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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침몰에 관한 네티즌 의문 4가지
27일 네티즌들은 전날 서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사건과 관련, 인터넷 댓글을 통해 풀리지 않는 궁금증들을 쏟아냈다. 군 당국이 사고원인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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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진정한 사과일까 고개 숙인 척 한 걸까
회담 수석대표인 김남식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이 14일 개성에서 열린 임진강 수해 방지 회담을 마친 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해 북한 측과의 협의 내용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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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또 김정일 입맛대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묘향산 특각(별장)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만나 남북관계 복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해 2월 이명박 정부 출범부터 계속해온 대남 비난과 군사위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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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사격 절대 금지 DJ가 지침 내려 자위권 행사 어려웠다”
“제1연평해전은 우리 함정의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도 북한 해군에 일방적으로 승리한 해전이었습니다.” 박정성(61) 전 2함대사령관이 15일 제1연평해전 10주년을 맞아 본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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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그 바다 … 윤영하, 그가 돌아왔다
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고(故) 윤영하 소령이 7년 만에 되돌아왔다. 그가 생명을 바쳐 수호했던 바로 그 조국 바다로의 귀환이었다. 해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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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30분 만에 MB까지 보고돼 … 미국에도 즉각 알려
북한2차 핵실험 특집이국방 "핵 핵으로 대응…유사시 타격계획"北, 서해서 단거리미사일 발사징후"그렇게 빨리" 우리가 먼저 알려 美놀라휴전선서 요동친 지진파에 "뭔가 있다!""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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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근처에 구축함 주요 작전 지휘관 ‘통신축선상 대기’
서해 북방한계선(NLL) 방어를 담당한 해군 2함대사령부 지휘통제실에 10일 정옥근 해군 참모총장이 나타났다. 그는 초대형 스크린에 붉은 점으로 나타나는 북한 함정의 움직임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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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전면대결 카드’ 왜 꺼냈나
▶뉴스 분석 북한군 총참모부의 17일자 ‘대남 전면 대결 태세’ 성명은 변화하는 대내외 정세를 염두에 둔 다목적 포석이란 분석이다. 북한에 대해 계속 강수를 두고 있는 이명박(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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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부가 요구한 통신 자재·장비 제공”
정부는 13일 그동안 북한 군부가 요구해온 군 통신선 교체용 자재·장비를 북한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남북 장성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권오성(소장) 정책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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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부가 요구한 통신 자재·장비 제공”
정부는 13일 그동안 북한 군부가 요구해온 군 통신선 교체용 자재·장비를 북한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남북 장성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권오성(소장) 정책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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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해 중국 어선에 북한 경비정이 포격
지난 27일 오전 9시40분쯤 백령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이 확인되지 않은 선박이 쏜 2발의 포탄을 맞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중국 선장 쿵모(44)씨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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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은 지금 중국어선과 ‘전쟁 중’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 기지를 둔 인천 해경특공대원들은 요즘 무거운 보호헬멧을 벗을 날이 없다. 가을 꽃게잡이가 제철을 맞으면서 중국 어선들의 불법 어로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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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법조업 소탕 … 4차례 ‘공로상’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기잡이를 하다 목포 해양경찰서의 검문 경관을 숨지게 한 문제의 중국 어선이 27일 목포해경 전용 부두로 들어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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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0일 군사실무회담 하자” 돌연 제의
북한이 30일 군사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25일 제안해 왔다. 국방부는 26일 “북한이 25일 오전 남북간 군사통신 채널을 통해 회담을 하자고 알려 왔다”며 “관계부처와 함께 북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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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북 배 충돌 하루 만에 남한 선박 돌려보내
북한이 남북 선박의 충돌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인 13일 남한 선박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배를 남으로 내려 보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오후 남북 해사당국 간 통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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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역서 ‘선박 충돌’… 남북관계 새 변수로
북한 해역에서 12일 남북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북한이 남한 선박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북한의 향후 조치가 남북 관계의 변수로 등장했다. 이날 오전 2시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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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냉전시대식’ 남북 외교전 걱정
금강산 피격 사망 사건의 국제 공조를 추진하던 정부에 대해 북한이 ‘10·4 정상선언’(2007년)에 대한 국제 이슈화로 대응하며 새 정부 들어서의 남북 간 대치가 국제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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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군부, 중국 의식해 서해 아닌 금강산서 도발"
“북한 군부가 중국을 의식해 서해에서 동해로, 바다에서 육지로 무대를 옮겨 결국 금강산에서 일을 벌였다.” 국가안보전략연구소 남성욱 소장은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뒤에 북한 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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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현 상황에 불만 표시 박왕자씨 희생양 삼은 듯”
“(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박왕자씨도 북이 희생양으로 삼은 게 아니냐.” 금강산 관광 도중 북측에 억류됐던 민영미(44·여)씨가 처음 입을 열었다. 민씨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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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현 상황에 불만 표시 박왕자씨 희생양 삼은 듯”
“(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박왕자씨도 북이 희생양으로 삼은 게 아니냐.” 금강산 관광 도중 북측에 억류됐던 민영미(44·여)씨가 처음 입을 열었다. 민씨는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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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부, 대남 유화파 견제하려 ‘의도된 도발’?
북한 측이 박왕자씨 사망사건에 대한 당국 차원의 협조를 거부하면서 이번 사건과 북한 군부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 군부는 김대중 정부 임기 말인 2002년 6월 계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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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당분간 중단
현대그룹은 초유의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이 전반적인 대북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현대그룹 오동수 상무는 11일 “서해교전 때도 계속됐던 현대아산의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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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5주년 … 그때 그 바다를 가다
서해교전 5주년(29일)을 앞두고 25일 오후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인 해군 고속정의 한 장병이 기관총을 잡고 북측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서해교전 5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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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전기 서해찬 대표 별세
지난해 11월 이라크 한국인 피격사건의 피해업체인 ㈜오무전기 서해찬(58) 대표가 13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피격 사건 이후 현지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