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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법원 블랙리스트 조사 여부, 대법원장이 다양한 의견 듣고 결정할 것”
대법원 및 법원행정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12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렸다. 김소영 법원행정처장(가운데)이 오후 국감 시작 전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창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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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국감,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연장 공방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구속기간 만료(16일 자정)를 나흘 앞둔 12일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여부를 놓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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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코트'의 앞날은…"지난 6년보다 험난할 듯"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이튿날인 지난달 22일,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당시 후보자는 양승태 대법원장을 면담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로 갔다 그의 일성에는 자신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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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사건 수사 잘못” 문무일 검찰총장 첫 과거사 사과
문무일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첫 간담회를 열어 수사심의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신인섭 기자]문무일(56) 검찰총장이 8일 취임 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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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분노한 朴 지지자들에 욕설 물세례 ‘수난’
박영수 특별검사가 박근혜(65)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욕설과 함께 물세례를 받았다. 7일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박 특검이 법원 로비에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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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림머리'를 고수하는 이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왼쪽 가슴엔 '서울(구)503'이라고 적힌 명찰이 달려있다.김경록 기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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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가 전한 구치소 생활 "몸무게 수감 전보다 늘었거나 비슷"
뇌물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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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에 의한 기소”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과 최순실씨(오른쪽)가 23일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 나란히 앉아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가운데는 최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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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박근혜 피고인, 직업이 뭡니까” … “무직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 재판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열렸다. 박 전대통령, 최순실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변호인과 함께 오른쪽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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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호 대법정, 21년 전엔 전두환·노태우 재판
전두환(오른쪽)·노태우 전 대통령이 1996년 8월26일 417호 법정에 선 모습.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선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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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다시 선 전직 대통령...417호 대법정 비운의 역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선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은 말그대로 역사의 현장이다. 최고의 권력을 누리다 부패한 ‘거물’들이 이곳을 거쳐갔다. 전직 대통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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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밤새 뒤척이다 새벽 맞아…朴, 쓰러지지 말고 버티시길”
[사진 정미홍 페이스북 캡처]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23일 이른 아침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다 새벽을 맞았다”며 “오늘 오전 10시 박근혜 대통령 첫 재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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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朴 전 대통령 첫 공판기일 방청 신청 받는다...방법은?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번째 공판기일이 오는 23일 진행되는 가운데, 법원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방청 희망자를 모집한다. 담당 재판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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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들이 사랑한 동네는?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현재 대한민국 전체 인구(5107만9400명)의 19.4%(약 990만9400명)가 서울에 산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사는 사람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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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20년 만에 ‘회생법원’ … 개인·기업 패자부활 빨라진다
파산·회생 전문법원인 서울회생법원이 2일 문을 열었다. 양승태 대법원장(왼쪽)이 이경춘 법원장에게 법원기를 전달하고 있다. [뉴시스] 파산·회생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회생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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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2.6대1 뚫고 방청…"민주주의 무너뜨린 얼굴 보고 싶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인물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첫 재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19일 오후 2시 10분 예정된 최씨의 공판준비기일 방청권을 가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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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재판 보실 분, 16일 방청권 추첨
최순실(60·구속·사진)씨에 대한 첫 재판 방청권이 추첨을 통해 배부된다. 서울중앙지법은 “19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는 최씨 재판의 제1회 공판준비기일 방청권 신청을 16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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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얼굴이라도 보자"…관심 쏠린 법정 방청권 추첨 통해 배부
'최순실 게이트' 주인공인 최순실(60)씨에 첫 재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서울중앙지법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씨의 첫 재판에 대한 법정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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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위반 과태료는 도대체 몇만원?…법원, “재판 해보고 나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전경 [중앙포토]지난달 28일 시행된 부정청탁 금지법(김영란법)에 따라 법원이 ‘과태료 재판’에 관한 구체적인 입장을 내놨다. 주차위반 등 통상의 과태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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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거짓고소 60대 집유 선고
가수 비(본명 정지훈·왼쪽)의 공연 모습가수 비(34ㆍ본명 정지훈)의 건물에세 화랑을 운영한 세입자가 비를 비방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오윤경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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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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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에게 손뼉 치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뿐일 겁니다"
#“자, 이번엔 파이팅~ 한번 외쳐 보실게요. 하나, 둘, 셋 파이팅” “찰칵 찰칵 찰칵~”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8시쯤 강원도 고성의 신선대. 금강산 1만200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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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중 17%가 연 소득 2400만원 이하 … 대형 로펌도 연봉 깎아
변호사 경력 20년이 넘은 김모(53) 변호사는 2012년 7월 지인에게서 500만원을 빌린 뒤 1년6개월째 갚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바로 앞 정곡빌딩에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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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근혜 정부 6개월의 평가와 전망' 통일전략 포럼 外
◆이수훈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삼청동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 6개월의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통일전략 포럼을 연다. ◆김용호 연세대 북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