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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선거비용 465억 … 15% 득표 땐 전액 환불
25일 후보 등록과 함께 17대 대통령 선거전이 공식 시작됐다. 대선 관련 유권자의 궁금증을 Q&A로 정리한다. Q: 후보의 기호는 어떻게 정하나. A: 정당 소속 후보가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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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만에 1억7000만원 번 '합당의 기술'
합당을 선언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합당 신고 날짜를 일주일 뒤로 미룬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그 중에서도 국고보조금을 더 받기 위해서라는 설명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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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가도에 '돈 가뭄'
정치권에 대선 자금 비상이 걸렸다. 한나라당은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고 대통합민주신당은 의원마다 신용대출을 받도록 했다. 이회창 무소속 후보 진영에선 "돈 때문에라도 도중 하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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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12억 신고 이회창 '실탄' 어디서 구할까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대선에 필요한 막대한 선거자금을 어떻게 마련할까.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대선 때 각각 120억원 정도의 선거 국고보조금을 선관위로부터 지급받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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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비용 공개 이명박 21억·박근혜 16억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지난달 끝난 당내 경선에서 21억8098만원의 선거비용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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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선 예비후보도 후원회 허용
국회 정치관계법특위는 2일 정당법.정치자금법 소위에서 대선 후보와 예비후보에게 후원회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에 합의했다. 개정안은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대선 후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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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선 비용 최대 2960억 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대선을 치르는 데 최대 2960억원의 국고가 소요될 것이란 추정을 12일 내놨다. 선관위는 이날 연말 대선에서 후보 한 명이 쓸 수 있는 선거비용 제한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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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금 모금 허용 추진
대선 예비 후보자들이 합법적으로 정치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으로 불리는 현행 정치관계법으론 내년 대선을 제대로 치르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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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개정 작업 착수
중앙선관위가 현행 정치자금법,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으로는 2007년 대선을 합법적으로 치르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선관위 관계자는 26일 "기업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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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선거 Q&A - 선거 비용은
Q : 선거 비용은 얼마나 쓸 수 있나요. A : 선거별로, 또 선거구별로 다릅니다. 중앙선관위는 후보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선거 비용의 제한액을 공고했습니다. 16개 광역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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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공천비리, 시장·군수·구청장 자리값은 얼마?
호남을 텃밭으로 하는 민주당에서 대형 공천 비리가 터졌다. 조재환 사무총장이 최락도 전 민주당 의원에게 공천 청탁과 함께 현금 4억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5.31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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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선거 출마 서울시장 후보 최대 34억5200만원 사용 가능
5.3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비용으로 최대한 34억5200만원을 쓸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지열)는 14일 지방선거의 선거구별 후보자 1인당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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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선거비용 實査 흐지부지 안 된다
전국에 걸쳐 4.15 총선 비용에 대한 예비조사가 진행 중이다. 총선 한달 후인 15일부터 공식 착수되는 선거비용 회계보고 실사를 앞두고서다. 지역 선관위가 사조직을 동원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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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53명 선거법 위반 입건
대검 공안부(부장 洪景植)는 16일 현재 17대 총선 당선자 중 53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입건된 53명의 혐의 유형은 ▶금품제공 13명 ▶흑색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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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선거 가고 … 인터넷등 온라인 뜨고 …
치열했던 17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막을 내렸다. '돈은 막고, 입은 풀고'라는 취지로 개정된 선거법이 이번 총선부터 적용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가장 달라진 점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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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담당들 "살 떨려 못하겠다"
▶ 파스 붙이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7일 제주를 방문해 주민들과 악수하고 있다. 朴대표는 손이 아픈 듯 파스를 붙였다. [제주=안성식 기자]▶ 휠체어 타고 추미애 민주당 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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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8] 후보 1인당 선거비 중간 공개
▶ "판을 바꿔야 합니다." 서울에서 출마한 한 후보의 운동원들이 불고기판을 들고 나와 ‘부패한 정치판을 바꾸자’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중앙선관위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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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읽기] "손벌리는 후보 없어 좋아"
금융회사를 경영하는 Q씨는 명문 고교.대학을 나오다 보니 선거 때만 되면 챙겨야 하는 '동창 후보'가 많다. "동창.동기회에서 연락이 와요. 누가 어디에 출마하니 돈을 좀 보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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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의원 선거 일정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 다음날인 오는 4월 2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앞서 총선 출마 예정자들은 개정될 선거법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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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 통틀어 400억 썼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19일 자신의 대선자금 규모와 관련, "우리가 (대선 직후) 신고한 금액이 2백80억원 정도"라며 "지난 대선에서 사용한 자금은 합법, 불법을 통틀어 3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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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후원금 쌓아두고 '뒷돈' 왜 받았나
지난해 대선 때 한나라당엔 선거자금이 비교적 풍족했다고 한다. 지난해 모금한 후원금 중 대선 때 쓰고 남은 돈이 약 50억원이나 될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SK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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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연령 19세 하향 추진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20일 선거운동에대한 규제를 대폭 철폐, 선거일 180일(대선은 1년) 전부터 선거운동을 허용하되 선거운동비용을 철저히 제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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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유권자수 3천5백11만8천6백36명
행정자치부는 오는 12월 19일 치뤄지는 제16대 대통령선거 유권자수는 3천5백11만8천6백36명(남자 1천7백31만8천8백79명,여자 1천7백79만9천7백57명)으로 집계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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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출마자들 선거비 축소신고 의혹
중앙선관위는 22일 6·13 지방선거 후보자 1만7백73명의 선거비용 지출 보고 내역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후보자들은 선거비용 제한액의 41.3%인 1천8백41억원을 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