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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위기 관리 빛났다 … 리본서 은메달
손연재거듭된 실수에도 굴하지 않았다. 손연재(20·연세대)가 올 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손연재는 23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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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교과서 정말 필요합니까
중학교 교과서 가운데 체육이 가장 두껍다. 똑같이 3년간 쓰는 예체능 과목인 음악·미술과 비교해도 두 배 가까운 두께다.한국 중학교는 체육 교과서가 있다. 아무리 한 권으로 3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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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또는 여자에게 그의 엉덩이란
운동은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할 것 같지만 40~50대 남자들의 운동 열기, 장난 아니다. 아저씨들이 해봐야 달리기 밖에 더 하겠냐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나이대 남자들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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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아니 세이프 … 현진, 비디오 판독 신고식
류현진(27·LA 다저스)이 호주 원정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에 본격 도입되는 ‘비디오 판독’의 맛도 봤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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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헤어스타일·안경까지 … 권력 코디네이터 여정
지난 9일 북한 최고인민회의(우리의 국회) 13기 대의원 선거는 김여정(25)의 화려한 데뷔무대였다. 김여정은 평양의 투표장에 나온 오빠 김정은(30)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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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헤어스타일·안경까지 … 권력 코디네이터 여정
지난 9일 북한 최고인민회의(우리의 국회) 13기 대의원 선거는 김여정(25)의 화려한 데뷔무대였다. 김여정은 평양의 투표장에 나온 오빠 김정은(30)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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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중계권 장사에 반쪽 된 골프방송
“176억원을 적립해 놓은 여자골프협회가 이것도 모자라 직접 나서 방송 중계권 장사를 한 것은 나중에 독이 될 것이다.“(전 KLPGA 모 이사) “15억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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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축구센터, 국내외 프로·실업팀 전훈지로 '인기 만점'
천안축구센터가 국내외 프로축구팀 전지훈련장과 축구 동호인들의 대회 장소로 인기다. [사진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전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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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북한 국제 무기거래로 재정충당"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불구하고 국제 무기 거래를 통해 재정수입을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은 11일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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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김연아의 올림픽, 이제부터가 시작
“억울하지만 참기로 했어. 화낸다고 달라질 것도 없으니.” 김연아 선수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은 지난주 이렇게 e메일을 보냈다. 김 선수의 은메달 확정 직후 인터뷰 요청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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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좇는 그녀는 터미네이터
‘1인자’ 박인비를 위협하는 수잔 페테르센의 별명은 ‘터미네이터’다. 여자 선수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근육과 무뚝뚝한 표정 때문에 붙은 닉네임이다. 페테르센은 비시즌 때 웨이트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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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근대화의 아버지' 민관식, 그의 숨결
김영호 여사가 장학재단 사무실로 변모한 옛 수장고를 찾아 남편의 캐리커처를 가리키고 있다. 조오련이 기증한 방콕(1970년·왼쪽)·테헤란 아시안게임(74년) 수영 금메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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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미있는 생선 이야기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익숙하지만 곰곰이 따져 보면 아는 게 별로 없을 때가 있다. 매번 밥상에 오르는 생선도 마찬가지. 그 이름의 유래나 제철이 언제인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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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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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옴부즈맨 코너] 염 추기경 서임식, 사진만 있고 기사 없어 아쉬워
2월 23일자 중앙SUNDAY 1면엔 염수정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서 공식 서임받는 사진이 실렸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 추기경이 배출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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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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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정치인 아내 5인의 내조 열전
정치인의 아내는 체스판의 최고 병기 ‘퀸(Queen)’을 닮았다.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종횡무진하며 게임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선거철엔 이들의 영향력이 민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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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팀 운영 파행 … 억장 무너진 쇼트트랙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박승희가 23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리픽 파크 내 메달 프라자에서 열린 여자 쇼트트랙 1000m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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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 전국체전서 못 봐요 … 경기장 없어서
윤성빈이 지난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올림픽 스켈레톤 예선에 앞서 연습 레이스를 하고 있다. [소치 로이터=뉴스1]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사상 최고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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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훈련장뿐이라 서러운 썰매 … 스타트만 겨루는 종목이라도 채택을"
“양적으로는 몰라도 질적으로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FIBT) 부회장 자격으로 소치 겨울올림픽을 참관하고 돌아온 ‘한국 썰매 개척자’ 강광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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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뮤비에 나오는 그 승마장이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가 넘으면 승마가 대중화된다고 한다. 지난 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소득이 2만3000여달러에 달했지만 승마인구는 미미하다. 현재 전국의 승마장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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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의 명작 속 사회학 (30) 『한스 브링커 혹은 은 스케이트』
일러스트=홍주연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중계방송으로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이는 네덜란드 선수들을 보다 보니 이 동화가 생각났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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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도 앓는 척추굽음 … 환자 65%가 여성 왜
소치 겨울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의 척추는 왼쪽으로 약 5도 굽어 있다. 어려서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점프를 수없이 반복한 결과다. 피나는 훈련이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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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최고 실적… '금융 챔피언' 우뚝
신한금융그룹은 20013년도 경영실적에서 1조9028억원의 단기순이익을 실현시키는 등 6년 연속 금융권 최고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그룹] 이상화 선수가 소치 올림픽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