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일기] 1만여명 여성들이 거리로 나간 이유
홍상지 사회부 기자 ‘본 시위는 생물학적 여성만 참여 가능합니다. 남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질서유지인이 제지합니다.’ 다음 카페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 지난 18일
-
‘홍대몰카 편파수사’ 여성 1만명 시위…일부 남성 “염산 챙기고 출발한다” 협박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몰카 사건 피해자가 남성이어서 경찰이 이례적으로 강경한 수사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 2번 출구 인근에서 공정한 수사와
-
“여성만 참석 가능”…오늘 ‘홍대몰카 편파수사’ 규탄 여성시위
[뉴스1] 경찰이 불법촬영 사건을 피해자 성별에 따라 편파적으로 수사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집회가 오는 19일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열린다. 포털사이트 다음 ‘불법촬영 성
-
수사 규탄 시위까지…‘실종된 백인여성 증후군’을 아시나요
홍익대 누드크로키 모델 몰카 유포사건이 성차별 수사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다른 대다수 몰카 사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남성이어서 경찰이 빠르게 범인을 잡았다는 주장이 나
-
환자 명의로 대리처방…‘마약’ 투약해온 서울대병원 간호사
서울대병원 간호사가 마약성 진통제를 환자들 명의로 처방받아 수개월 간 상습 투여해온 사실이 적발됐다. 마약 이미지. [중앙포토] 서울 혜화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
-
고급 외제차 타고 일부러 '쾅'...억대 보험사기 일당 덜미
고급 외제차로 일부러 여러 차례 사고를 내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0여 차례에 걸쳐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총 1억
-
여관참사 세 모녀 신원확인… 장흥에서 장례 치를 예정
서울장여관 앞에 놓인 국화꽃. [연합뉴스] 서울에 여행 왔다가 방화 참사로 희생된 세 모녀 시신의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25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
-
‘10명 사상’ 종로 여관 방화범 검찰 송치…현재 심경 묻는 질문에
서울 종로구 서울장여관 방화 사건 피의자 검찰에 구속 송치. [연합뉴스] 성매매를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술에 취한 채 서울 종로구 한 여관에 불을 질러 10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
국과수, 여관참사 희생자 모두 질식사 추정
서울장여관 앞에 놓인 국화꽃.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서울장여관에서 벌어진 방화 사건으로 숨진 희생자 6명은 모두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소견이 나왔다. 22일
-
'종로 여관 방화' 사망자 부검 진행…유족 조사 마쳐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한 여관에서 발생한 방화 사건 피해자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22일 진행된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방화
-
초·중생 딸과 서울 구경 왔다가 … 장흥 세 모녀의 비극
지난 20일 오전 3시쯤 50대 유모씨가 서울 종로 5가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방학을 맞아 서울로 여행 왔던 모녀 3명 등 6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층짜리 여관 건물이
-
종로 여관 방화 사건 사망자, 어머니와 10대 딸들로 확인
20일 오전 3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 방화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이 화재로 5명이 숨졌으며 이 중 3명이 박모(34·여)씨와 박씨의 14세, 11세 딸로 확인됐
-
성매매 거부당하자 홧김에 불 질러
━ 5명 사망 종로 여관 화재 범인 여관 주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한 50대 남성이 여관에 불을 질러 5명이 사망했다. 서울혜화경찰서는 중국집
-
종로 여관 방화 피의자 "성매매 요구 거절당하자 방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여관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한 남성이 여관 주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
-
“여관 방화 사망자 중 3명 모녀로 추정…한 방에서 발견”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화재 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불로 건물에 있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
-
경찰 “여관 방화피의자, 성매수 거절당해 범행…만취는 아니었다” 진술
서울 종로5가 여관 화재 방화 용의자가 20일 오전 혜화경찰서에서 조사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한 피의자가 여관
-
경찰 “여관 방화, 사망자 5명 중 2명 신원확인…계속해 파악중”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5가 여관 모습 [사진 연합뉴스] 서울 종로의 한 여관에서 발생한 방화 화재로 투숙객 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사상자 일부의 신원이 확인
-
서울 한복판 카페서 여성 찔러 살해한 남성, 시민들이 붙잡아
서울 한복판 카페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 [중앙포토] 서울 한복판 카페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시민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 서울 혜화경찰
-
[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서울시 부교육감 김원찬▶전북대 사무국장 이동호▶군산대 사무국장 심민철▶한국교원대 사무국장 김천홍▶명예퇴직 금오공대 사무국장 박병태▶〃한밭대 사무국장 조일환 ◆국토교통
-
[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본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충호▶〃홍보담당관 유진규▶〃경무담당관 윤동춘▶〃정보2과장 이훈▶서울 교통안전과장 김종보▶〃수사과장 김갑식▶본청 형사과장 남구준▶서울 경무과장 손장
-
청소년 때 배달하다 익힌 수법으로 보험사기 친 58명의 친구
서울 혜화경찰서는 진로를 변경하는 차를 상대로 고의로 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아 챙긴 보험 사기 일당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트럭이 우측 차로에서 가운데 차로로 넘어오자 보험
-
'퇴임선물' 고가 골프채 주고받은 서울대병원 교수들, 처벌 면해
퇴임 선물로 선배 교수에게 고가의 수입 골프채를 선물했다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교수들이 처벌을 면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
70,80대 변호사 등에 종친회 사칭 족보 44억원 어치 팔아
“서○○ 사장님이시죠? 여기 △△ 서씨 중앙종친회 사무실인데, 우리 집안을 알기 위한 뿌리책이 발간됐는데 받아보세요.” 유씨 일당이 각 성씨 종친회를 사칭해 판매한 '
-
"朴 구하러 온다" 보수단체, 서울 곳곳서 '트럼프 방한 환영' 집회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사흘 앞둔 4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대한애국당 등 단체 회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촉구 및 트럼프 미국 대통령 환영 집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