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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4강 PO 1승 남았다"
서울 잠실에서 열린 프로농구 주말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의 대기록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삼성의 주희정(28)은 22일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트리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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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 "날 뚫어봐"
허재(39)가 '치악산의 수호신'이라면 열네살 아래 동료 김주성은 TG삼보의 '보석'이다. 그는 위기를 만나면 빛을 발한다. 지난 18일 LG와의 창원 원정경기가 그랬다. 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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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양경민 54점 '골 폭죽'
투혼이 살아 있는 경기는 역시 감동적이다. 센터 리온 데릭스(2m5㎝)가 부상으로 결장한 프로농구 TG삼보가 불꽃 투혼으로 승리를 낚았다. KTF도 SK와의 경기에서 5점차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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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오늘만 같아라"
꼴찌팀 모비스가 3연승을 달려온 3위 팀 오리온스를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프로농구 모비스는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점슛 5개를 포함해 29득점으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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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김주성 "골밑 얼씬 마"
그동안 프로농구 TG삼보의 허재(39)는 누가 뭐래도 '치악산의 수호신'이었다. 허재가 울고 웃을 때 TG삼보가, 아니 원주시 전체가 울고 웃었다. 그러나 이제 허재는 언제라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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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주성·양경민 거침없는 쌍포
올스타전을 전후로 일주일 남짓 휴식기를 가진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지난 7일 재개됐다. TG삼보는 한층 정비된 모습으로 오리온스.전자랜드 등 난적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선두자리를 지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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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원 고비마다 3점포
올시즌 다섯번째 '클래식'. 프로농구 KCC와 삼성의 라이벌전은 뜨거웠으나 결과는 기대 밖이었다. KCC의 너무나도 손쉬운 승리. KCC는 28일 전주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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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오리온스 "기분 짱"
바야흐로 KCC와 오리온스의 시대다. 한국농구연맹(KBL)의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집계(26일) 결과 남부선발은 KCC와 오리온스 선수로 베스트5를 채웠다. 최다 득표 이상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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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TG, 성큼 성큼… 양경민 32득점 … SK 제압
프로농구 TG삼보는 강하다.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서가 아니다. 반드시 이겨야 할 대목에서 승리를 따내고 추격자들의 걸음이 바빠지면 더 빨리 달아나기 때문이다. 경쟁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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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설연휴 오리온스-삼성 연파
설 연휴 첫날인 21일부터 매일 두 경기가 치러진 프로농구 '근하신년' 시리즈를 가장 화려하게 수놓은 팀은 2위팀 KCC였다. 21일 전자랜드를 1백6-1백1, 23일 모비스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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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6000득점 쏘았다
프로농구 TG삼보가 접전 끝에 삼성을 88-83으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나 26승9패로 1위 자리를 굳혔다. 삼성은 3연패를 기록, 19승16패가 됐다. 최근 7연승의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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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이맛이야" 전자랜드 윌리엄스
프로농구 전자랜드가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꼴찌 SK는 1위 TG삼보를 꺾고 2연승의 기염을 토했다. 전자랜드는 11일 부천 홈경기에서 3연승을 달리던 2위 KCC를 83-8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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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TG 넘기 힘드네
요즘 프로농구 모비스의 우지원은 생애 최고의 농구를 펼쳐보이고 있다. '잘 생긴 거품'이라는 비아냥을 듣던 우지원이지만 올 시즌만큼은 다르다. 그러나 선두팀과 9위팀 사이의 전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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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새해도 못말려"… TG, KTF 대파 선두 질주
프로농구 TG삼보의 선두 질주는 2004년에도 계속된다. TG삼보는 2일 홈경기에서 2년차 김주성(23득점.8리바운드)과 노장 허재(6어시스트)를 앞세워 3연승을 구가하던 KTF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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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다시 봤다, TG삼보
"생각보다 훨씬 잘 나가네요. 애들이 정말 왜 그러지?" 프로농구 TG 삼보의 최형길 단장은 29일 구단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러 나가다가 주위에서 "요즘 TG 삼보가 너무 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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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퇴장' 후유증 氣꺾인 SBS
지난주 프로농구 코트는 시련과 아픔으로 채워졌다. 사상 초유의 경기 중단 사태로 뒤숭숭했다. 그러나 어느 광고 문안처럼 '경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크리스마스인 25일 프로농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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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1등 넘보지마"
21일 프로농구 결과는 하위팀들의 반란이었다. 최하위 SK가 전자랜드를 81-78로 이겼고,9위 모비스는 7연승으로 정상을 향해 달리던 LG를 93-90으로 꺾었다. 또 8위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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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6연승 "무섭네"
프로농구 LG의 용틀임이 심상치 않다. 18일 창원에서 벌어진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1백3-1백으로 승리해 파죽의 6연승을 거뒀다. 라이언 페리맨(17득점.9리바운드)-빅터 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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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장훈 뛰었다…삼성은 날았다
프로농구 삼성이 17일 잠실에서 벌어진 애니콜배 2003~2004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서장훈(26득점.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연승을 달리던 KCC를 73-66으로 물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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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스·KCC·TG삼보 공동선두
지난 한주는 프로농구 팀들의 휴식기였다. 경기장 사정으로 미뤄졌던 오리온스-SK, 한 경기밖에 없었다. 일주일간의 방학이 끝나자 곳곳에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숨가쁘게 선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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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승현 '오리온스의 힘'
오리온스가 10일 잠실에서 벌어진 애니콜배 2003~2004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김승현(20득점.8어시스트)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SK를 90-66으로 누르고 시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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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삼보 "1등 넘보지마"
TG삼보가 2위 오리온스마저 물리치고 단독선두를 지켰다. 7일 원주에서 벌어진 애니콜배 프로농구 2003~2004 정규리그에서 TG삼보는, 7연승 행진을 벌이며 반게임 차까지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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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동작 그만" KCC 화력쇼
초호화 캐스트. KCC의 이상민.전희철.추승균.정재근.찰스 민렌드.무스타파 호프와 TG삼보의 허재.양경민.신기성.김주성.앤트완 홀.리온 데릭스가 총출동했다. 멋진 시나리오.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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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양희승 'SBS의 희망'…고비때마다 3점슛으로 해결
프로농구 SBS의 올시즌 성적은 2일 현재 5승12패로 초라하다. 경기 내용을 보면 주득점원인 양희승의 활약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양희승의 올 시즌 경기당 득점은 17.71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