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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윤정호 우승에 자극받은 윤슬아,첫날 6언더파 공동6위
올 시즌 스윙이 흔들려 부진했던 윤슬아. 톱 10에 한 차례도 들지 못했지만 지난주 남동생 윤정호가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우승한 뒤 덩달아 상승세를 탔다. 윤슬아는 혼마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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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으로 '윤슬아의 남동생' 꼬리표 뗀 윤정호
최종일 이븐파를 쳤지만 허인회와 황중곤의 추격을 2타 차로 물리친 윤정호. 여자 프로골프 선수 `윤슬아의 남동생`으로 알려졌던 윤정호는 "앞으로 누나가 `윤정호의 누나`로 불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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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아, 바람 불어도 좋은 날
초속 4.4m. 나뭇가지와 억새가 쉴 새 없이 흔들렸다. 두세 클럽 편차가 생길 정도의 바람이다. 윤슬아(27·파인테크닉스)는 “바람 많은 하늘 코스에 올 때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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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보다 더 탐나는 건 생애 첫 우승”
허윤경이 26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KB 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후 자신감에 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민(프리랜서 기자) 어떤 스포츠 종목이든 1인자가 있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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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보다 더 탐나는 건 생애 첫 우승”
허윤경이 26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KB 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후 자신감에 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상민(프리랜서 기자) 어떤 스포츠 종목이든 1인자가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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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상금 꼴찌’ 장지혜 힘냈다
장지혜“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내년 시즌 투어 카드 획득이 절박한 하위권 선수들이 반란을 꿈꾸고 있다. 25일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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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단비 같은 LPGA 2승
박인비(오른쪽)가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LPGA투어 사임다비 우승을 확정한 뒤 축하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AP=연합뉴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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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급 알펜시아 트룬 C.C, 1차 골프회원권 분양모집 ‘관심 집중’
18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중심’으로 국내 골프인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알펜시아 트룬 C.C가 1차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펜시아 트룬 C.C의 총 규모는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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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골프토크 ‘이신의 시크릿 노트’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토크쇼 ‘이신의 시크릿 노트’를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2011년 시즌에 활약한 골프 선수를 초대해 그들의 인생 스토리와 그린 밖의 비하인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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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BMW, 남자 벤츠 선호 … 수입차 타는 골퍼들
국내 정상급 프로골퍼들은 대부분 수입차를 탄다. 올해 남녀 투어 상금 랭킹 10위 이내의 선수 중 국산 차를 타는 선수는 남자 최호성(38·QM5), 여자 윤슬아(25·S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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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한국인 우승후보는
청야니를 저지할 한국의 에이스 최나연. 청야니와 친하지만 안방 우승은 내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앙포토]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열리는 스카이 72 골프장은 최나연(24·SK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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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어린 동생 정호, 필드에선 제게 든든한 멘토랍니다”
남매 프로 골퍼 윤슬아(왼쪽)와 윤정호가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윤슬아의 올해 목표는 시즌 3승, 윤정호는 신인왕을 꿈꾼다. [문승진 기자] 5일 KLPGA투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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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라임 앓이에 빠지게 한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하지원
드라마 속 김주원(현빈)의 대사를 빌려 이렇게 되묻는다. “왜 자꾸 그 여자 생각을 하지?” 그토록 무수한 패러디, OST 리플레이, 트위터와 버스 안을 가리지 않는 ‘깨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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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98%는 됐다, 단 2% 모자라 우승컵 안지 못한 이들
‘2위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 프로골프의 세계에서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1위와 2위의 차이는 하늘과 땅에 비유됩니다. 챔피언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주인공이 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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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K-리그 올스타 20명 확정, 다음 달 4일 경기 外
◆K-리그 올스타 20명 확정, 다음 달 4일 경기 프로축구연맹이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8월 4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 출전할 K-리그 올스타 선수 20명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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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양수진·윤슬아 … 장타자 줄줄이 2회전에
매치플레이는 둘이서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경기방식이다. 스코어와 상관없이 그 홀에서 상대보다 잘 치면 된다. 따라서 매치플레이는 기싸움이 중요하다. 특히 장타자들의 경우 기선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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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어머나 300야드, 막강샷 이보미 단독선두 도약
“신기할 정도로 드라이브 거리가 많이 나가 깜짝 놀랐어요.” 이보미(21·하이마트·사진)가 강력한 드라이브 샷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보미는 8일 제주 레이크힐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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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아 단독 선두 … KLPGA 개막전 첫날 4언더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윤슬아. [제주=뉴시스] 초속 5.2m의 강한 바람에 대부분의 선수가 고전한 가운데 윤슬아(24·세계투어)가 단독 선두에 나섰다. 윤슬아는 7일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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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바꿔쓰는 여자 골프스타들
국내 여자골프 선수들의 몸값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여자 프로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골프단을 창단하겠다는 회사도 늘고 있다. 올해는 BC카드·MU스포츠·요진건설산업·현대스위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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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그린 적중률 오초아보다 낫다
‘아이언과 퍼터는 신지애, 드라이버 정확도는 홍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식기록업체 C&PS와 함께 올해 상반기 여자 골프대회 선수들의 주요 기록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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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김혜윤 깜짝 선두
정일미(35·기가골프) 23일 제주 서귀포시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245야드)에서 개막한 KLPGA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 성적표다. 역대 상금왕끼리의 맞대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