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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생 마지막 경기 한다는 각오로” … LG, 벼랑 끝 반격
LG의 아이반 존슨(中)이 삼성 레더와 이규섭右의 밀착 수비를 뚫고 골밑슛을 노리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LG가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6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허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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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후보 선수서 세계올스타 된 ‘꽃범호’
백업 멤버로 출발해 세계 올스타 선정까지. 이범호(28·한화)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각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범호는 2006년 열린 제1회 WBC 최종 엔트리(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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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감동 잇는다 … ‘박세리 키즈’ 미국 총출동
미셸 위(20·나이키골프)와 신지애(21·미래에셋)가 맞대결을 펼치면 누가 이길까. LPGA투어의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전하는 J골프 피닉스 LPGA 인터내셔널 골프대회(총상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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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돌이킬 수 없는 반집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 ○·저우루이양 5단 ●·쿵제 7단 제11보(154~177)=비씨카드배에서 아마추어 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이지현이 결국 탈락했다. 64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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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빅리거 군단들 부진은 ‘덜 깬 겨울잠’ 탓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은 한국과 일본, 두 아시아 국가의 대결로 치러진다. ‘야구 종주국’ 미국과 ‘아마추어 최강’ 쿠바, 메이저리거들이 대거 포진한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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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종가 미국의 몰락은 ‘예정’된 결과
미국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회에 이어 2회 대회에서도 ‘야구 종가’ 의 자존심을 구겼다. 전원 메이저리거로 구성된 미국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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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이모저모] 대회 상금 150만 달러, 포상금 10억원 확보 ‘4강 돈방석’
○…제2회 WBC에서 2회 연속 세계 4강 신화를 이룩한 야구 대표팀이 두둑한 포상금과 대회 상금을 받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대표팀이 일본을 꺾어 4강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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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정대세 묶어라 … 허정무팀 ‘연구 특명’
‘인간 불도저’ 정대세(25·가와사키 프론탈레·사진)의 골감각이 가파른 상승세다. 그를 봉쇄해야 하는 허정무팀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재일동포 3세로 북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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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속으로 우는 ‘철인’ 주희정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팀 동부에 접전 끝에 패한 뒤 주희정(32·KT&G·사진)은 “김일두가 다치지 않았으면 우승은 우리의 것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다시 한번 칼을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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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지난주 PGA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양용은(37). 한마디로 사나이다. 일단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주량을 헤아릴 수 없고, 사람을 좋아해 친구도 적지 않다. 듬직한 체구만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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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장관 재·보선 출사표에 정세균 대표 ‘고민’
정동영 “정치 시작한 전주서 출마” “낙천은 없을 것”당 지도부 압박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결국 4·29 재·보선 출마를 선택했다. 정 전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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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힘
유럽 축구 무대에 잉글랜드 시대가 도래했다. 프리미어리그의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키워 온 잉글랜드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 최고의 인기 리그로 등극한 데 이어 실력 면에서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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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낯선 투수가 무서워 … 강호들 줄줄이 탈락
역시 야구공은 둥글다. 세계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연일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우승후보가 예선 탈락하는가 하면 약체로 분류됐던 팀들이 예상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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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40 대 38’… 한 세트가 승부 갈랐다
끝이 보이지 않았던 2세트가 끝난 뒤 네트를 가운데 두고 선 두 사령탑의 얘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리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잖아.”(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이렇게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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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내가 살아온 골프 인생보다 마지막 4개 홀이 더 길었다”
“마지막 4개 홀은 이제까지 내가 살아온 골프 인생보다 더 길었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사진)은 9일(한국시간) 끝난 PGA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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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무너지지만 말자고 다짐하며 경기에 집중했는데 뜻밖 우승”
LPGA투어 회원이 된 후 첫 승을 기록한 신지애가 활짝 웃고 있다.L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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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지존의 위용…시즌 첫 우승
신지애 선수가 5번홀 페어웨이에서 샷을 한뒤 공의 궤적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AP 신지애(21·미래에셋)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쇼'로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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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지존’ 신지애가 수상하다
‘골프지존’ 신지애(21·미래에셋·사진)의 부진이 계속 됐다. 동반자를 압박하는 정교한 샷, 신들린 퍼팅은 찾기 어렵고 파 플레이를 하기에 급급한 인상이다. 급기야 스코어 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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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신지애
1라운드는 3오버파, 2라운드는 3언더파. ‘골프 지존’ 신지애(미래에셋)가 되살아나는 걸까. 27일 태국 촌부리 샴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72·6477야드)에서 열린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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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신들린 샷 … 우즈도 못 당해
매치플레이는 강자들의 무덤이다. 일대일 대결로 열리는 경기 특성상 모든 선수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이변이 속출한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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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탈락 충격인가 … 신지애, 또 하위권 출발
슬로 스타트인가, 아니면 슬럼프의 연속인가. 신지애(미래에셋)가 심상찮다. 26일 태국 촌부리 샴 골프장 플랜테이션 코스(파 72·6477야드)에서 개막한 LPGA투어 혼다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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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박진만 일단 아웃!
김인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이 내린 결론은 ‘박진만 엔트리 제외’였다. 팀 분위기 쇄신과 실리를 위한 선택이다. 김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어깨 부상 중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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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박진만 3월 3일까지 두고 보자”
오른 어깨 부상 중인 ‘내야 수비의 핵’ 박진만(33·삼성)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다. 김인식 야구 대표팀 감독은 21일(한국시간) “WBC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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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쉬~잇 ! 타이거가 돌아온다
황제가 돌아온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일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서 열리는 월드 골프 챔피언십 악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