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 피격’ 서욱·김홍희 구속…'文정부 靑' 겨냥 수사 급물살
법원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서 전 장관과 김 전 청장은 2020년 9월 북한군의 총격으로 피살·소각된 서해 어업지도관리단
-
"하루아침에 월북자·월북가족 됐다" 檢 사자명예훼손죄 적용
문재인 정부가 서해에서 피살된 고(故) 이대준 씨에 대한 자진월북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이미 일부 조작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
-
[단독]"감사위가 모든 감사 의결"…野 '유병호 방지법' 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에 관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위 패싱’
-
[단독] 서해 피살 보도뒤 靑 "유출자 색출"…軍, 273명 조사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 이후 청와대 국가안보실 지침에 따라 군과 국가정보원이 유출자를 색출한다며 대대적인 보안조사에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가
-
탈북어민 북송 수사도 속도, 노영민 이어 정의용 곧 소환
2020년 3월 9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 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
-
노영민 소환에 강제북송 수사도 막바지…정의용도 곧 부른다
2020년 11월 4일 노영민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앙포토 ‘서해 공무원 피살’ 수사에 이어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 수사도 정점을 향해
-
서욱·김홍희 ‘서해 피살 은폐 혐의’ 영장 청구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욱(59)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54)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두 사람이 구속될 경우 지난 13일
-
검찰, 서욱 구속영장…'서해 피살' 윗선 서훈 수사 빨라진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욱(59)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54)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지난 6월 이 사건 수사에
-
"北어민 북송" 먼저 통보한 안보실, 서해공무원 南송환 요구 안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등 문재인 정부의 위법 정황이 담긴 중간 감사결과를 내놓으면서 검찰의 판단에도 이목이 쏠린다. 검찰은 공무원
-
'월북자 아들' 낙인에 육사도 포기..."살인방조로 文 고발할 것"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8급 공무원 이대준(2020년 9월 사망 당시 47세)씨 '서해 피살 사건'의 전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월북했
-
與, '서해 공무원 피격' 감사 결과에 "'文 3시간' 조사 필요"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인 최재형 의원이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혁신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감사원의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 결과와 관련해 문재
-
[단독]'발견통보' 눈감은 통일부…피살뒤 매뉴얼 슬그머니 개정
통일부가 서해 공무원 실종 다음 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발견 통보를 받고서도 매뉴얼대로 구조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받은 그 매뉴얼을 지난해 초 슬그머니 개정한 것으로 15일
-
감사원도 못 푼 ‘문재인 3시간 미스터리’ 검찰로 넘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20년 9월 2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고 이대준씨는 이날 저녁 북한군에 의해 사살·소각됐다. [중앙
-
[사설] ‘월북몰이’ 정황, 문 전 대통령 답할 차례
━ 감사원 “사실 은폐, 섣부른 단정 드러나” ━ 서훈·박지원 등 20명 검찰에 수사 의뢰 ━ 야 “청부감사” 반발…엄정한 수사가 답 2020년 9월 서
-
감사원 중간발표에…野 "파렴치 정치감사" 與 "본격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민정 최고위원과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사사건건 대립 중인 여야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
-
퇴짜 맞은 질의서...감사원 결국 '文 3시간 미스터리' 못풀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20년 9월 2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이날은 고 이대준씨가 북한군에게
-
감사원, 서훈·박지원·서욱·이인영 수사 의뢰
감사원이 13일 서해 피살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와 관련한 중간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이인영 전 통
-
정보망서 삭제된 ‘서해피살 첩보’…검찰, 최종 결정권자 캔다
서해상에서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왼쪽)가 13일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사건과 관련, 문재인
-
"서훈 퇴근 뒤 이대준씨 사살"…감사원 밝힌 文정부 '월북속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왼쪽)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8월 16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 검찰 압수수색을 지켜본 뒤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감사원이 13
-
감사원, 이인영 전 장관도 수사의뢰…"사건 인지시점 조작"
현장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통일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감사원이 13일
-
전현희 "김건희 장신구 대여,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
"서해피살 은폐" 감사원, 서훈·박지원·서욱 등 20명 수사 요청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피해자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왼쪽)씨와 법률대리인 김기윤(오른쪽) 변호사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정
-
[속보] 감사원 "서해 피살 증거 은폐" 5개 기관 20명 수사 요청
2년 전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형인 이래진씨가 13일 오후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던 중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
檢, 서욱 전 국방장관 소환…'서해 피격' 은폐 최종결정자 캔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 관련 문재인 정부의 조직적 은폐 및 자진 월북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가 13일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