도 힘 쏟아"
강병국 아산부시장이 개방?혁신적인 사고로 시청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강병국 아산부시장이 개방·혁신적인 사고로 시청 직원들의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특히 그는 취임 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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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받은 배 1600척, 불법조업은 3배
중국 어선 불법 조업은 1990년대 시작됐다. 그때부터 오염과 남획으로 중국 바다에서 물고기 잡기가 힘들어지자 한국 해역으로 진출해 몰래 고기를 잡은 것이다. 이에 정부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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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억류 북 선박 안보리 제재 없을 것"
파나마 당국에 억류 중인 북한 선박 청천강호의 유엔 제재와 관련, 주유엔 한국대표부 김숙 대사가 “유엔 안보리의 추가 제재까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근 미국 뉴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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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 청천강호 내달 현장 조사
미사일 부품 등을 싣고 쿠바에서 북한으로 향하다 파나마에서 나포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에 대해 유엔이 현장 조사에 나선다. 파나마 외무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속 요원 1명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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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적발 북 선박의 부품은 B-52 대응할 미사일 레이더
파나마 정부가 적발한 북한 국적의 선박에 지대공 미사일용 레이더 시스템이 실려 있었다고 영국의 군사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가 밝혔다.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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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꼭꼭 숨겼었지만 …
파나마 조사관들이 16일(현지시간) 콜론시티 만사니요항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를 조사하고 있다. ‘쿠바산 원당’이라고 적힌 자루 더미 밑에 숨겨진 초록색 컨테이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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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격식 북한군 총참모장 쿠바방문시 청천강호 쿠바 정박
김격식 북한군 총참모장(가운데)이 이끄는 군사사절단이 쿠바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평양공항을 출발하기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격식 총참모장이 쿠바를 방문한 기간은 불법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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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사일부품 적발된 북산 청천강호 내·외부 모습
쿠바를 떠나 파나마를 거쳐 태평양으로 가려던 북한의 청천강호가 15일(현지시간) 미사일 부품으로 의심되는 화물을 실어 파나마 당국에 적발됐다. 적발된 청천강호는 콜론시티 만사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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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대통령 "북한 선박서 미사일 부품 압수"
대통령이 직접 올린 트윗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파나마 대통령이 15일 북한 선박에서 미사일 부품으로 추정되는 물품을 압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트위터 계정(@rmartinelli)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