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비만오면 물새는 천마총 보수공사 하기로
비만 오면 석실 내부에 물이 고이는 사적 제40호 천마총 (天馬塚.경북 경주시 황남동 155호 고분)에 대한 보수 공사가 실시된다. 경주시는 5일 천마총 전시관 내부 지반이 외부에
-
[분수대]물고기 장식의 비밀
1985년 7월 일본 나라 (奈良) 현 후지노키 (藤ノ木)에서 한 고분 (古墳)에 대한 발굴조사가 시작됐다. 부근에 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훼손이 심해지자 발굴에 착수한 것이다. 문
-
부경대,26일 공동실험실습관 개관
부경대는 26일 공동실험실습관 (관장 李根泰) 을 개관했다. 부경대 대연동 캠퍼스에 자리잡은 이 실습관은 연건평 2천평.5층 건물로 각종 실습실만도 30개에 이르는 매머드급이다.
-
세계最古 일본 기토라 천체도,고구려 기술 입증
일본 나라 (奈良) 현 아스카 (明日香) 의 기토라 고분 (7세기말~8세기초) 석실 천장에서 지난 3월 발견된 세계 최고 (最古) 의 천체도 (天體圖)가 옛 고구려 수도인 평양부근
-
유적지·박물관 대중교통 이용한 알뜰여행
요즘 경제가 위축돼 가족들과 함께 주말에 훌쩍 떠나는 여행도 부담스러워 졌지만 삶의 스트레스는 여행으로 푸는 게 최고다.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서울및 그 근교에 있는 유적지.박물
-
[북녘산하 북녘풍수]3.왕건릉…어머니 품속 같은 '신토불이' 명당
공민왕릉을 떠나 고려 태조 왕건릉으로 향한다. 공민왕릉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행정지명은 역시 개성시개풍군해선리다. 가는 길에 좀 자세하게 송악산을 바라본다. 첫 눈에 송악산 모
-
[북한 문화유산답사기]4.동명왕릉…노송숲속 '당당한 고구려'자취
이번 북한 문화유산 답사길에 나는 최상의 안내자를 만났다. 우리를 초청한 조선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측은 중앙력사박물관 리정남 (李定男.48) 연구사를 문화유산 전문가로 전기간 동행하
-
고구려양식 발해유물 발굴…중국연구소 자료 첫공개
앞으로 발해가 고구려의 후예국임을 부인하는 갖가지 이설 (異說) 들은 잠잠하게 됐다. 중국 헤이룽장 (黑龍江) 성 고고문물연구소가 지난 92~95년 헤이룽장성 닝안 (寧安) 시의
-
발해 고분 발굴 의미와 파장…"발해는 고구려 후예"확인
이번 발해 고분의 대규모 발굴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성과는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다량의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 발해가 고구려 유민에 의해 건설된 국가임을 결정적으로 확인한 점. 물론
-
[인터뷰]'북한 문화유산 답사기'연재하는 유홍준 영남대 박물관장
15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7일 중앙일보는 분단 52년만에 처음으로 북한 문화유산을 취재하기 위한 방북 (訪北) 조사단이 북경을 거쳐 평양으로 떠났다는 기사를 1면 머리로 보
-
경주 진덕여왕릉 부장품 도굴 판명
봉분이 파헤쳐진채 발견된 경북경주시현곡면오류리 신라 진덕여왕릉 (사적 24호) 은 문화재전문위원들의 조사 결과 도굴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창수 (申昌秀)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장과
-
전남대 임영진 교수, 마한이 6세기까지 영산강유역서 독립국가로 존속 주장
마한(馬韓)이 6세기까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거대한 독립국가로 존속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대 임영진(林永珍)교수는 8일 전남대박물관과 전남나주시가 나주시청에서 개최한'나주
-
大選위한 黨力극대화 포석 - 김대중 총재 당직개편에 담긴 뜻
국민회의의 30일 당직개편은 가신(家臣)그룹의 2선 후퇴가 특징이다. 김대중(金大中)총재로서는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당 역량의 극대화를 목표로 했다고 할 수 있다. 김원길(金元吉)
-
東大海硏 포항 인덕리서 삼국시대 추정 고분 무더기 발견
경북포항시남구오천읍원동과 대송면호동.인덕리 일대 야산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2백50여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사단법인 동대해문화연구소(소장 裵勇一.포항전문대 교수)는
-
다시 빛본 馬韓유물
20일 문화재관리국이 공개한 6세기초 마한(馬韓)시대 최고 수장급 인물의 .은장삼엽환두도(銀裝三葉環頭刀)'(길이 36.5㎝).지난 8월 전남나주시 복암리 고분군 3호고분 석실에서
-
馬韓시대 金銅製신발 발굴-나주 복암리 고분서
5세기말~6세기초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는 마한(馬韓)시대 수장급 인사의 무덤에서 금동제 신발이 출토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동현)는 13일 전남나주 복암리고분 제3호에서 금동
-
삼국.조선 고분 유물 慶山서무더기 발굴
경북경산시임당동 택지개발지구내에서 원삼국시대 목관묘~조선시대분묘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별 고분군과 유물이 무더기로 발굴됐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金田培)은 19일 현지에서 원삼국
-
고대 한민족 정착지 일본 아스카 역사탐방
오사카(大阪)에서 동쪽으로 해발 5백 조금 넘는 후타카미야마(二上山)를 넘으면 야마토(大和)-지금의 나라(奈良)지방이다. 아스카(飛鳥)는 나라시에서 20㎞정도 떨어진 작고 평화로운
-
경주 金尺고분군일대 고분들 파헤쳐져 택지조성등 크게 훼손
[慶州=金善王기자]사적43호인 경북경주군건천읍금척리 금척(金尺)고분군 일대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고분군 밑바닥까지 파헤쳐져 과수원으로 일궈지고 일반분묘와 택지까지 조성되는등 크게
-
평양 단군릉은 조작된것-서울대 최몽룡교수 지적
북한이 지난해 발굴,대대적인 선전과 함께 성역화 사업을 벌이고 있는 평양근교 강동군의 「단군릉」은 학문적 고증과 해석에 중대한 오류를 지닌 역사왜곡이라는 지적이 학계로부터 제기됐다
-
아라가야 석실분 발굴 유물 1백80여점 출토
[咸安=金相軫기자]경남함안군가야읍도항리 고분군(사적제84호)에서 고대가야제국의 하나였던 아라가야시대의 수장급 유물이 다량출토돼 고대가야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
-
순흥 벽화고분 관리소홀 도굴 천4백년된 문화재 훼손
[榮豊=洪權三기자]1천4백년전 벽화고분인 경북영풍군순흥면읍내리 순흥 벽화고분이 관리소홀속에 도굴되고 벽화.회화사 연구에 중대한 가치를 지닌 벽화가 크게 훼손돼 문화재관리국이 긴급
-
다카마쓰 후지노키-일 고분 유물 국내 첫선
6, 7세기께 일본 문화를 형성하는데 한반도 영향이 결정적임을 입증하는 자료들인 일본 고고유물이 국내에 처음 건너온다. 대전 엑스포에 맞춰 개관하는 국립부여박물관의 이전 신축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