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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 절약 등 불구 캘린더 부수 늘어
정부의 강력한 물자 절약 및 서정 쇄신 작업에도 불구하고 올해 각종 「캘린더」의 발행 붓수는 지난해 약 1천8백만부 보다 11% 정도 늘어난 2천만부 정도가 될 것 같다. 관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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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과잉 우려했던 비료업계, 수출덕택에 「풀」가동
연산 1백만t 규모의 제7비료공장(남해화학)을 준공할 때까지만 해도 생산시설의 과잉을 걱정했던 비료업계는 연초 이래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거의 모든 공장이 1백% 이상 가동하는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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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업에 도사린 전근대성은 무엇인가
우리와 비슷한 인도·「스페인」·「브라질」 등에서는 각종 기계와 용역의 국산화를 강제 규정하고 있어 공장 건설비가 다른 나라에 비해 30%정도 비싸고 건설 공기와 성능을 보장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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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공급난에 손든 상공부
★…특히 「덤프· 트럭」을 비롯한 대형학물 「트럭」의 공급이 달려 상공부는 우선「메이커」인 새한자동차에 3백대분의 「엔진」을 수입, 생산을 늘리도록륵 허용 허가내용은 일본 「이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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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사업 감독 기구에 마땅한 이름 못 지어 고민|「삼성 정밀 공업」을 출범으로 중화학 체제 굳힌 「삼성」|상호 바꾼 「원 건설」「제다」서 호텔 수주
보험 산업 근대화를 위한 대 개편 작업을 펴고 있는 재무부 보험 당국은 효율적인 보험 사업 지도 감독을 위해 공영 감독 기구를 설치키로 작정을 했으나 이름이 마땅치 않아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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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설재 도입계약 금호화학, 미 등과
금호화학(대표박성용)이 해외4개사와 시설 재도입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공장설립에 나섰다. 금호는 최근 일본의 신호제철소, 미「얼라이드·케미컬」, VOP사, 「프랑스」의 「롱·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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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96개 품목 최고가격 지정
29일 열린 물가안정 위는 1백54개의 독과점 품목과 기타 주요품목 97개의 공장도 및 도매가격과 45개 주요 생필품의 소비자가격(서울지역에 한함)을 최고 가격으로 지정, 값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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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실렌 공장 건설 고려합섬 본격화
고려합섬(대표 장치혁)의 「키실렌」공장건설이 본격화되어 석유화학업계의 관심을 집중. 고려측에 따르면 울산석유화학단지에 세워질 이 「키실렌」공장은 외자 91억원, 내자 1백1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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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증권 등으로 압박 받는 증시…주가는 안 떨어져 안도
지난 주말 태평양 건설과 「라이프」주택 신주청약에 몰려들었던 8백38억원의 자금은 유통시장을 전혀 외면하는 듯. 청약 금이 환불된 24일 증시는 여전히 매기가 없어 종합주가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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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지진은「지진 신풍」"…일 비료 수출 늘 것 기대
수출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던 일본 비료업계와 종합무역상사들은 최근의 동「유럽」의 지진을 「지진신풍」이라고 떠들며 좋아하고 있다. 3월초의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루마니아」는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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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3사 작년 이익금 376억원
정유3사의 작년도 이익은 대부분 정유부문에서 냈으며 이익배당 중 유공합작선인 「걸프」는 8백20만8천「달러」, 호유합작선인 「칼텍스」는 8백14만4천「달러」를 각각 본사에 송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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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수출 본격화 조선소 섬유공업 등 6개 건설
민간업계의「플랜트」수출이 점차 본격화 되고있어 80년대에는 중화학 공업수출의 대종을 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까지의「플랜트」수출현황으로는 조선소를 비롯한 4개의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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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학연구소
화학연구소는 석유학학·정밀약품·비료 등 화학공업분야에서 요구되는 기술개발 및 연구를 수행, 이를 보급하는 선진화학분야 기술을 도입, 토착화시켜 화학공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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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의 거액공사에 들뜬 세계기업들
【테헤란=이근량 통신원】「사우디아라비아」는 전세계의 기업인들이 깜짝 놀랄만한 초대형의 건설이나 구매계약을 마치주부들의 시장나들이처럼 가볍게 체결, 석유왕국임을 과시하고 있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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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간 한국의 산업Ⅰ·Ⅱ
산은조사부가 최근 아홉번째로 『한국의 산업』(1976년판) I·Ⅱ권을 내놓았다. 1960년대 이후의 개발성과를 분석 평가함으로써 우리나라산업의 좌표를 음미하고 앞으로의 내외정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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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제약, 불론·프랑사와 합작회사 추진
종근당제약(대표 이종근)은 프랑스 굴지의 석유화학계열 그룹인 론·프랑사와 의약품 및 농약생산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중. 합작선인 론·프랑 그룹의 G·피론 부사장과 G·리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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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문제점 많다|업계, 유형별로 지적
지난 3월부터 공정거래법이 실시된 이래 업계는 정부가 대체적으로 동법의 운영에 신중을 기하고 있으나 ①기준 가격 및 적정 원가 산정에 있어서의 불 합리 ②신제품 개발의 저해 ③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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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직전의 백제 당업에 법정 관리 명령|"1억불 짜리 단비" 농수산부 잔치 분위기|코오롱 유화, 부지 매입 끝내고 정지 작업
일본의 대한 견직물 수입 규제 조처와 관련, 우리 나라의 생사 업계가 심한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일본측에서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하여 유형 무형으로 한국산 생산 제품의 수입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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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학계 완화 건의
석유화학공업·제철 등 중화학 공업계는 원료의 수입 담보금 적립율이 너무 높고 적립 기간이 길어 지나친 운영 자금의 사장 등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지적, 이의 완화를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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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금융 시한 싸고 재무부·업계 신경전|효성물산, 수출창구 일원화 기구를 확장|제철화학, 콜타르 재처리조경유공장 건설
오는 6월말을 앞두고 재무부와 수출업계 간엔 눈에 안 보이는 신경전이 은근히 벌어지고 있다. 이유인즉 수출금융 금리인하 등 여러 수출우대조처가 6월말로 시한이 끝나는데 수출업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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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업의 전략산업화
기계공업을 중화학공업의 기본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매우 의욕적이다. 기계공업진흥 방안에서 나타난 몇 가지 계획목표, 예컨대 81년까지 국산화비율을 70%까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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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동양화학공모평균20대 1, 일부 증권사투기 조작설
지난 3, 4양일 간 동시청약을 실시한 동양화학과 성창기업의 주식공모에는 모두 3백30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려 평균 20대1의 경합을 보였다. 업체별로는 동양화학이 8억4천만원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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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대한투자 전망 밝다|대한투자 사절로 온 「리처드·모로」씨
미국의 유력 실업인 59명으로 구성된 투자 사절단이 지난 28일 내한, 국내 경제계 인사들과 대한 투자 방안 등을 협의 중이다. 이들 사절단은 29, 30일 한국 업계 대표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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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투자사절단 방한
한미경제협의회 미국 측 회장「제임즈·M·보스」씨(「칼텍스」석유회사 회장)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투자사절단 일행 59명(15명은 서울에서 합류)이 4일간 예정으로 28일 정오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