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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금호석화, 한국전참전용사 기념사업 후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미국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KWVMF)에 50만 달러(약 6억5000만원)를 후원한다고 11일 전했다. 박찬구(사진) 금호석화 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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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의 위안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판소리를 부르기 전에 목을 풀기 위해 부르는 단가(短歌)에서, 주인공이 세상의 부조리에 맞닥뜨릴 때 화자는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라는 구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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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화처럼 불지르겠다” 변호사 절반이 신변 위협 받는다
김민주 대한변협 공보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대책 관련 기자회견에서 변호사 신변위협 사례 설문조사 결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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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도 커피 시장에 ‘출사표’?
코로나19 여파에도 올들어 중국의 커피 시장이 뜨겁다. 시장 규모 3817억 위안(72조 7940억 700만 원)에 달하는 업계에는 시소(Seesaw), 매너 커피(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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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3세 경영 움직임에…‘경영권 분쟁’ 조카는 “왜 하필 지금”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가 박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하고 나섰다. 박철완 전 상무는 박 회장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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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는데 드라이아이스 수급난…배송업체 비상
쿠팡·마켓컬리의 보랭백과 나노상전이물질을 냉매로 사용한 친환경 냉동팩. [중앙포토] 국내외 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 신선식품 배송업체의 긴장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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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위에 드라이아이스 ‘귀하신몸’…신소재 냉매도 등장
김포 신세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에서 한 직원이 배송될 상품을 포장하고 있다. [사진 SSG닷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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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그룹, 고부가 플라스틱원료 사업 진출…연간 5000t 생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고부가 화학 원료물질인 '수소화 비스페놀A'(HBPA) 사업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HBPA는 수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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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반복되어선 안돼"…대구 방화사건 피해자 추모식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고인들을 기리는 '합동 추모제'가 13일 오후 6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내 합동분향소에서 열렸다. 13일 오후 대구 중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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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가족들 고통, 가늠할 수 없다”…‘허망한 이별’ 방화사건 분향소 찾는 발길
10일 오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법률사무소 방화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라고 적힌 현수막이 빈소에 내걸렸다. 빈소에는 영정사진 대신 위패가 세워졌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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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은 김변, 하루아침에 떠났다니" 충격의 대구 법조타운
“대구에서만 20년 넘게 활동하셨어요. 평판이 좋기로 법조타운에서는 유명하신 분이에요.”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법조타운에서 만난 이모(41)씨의 말이다. 이씨는 전날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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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구 방화 용의자, 월셋방 얻어 전입한 '원정 소송러'였다
7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 변호사사무실 방화 사건 용의자는 소송을 위해 대구지역 임시 거처에서 머물러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가 불을 지른 변호사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변호사와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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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앙심’ 변호사사무실 방화 7명 참사
9일 대구지방법원 인근의 한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방화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50대 방화범이 소송 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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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변호사회 "화재 사망자 2명 자상 흔적"…살해 고의성 수사
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법원 뒤 건물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진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 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됐다.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변호사 사무실 빌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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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금호석화 “5년간 6조 이상 투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6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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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그룹, 향후 5년간 6조 투자한다…“창사 이래 최대 규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핵심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6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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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신성장동력’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집중
롯데그룹 롯데케미칼이 슬로건 ‘Every Step for GREEN’ 관련 전시를 최근 개최했다. 19일 전시장을 찾은 신동빈 회장(오른쪽)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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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운동화 신은 롯케 경영진..."2030년까지 매출 50조원"
19일 오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2030 비전과 성장 전략’ 발표회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경영진은 이날 9만7000원짜리 친환경 운동화를 신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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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차(茶) 사랑도 옛말…레드오션 전락한 中 커피 시장, 돌파구는?
지금 중국의 길거리는 차보다 커피 향이 가득하다. 전통찻집보단 각양각색의 커피숍이 더 눈에 띈다.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중국에 약 5천 개의 매장을 열었고 중국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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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서 순식간에 매진…롯데 선수 '특별한 유니폼'의 비밀
지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찾은 많은 관중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직 노래방’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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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즐기며 분리배출 안내”…석화업계, 친환경 앱으로 소비자 공략
SKC가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출시 예정인 게임형 플라스틱 배출 정보 애플리케이션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 [사진 SKC] 석유화학업계가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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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잿값 상승에 침체 길어지나…1분기 죽쑨 수출기업, 2분기도 ‘먹구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사진 SK하이닉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하며 국내 주요 제조기업의 실적 전망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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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주총서 '조카의 난' 진압…표대결서 30%P 넘게 압승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왼쪽)과 박철완 전 상무. [중앙포토] ‘조카의 반란’은 또다시 실패로 끝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되풀이된 금호석유화학 내 삼촌과 조카의 주주총회 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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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에 돈버는 왕서방…美 LNG 되팔고, 러 석유 줍줍 '짭짤'
지난달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겨울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연 100억㎥ 규모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