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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접배 신민지휘선 출범|운영회의인선 끝마친 당내사정
신민당은 선거대책위의 최고기구인 운영회의를 열어 세부의장을 선출함으로써 선거지휘탑 구성을 끝냈다. 유진산당수와 김대중후보간의 인선논의는 한달동안 진통을 겪었고 잡음과 혼선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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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양일동·고흥문·홍익표씨
신민당은 11일 선거대책위의 첫 운영회의를 열어 부의장을 선출, 운영회의 구성을 마쳤다. 운영위 부회장은 비밀투표에 붙여져 양일동씨(31명재적중 23표) 고흥문씨(18표)가 확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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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2월중 완료
신민당은 2월중으로 문제지구당을 제외한 지역구의 국회의원공천을 완료, 조기선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김대중대통령후보는 9일 『문제점이 없는 지역구의 국회의원후보 공천은 원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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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선대위 본부장에 정일형씨를 임명
신민당은 그동안 난산을 거듭해오던 선거대책위 본부장에 비주류의 정일형씨를 임명, 선거대책위의 주요인선을 마쳤다. 유진산당수와 김대중후보는 7일하오 시내 타워·호텔에서 약 3시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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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에 직능대표 공천-공화
공화당은 지구당후보 공천을 거의 내정한데 뒤이어 전국구 후보공천의 예비작업에도 착수했다. 사회각계의 유능한 새인물을 발탁해서 전국구의원이 직능대표적인 기능을 하게할 계획인 공화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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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선거대위 구성|본부장 유당수 확실
신민당은 31일 선거대책위의 운영위원회(30명) 구성을 마쳐 71년 선거에 대비한 선거체제를 구축했다. 그러나 선거대책위에서 정·부장과 함께 중요한 포스트인 선거대책본부장은 유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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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히 옮기지못한 아쉬움
신해의 새해를 맞아 중앙탑이 세배를 드립니다. 70년의 정치적 물줄기에서 온갖 의지와 비리를 소상히 옮기지 못한 아쉬움과 자괴를 묻어둔채 이제 71년을 맞습니다. 71년은 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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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 체제 마지막 손질
공화-신민 양당은 내년선거를 치를 선거체제 구성을 내주까지 일단 마친다. 공화당은 26일게 있을 박정희 당총재에 의한 당무위원 사표의 처리에 뒤이어 시-도당 개편과 정우회 복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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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비주류 성향 이견
신민당의 선거대책위 인선은 국회의 선거법 개정과 예산안 처리가 늦어짐에따라 내주말께나 가야 본격화할 것 같다. 김대중 후보는 4일 선거법과 새해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처리결과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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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대책위 주내 발족
신민당은 28일밤 중앙당무위에서 11월 정기전당대회를 내년 총선 뒤로 미루기 위한 당헌개정안과 선거대책위구성요강을 만장일치로 채택, 대회개최문제를 둘러싼 당내이견에 일단락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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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급 남아 자리 늘릴 판
「국가재건」이라는 제목의 박대통령의 기고문이 실린 「엔사이클로피디어·브리태니커」의 「북·오브·더·이어」 1971년도 판이 내년 정초를 기해 발매된다는 소식. 박대통령은 약 3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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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예비전당
신민당의 의원 공천은 현 당헌상 선거대책위를 거쳐 정무회의가 결정토록 되어 있다. 그러나 28일 중앙상무위가 채택할 선거대책기구 구성안은 선대위의 운영위가 종전의 정무회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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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둬 당권 집중
신민당의 당면문제 10인 소위는 26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안고 정기전당대회연기에 따른 당헌 수정안을 마련했다. 10인 소위 안은 27일 정무회의에서 보고된 뒤 28일 중공상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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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기구 집단지도
신민당은 비주류를 광범하게 참여시킨 4, 5인의 의장단이 집단지도하는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다. 당체제를 집단지도제로 바꾸자는 비주류의 요구를 반영시킨 이 선거대책위안은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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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예산에도 줄다리기
○…개헌안 국민투표에 당의 운명을 건 공화당은 당체제를 비상체제로 바꾸어 당의 총력을 이 문제에 쏟기로 했다. 21일하오 당무회의는 이같은 태세정비를 위해 중앙과 시·도지부 및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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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기획위 발족과 그 앞길|『유체제』잠정적 확립
신민당은 29일 운영회의에서 25명 이내로 구성되는 기획위원회를 설치키로 결정, 우선 잠정적이나마 유진오체제로 당지도체제의 골격을 굳혔다. 9월 전당대회가 무기연기됨에 따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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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구성 등 이견
선거일자와 여·야 공명선거 추진위 구성을 협의하기 위한 공화·신민 양당 대표자회담이 2일 하오1시 세종「호텔」604호실에서 열렸다. 공화당은 이날 회담에서 대통령선거를 5월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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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위원 20명 임명
3월초에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할 방침이던 공화당은 23일 최고 의결기관인 20명의 운영위원을 임명, 예정보다 앞당겨 당 기구를 선거체제로 일원화시켰다. 김종필 당의장의 제청으로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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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에 여·야 대표회의
공화당과 신민당은 내주 중 대통령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일자와 공명선거 추진회 구성, 그리고 여·야 대통령후보 합동 정견 발표회 개최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대표급 회의를 가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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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는 60명선|통합 신당 당헌 안 오늘 확정
민중·신한 양당 합당절차를 마련하고 있는 「9인 위원회」는 31일 밤 통합신당은 단일 지도체제로 하고 전당대회, 운영위원회 및 선거대책본부만을 두어 총선거에 대비하는 과도적 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