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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연립주택 기준시가 7년 만에 하락
올해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기준시가가 평균 4.2% 떨어졌다. 서울 강남.서초구와 대전의 기준시가가 크게 하락하며 전국 기준시가를 끌어내렸다. 이번 기준시가는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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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린 오피스텔·상가 덤핑 기승…부동산시장 더 멍든다
회사 보유분.대물(代物) 등 악성 매물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멍들고 있다. 회사 보유분은 계약자들이 해약을 요구해 회사가 떠안은 물건이나 미분양 물량이다. 대물은 잔금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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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이수건설 外
◆ 이수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짓는 주상복합 브라운스톤 서초의 상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층에 있는 상가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교대역이 가까워 유동인구를 끌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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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현대산업개발 外
◇현대산업개발은 충주시 연수동에 아이파크 아파트 537가구를 분양한다. 35~55평형이며 분양가는 평당 400만원 선이다. 계명산과 인접해 쾌적한 편이고 충주나들목에서 차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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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역전세난 풍속도] 값 깎고 경품 줘도 세 안빠져
경기 침체 등으로 전셋집이 빠지지 않는 역전세난이 깊어지면서 아파트 전세시장에 과거에 보기 어려웠던 새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세입자를 못 구해 발을 구르면서 기발한 아이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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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세 들면 고급냉장고가 공짜"
경기 침체 등으로 전셋집이 빠지지 않는 역전세난이 깊어지면서 지금까지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면서 기발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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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경매, 하반기를 노려라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8계 입찰장.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복도까지 응찰자들로 꽉 들어차던 곳인데 이날은 썰렁했다. 78건의 물건이 입찰에 부쳐졌지만 응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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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상지건영 外
◆상지건영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상지리츠빌 빌라 36가구를 분양 중이다. 72~102평형 2개동으로 분양가는 평당 1060만~1200만원선이다. 준공이 끝나 계약 즉시 입주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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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시가 얼마나 올랐나] 서울 가구당 평균 2033만원 상승
이번 고시에서는 서울.대전권 등 인기 지역 아파트의 기준시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반면 경북 등 나머지 지역은 상승률이 미미했다. 특히 전남은 기준시가가 오히려 하락해 집값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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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포스코 건설 外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짓는 쥬네브 쇼핑몰을 분양한다. 연면적 5만2250평으로 할인점.아웃렛 등과 영화관, 게임.스포츠 시설, 푸드 코트 등이 복합된 대형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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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주인들 늘어난 양도세 매입자에 떠넘겨
서울 강남권이 최근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땅값이 파행적으로 오르고 있다. 땅을 파는 주인들이 늘어난 양도소득세 만큼을 땅값에 포함해 팔고 있기 때문이다. 토지시장을 안정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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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터리' 민경찬씨 병원·의료벤처 추진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의 '6백53억원 펀드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 이상원 과장은 8일 "閔씨가 펀드를 조성했다는 흔적은 여전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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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 사돈인데… "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상철(41)씨 형제가 병원 운영 및 건립 추진과정에서 대통령과의 특수관계를 과시하며 모금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민경찬씨가 운영했던 경기도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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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씨 '고물車 출두 쇼'
5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 앞. 30여명의 취재진이 1백30억원대 괴(怪)자금 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의 아들 재용(在庸.40)씨의 출두를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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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씨 출두, 괴자금출처 질문에 '묵묵부답'
대검 중수부가 5일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씨를 소환, 조사중이다. 재용씨는 이날 오전 10시 쯤 검정색 콩코드 승용차를 타고 서울 서초동의 대검 청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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閔씨, 강남에 '모금'사무실
민경찬씨가 4일 경찰에 연행될 당시 머무르고 있던 서울 서초동의 S빌라 2층 사무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재력가의 소유로 알려진 S빌라는 6층 규모로 지난해 5월 새로 지어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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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월 5일 591가구 첫 동시분양
다음달 5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올해 서울 1차 동시분양에 다섯곳 5백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물량 중 무주택 우선공급분이 50%에서 75%로 늘어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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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성진종합건설 外
◆성진종합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송산지구에 짓는 지하 2층, 지상 6층짜리 상가건물을 분양한다. 대로변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미용실.인터넷방.약국.안경점.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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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땅주인 땅땅거리다 "기죽어"
"제발 땅 좀 사 주세요." 요즘 서울 강남권 등에서 땅 주인들이 건설회사.시행사(실질적인 사업주체로 땅을 매입한 뒤 공사는 건설회사에 맡김) 등에 하는 얘기다. 그동안 아파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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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지역 아닌 곳, 양도세 최고 4배 껑충
국세청이 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의 기준시가를 평균 23.3%나 올린 것은 주택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흡수해 투기를 막겠다는 의도다. 매년 한차례씩 정기 고시하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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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인질 잡고 금품 강탈 3인조 강도단 붙잡아
서울 서초경찰서는 19일 주로 새벽에 서울 고급 주택가에 침입해 가족을 인질로 삼고 금품을 빼앗아 온 혐의(강도상해 등)로 文모(42)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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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1억 이상 탈세 267명
자영업자 고모(64)씨는 1999년 12월 서울 서초동 서초슈퍼빌 69평형을 7억5천8백만원에 분양받은 뒤 지난 4월 분양권을 11억5천8백만원에 팔았다. 분양권을 팔아 남긴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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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남 땅값은 "끄떡없네"
부동산개발사업을 하는 金모(42)씨는 지난 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상업지역 땅 1백여평을 매입하기 위해 땅 주인을 만났다가 깜짝 놀랐다. 한달 전 만해도 평당 4천만원을 주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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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상지건영 外
◇상지건영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17의 8번지 일대에서 71~1백2평형 빌라 상지리츠빌 36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1천만원 선이다. 가구당 2.3대씩의 주차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